게시판에 각양의 인물이 들어 오지만 서로간에 지킬것은 지켜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구나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사두환님의 경우를 보고선 나는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교훈과 인간은 자기 능력의 한계를 절대 넘어설 수 없다는 진리를 다시한번 확인했다.
┃[사두환님께서 남긴 내용]
┃모처럼 제비뽑기 외 복음을 피력하셨는데
┃어찌하여 목사의 글이 이 모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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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전개 대입 방법이 너무도 허탄하다.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지 그 요지도 없다.
┃
┃한낮 허공을 가르는 도심 속의 무심한 소음에 지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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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제비뽑기 한가지에만 미쳐 여타 수많은 진리에 대하여는
┃그 무식이 풍부할 것을 예상한 대로이다.
┃
┃거의 무자격 목사의 수준이 아닐 수가 없다고 생각 한다.
┃정말이지 목사의 글이 이러하다니 더 이상 말문이 막힌다.
┃
┃주여!
┃이러한 목사들을 어찌 상대해야 합니까?
┃지혜를 주소서!
┃
┃┃[박광재님께서 남긴 내용]
┃┃
┃┃하나님의 아들들은 거룩한 것을 논하고 있으나
┃┃사람의 딸들은 속된 것을 말하며
┃┃
┃┃하나님의 아들들은 영적인 것을 말하나
┃┃사람의 딸들은 육적인 것을 말하며
┃┃
┃┃하나님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주권을 말하나
┃┃사람의 딸들은 사람의 주권을 말하며
┃┃
┃┃하나님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뜻을 말하나
┃┃사람의 딸들은 사람의 뜻을 말하니
┃┃
┃┃이로써 하나님의 아들들과
┃┃사람의 딸들을 분별하느니라.
DATE: 2003.05.14 -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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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 말을 씁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