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캐나다의 큰빛교회에서는 장로님 7곱분을 제비로 뽑은 사실이 있었다. 금번 세계선교대회에 그 교회의 담임목사님이신 임현수목사님과 교우들과 찬양단원들이 대거 참여하였다. 임목사님과 큰빛교회는 그동안 북한을 53 차례나 다니시면서 북한선교에 올인하고 계셨다. 까닭에 북한 당국으로부터도 신임을 얻고 활발하게 북한 선교에 노하우를 갖고 있었고 성공적인 사역을 하고 있었다.
임목사님과 만나서 4년 전에 당회에서 일곱분의 장로님을 제비뽑아 세운 사실에 대하여 물었다. 그랬더니 자신의 교회에서는 제비를 뽑은 이후부터 일체의 다툼이 그쳤다고 하시면서 이 분들이 제비뽑히신 장로님들이라고 소개를 해주면서 함께 기념촬영도 해주었다. 큰빛교회가 이렇게 북한 선교에 올인할 수 있었던 비결은 제비뽑기를 목회사역에 적용한 결과 하나님께서 임목사님과 큰빛교회에 베푸신 은혜라고 생각한다.
식사시간에 통합측 교단에서 필리핀으로 파송받으신 목사님 내외분을 만났다. 그 선교사님의 딸이 한국의 한동대학 1학년에 재학 중인데 제비뽑혀서 회장이 되었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고 하는 말씀을 들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다.
나의 선택강의 둘째날 시간에는 전주안디옥교회 일명 강통교회의 원로목사님이신 이동휘 목사님께서 참여하셨다. 제비뽑기에 대하여 평소에 관심이 많으셨다고 하시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깨달으셨다고 하시면서 기회가 되면 선교사들에게 강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보시겟다고 말씀하셨다. 이동휘목사님께서 설립하신 바울선교회는 현재 80여 개국에 385명의 선교사님들이 전 세계적으로 파송받아서 사역을 하고 계신다.
또한 우리교단의 선교사들을 총 책임지고 계시는 선교총무 강대흥 선교사님께서는 한국에 돌아가면 박목사님을 만나서 제비뽑기에 대한 강의를 한 두시간 듣고 자신이 영향이 미치는데까지 돕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말씀하셨다. 이러한 만남을 주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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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임동선 원로목사, "강준민 목사가 물러나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