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회총회 공천위원장에 임용규 목사 선출
공천위원회(12명)는 각 상비부원을 총회 전에 공천하여 총회에 보고한다
리폼드뉴스
제94회 총회공천위원장에 임용규 목사(군산동노회)가 당선됐다. 공천위원회는 천서검사위원회가 천서한 제94회 총회총대들을 “각 상비부원을 총회 전에 공천하여 총회에 보고”한다(총회규칙 제9조2-2항).
▲ 당선된 공천위원장과 공천위원장이 임명한 위원 일동 © 리폼드뉴스
▲공천위원장에 선출된 임용규 목사 © 리폼드뉴스
공천위원장을 선출하기 위한 모임이 2009. 9. 7(월) 대전중앙교회에서 총회산하 108명의 노회장들이 모여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변우상 목사)의 주관아래 제비뽑기가 실시됐다.
제94회 총회 정기위원인 공천위원장은 3개 지역구도로 제비뽑기로 선출하는데 이번 공천위원장은 호남중부지역으로 군산동노회 임용규 목사와 서수원노회 김충식 목사가 후보로 입후보 했다.
노회장들이 뽑은 구슬은 적색구슬 52개, 파란구슬 56개로 파란구술이 당선구슬로 결정됐다. 미리 두 후보가 선택한 봉투를 개봉하자 임용규 목사는 파란색, 김충식 목사는 빨강색을 뽑았다. 당선 색깔인 파란색을 뽑은 임용규 목사가 공천위원장에 선출됐다.
이어서 공천위원장이 임명한 임원을 다음과 같이 보고했다.
▲임용규 목사(군산동노회, 영생교회) ▲서기 김주철 목사(경평노회, 화평교회) ▲부서기 정중헌 목사(성남노회, 영도교회) ▲총무 김정설(인천노회, 광음교회) ▲부총무 김응식 목사(남전주노회, 송축교회) ▲회계 박병석 목사(경안서노회, 영양서부교회) ▲부회계 이영배 목사(전주노회, 주에덴교회)
지역대표자는 ▲서북지역 박충규 목사 ▲호남지역 최상복 목사 ▲중부지역 문세춘 목사 ▲서울지역 권주식 목사 ▲부울경지역 이우동 목사, 영남지역 김신원 목사 등이다.
▲ 노회장들이 공천위원장을 뽑기 위해 구슬을 뽑고 있다. © 리폼드뉴스
공천위원은 총12명이다. 공천위원장은 “상비부원 배정의 원칙으로 상비부 각 3년조만 배정을 하는데 3년조 배정인원을 총대비율로 배정한다”고 하면서 “영남지역이 관례를 내세워 3구도로 3분의 1을 요구하나 인정할 수 없다”고 했다. “총대비율로 공천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예컨대 고시부 3년조가 21명이라면, 호남중부 7명, 서울서북지역 7명, 영남지역 5명을 배정하며 나머지 2명은 공천위원회에서 결정한다. 나머지 2년조와 1년조에 비인 자리는 기득권을 인정하여 배정하는 원칙을 세웠다.
공천위원은 정기위원으로 “공천위원은 각 노회장으로 하고 회장이 소집”(총회규칙 제9조2항)하며 “총회 상비부는 총회 개회 10일 전에 공천위원회가 모여 조직”(총회 규칙 제18조)한다. 공천위원장은 “3개 지역구도에 의하여 제비뽑기로 선출”(회선거규정 제3장 제11조 3항)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기사입력: 2009/09/08 [06:15] 최종편집: ⓒ 리폼드뉴스
공천 09/09/08 [09:49]
이번 총회 공천위원들은 모두가 인물이 참 잘 생긴 분들이네요. ㅎㅎㅎ
그리고 참 선하고 착한 분들 같네요.
공정한 공천이 이뤄지도록 수고해 주세요.
정말로 09/09/08 [09:58]
선하고 착한 분들인것 같은데 그랬어요.....
내볼땐 09/09/08 [15:07]
들러리를 아주 잘 하실 분들 같습니다.
공을 뽑는 일은 하셨으나
경영은 실세들이 하지를 않습니까!!!
해서 말인데 총회정책위원회를 폐지하고 총회를 운영하는게 더 나은 총회운영이 아닐까요?
제비는 뽑으면 뭐 하나!!!
정책위원들 총회원로원이 있는데......
박광재목사 09/09/10 [14:02]
공천위원장을 제비로 뽑으니 얼마나 좋소 !
이렇게 좋은 제도를 폐지하려고 하는 저의를 알다가도 모르겠소이다.
공꺼집어내기 09/09/11 [10:23]
공천위원장 선거에서 내 주권은 또 박탈 당했다. 내 의지를 묵살 당
박광재목사 09/09/11 [22:35]
하나님의 절대주권이 행사되었음을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장로교회의 중심 사상은 하나님의 절대주권 사상입니다.
헌법보다 성경이 더 상위의 법이고 개인주권보다 하나님 주권이 우선입니다.
성경은 만국통상법의 모법입니다. 성경에서 모든 법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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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회 총회 공천위원장 "장상관 목사 당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