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제비 Chebi 였다가 Jebi로 이름 바뀐 사연 화제
국제신문
이승륜 기자 thinkboy7@kookje.co.kr
| 입력 : 2018-08-25 00: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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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동해상으로 빠져나간 제19호 태풍 ‘솔릭’이 영동산간에 쏟아놓은 폭우로 양양 남대천 수위가 크게 올라가 있다. 연합뉴스
솔릭과 시마론에 이어 생성된 제21호 태풍 ‘제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제비(Jebi)라는 태풍 명칭은 대한민국에서 제출하였으며 조류인 제비를 뜻한다.
한국어명으로 ‘제비’라는 이름이 사용되었으나 영어철자로 2001년과 2006년에는 ‘Chebi’로, 2013년부터 ‘Jebi’로 사용되었다.
2011년 제비는 6월 20일부터 6월 23일까지 활동했고 최저기압 965 hPa를 기록했던 2001년의 제2호 태풍이다. 중국에 영향을 주었다.
2006년 제비는 11월 9일부터 11월 13일까지 활동했고 최저기압 925 hPa를 기록했던 2006년의 제20호 태풍이다. 필리핀에 영향을 주었다.
2013년 제비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활동했고 최저기압 985 hPa를 기록했던 2013년의 제9호 태풍이다. 중국과 베트남에 영향을 주었다. 이승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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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호 태풍 제비 한반도를 향하여 북상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