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분들은 의식개혁이 우선이라고 주장한다.
어떤분들은 제도개혁이 우선이라고 주장한다.
필자의 견해는 동전의 양잎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의식개혁과 제도개혁은 동시에 병행해야 한다.
아무리 제도가 개혁되어도 의식개혁이 따라주지 못하면 않된다.
그렇다고 해서 의식개혁이 이루어 졌다고 해서 해결될 수있을 것인가 ?
이 지구상에서 민주의식 개혁이 가장 발달한 나라는 미국이라고 할 것이다.
그러면 미국의 경우 금권선거가 사라졌는가 ? 그렇지 않다.
미국의 국회인 상,하 양원 의회를 일컬어 "백만장자들의 사랑방"이라고 한다.
이는 무엇을 반증하는가?
미국 국회의원 선거를 비롯하여 대통령선거에 이르기까지 천문학적인 선거자금이 투입된다. 이는 곧 의식개혁만 가지고는 불가능함을 입증해준다.
그러면 제도개혁으로 금권선거가 불식될 수있을 것인가 ?
법을 대폭 강화하면 어느정도 완화되는 효과를 거둘 수는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해마다 선거사범은 늘어 가고만 있다.
그러므로 부패한 인간이 만든제도는 한계가 있는 것이다.
전적으로 무능하고 전적으로 타락하고 전적으로 부패한 인간들이 만든제도란 집권당의 당리당략으로 제정되는 까닭에 상대당에 대하여는 불공평성을 갖게된다.
그러나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자신의 주권을 직접행사하시기 위하여 친히 제정하신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하여 적용한다면 공평하기 때문에 금권선거를 종식된다.
제도도 제도 나름인 것이다. 사람이 만든제도와 하나님께서 만듯 제도는 다르다.
인간들이 주권을 행사하는 제도와 하나님께서 행사하시는 제도는 그 효과적인 면에서 다르다. 인간들이 주권을 행사하는 다수결선거제도는 불공평하고 당을 지어야 하고 부정과 부패와 중상과 모략과 권모술수를 부리지 않으면 당선될 수 없는 모순을 지니고 있는 불완전한 제도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친히 제정하신 성경이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완전하기 때문에 오직 기도하고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 인정을 받기 위하여 정직하고 진실하고 겸손해야 한다. 사람은 외모를 보고 선택하나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그 중심을 보시고 선택하시는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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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 사태, 감독·선거제도 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