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교역자수양회 기대 크다
장소·일정 변경 불구 높은 관심 … ‘쉼과 재충전’ 초점
2010년 06월 08일 (화) 15:50:21 정형권 hkjung@kidok.com
6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제주도 한화호텔&리조트에서 열리는 제41회 전국 교역자 하기수양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번 교역자수양회 참가자가 300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당초 태국 방콕과 파타야에서 열기로 했던 수양회 장소와 일정을 급선회 한지 10일 만에 얻은 성과여서 행사를 주관하는 교육부(부장:김종준 목사)로서는 고무될 수밖에 없다.
교육부는 5월 27일 긴급 임원회를 열고 “태국 반정부 시위가 잦아들었지만 치안불안으로 현지에서 교역자수양회를 열기 어렵다”고 판단, 장소를 제주도로 옮겼다.
이번 교역자수양회의 가장 큰 특징은 구성원에 있다. 과거에는 총회 중진을 중심으로 교역자수양회가 구성됐지만 올해에는 일선 목회자와 사모가 중심이 됐다는 점이다. 교육개발국장 노재경 목사는 “올해 교역자수양회는 노회·시찰회 단위 등록과 목회자 부부 접수가 유난히 많다”고 말했다.
교역자수양회가 정치적 모임을 탈피하게 된 배경에는 ‘쉼과 재충전’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교육부는 목회자의 영적 재충전을 위해 양질의 강사를 섭외했다. 첫날 저녁부흥회를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가 맡으며, 둘째 날과 셋째 날에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와 풍성한교회 김성곤 목사가 각각 강사로 나선다.
오전에는 선택 강의도 진행된다. 이순상 설동주 백동조 목사가 세대와 사역에 맞춰 강의를 진행한다. 사모를 위한 특별한 강의도 준비됐다. 김인수 장로는 사모의 건강에 대해 강의하며, 김종주 목사는 사모의 리더십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최병남 김희태 최병현 목사가 새벽예배를 인도하며 영적 재각성을 일으킨다.
최상의 휴식도 제공한다. 낮 시간대와 오후 시간에는 제주도 절경 투어, 제주농원, 우도 탐방, 녹차박물관, 코끼리랜드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관광 일정 중 하루는 골프투어, 배낚시, 한라산 등반 등 선택 관광을 실시해 다양한 욕구를 충족할 예정이다.
교육부장 김종준 목사는 “이번 수양회는 목회 현장에서 애쓰시는 교역자 내외를 섬기기 위한 시간”이라며 “의미 있는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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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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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목사
(121.XXX.XXX.83) 2010-06-24 21:53:55
신명기님 규칙부의 임무를 바로 알고 말하세요
규칙부의 임무는 "총회의 규칙에 관한 일을 연구 제의하며, 본회에서 맡긴 규칙에 관한 문제를 결의 보고한다."입니다. 이러한 규칙부의 임무에 입각하여 제94회 규칙부에서는 "총회규칙 제6조2항 총회임원 선출은 제비뽑기로 한다"에 대한 연구를 하여 제95회 총회에 제의하기 위한 절차를 밟기 위하여 설문조사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본회에서 맡긴 규칙에 관한 문제라면 결의하여 보고하면 그것으로 끝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211.XXX.XXX.186) 2010-06-17 10:46:05
무슨 일이 있어도 제비뽑기는 지켜야 됩니다.
총회를 탐욕으로 가득찬 늑대와 이리같은 정치꾼들이 차지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제비뽑기는 순결한 총회로 서기 위한 첫번째 발거름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211.XXX.XXX.186) 2010-06-17 10:45:58
무슨 일이 있어도 제비뽑기는 지켜야 됩니다.
총회를 탐욕으로 가득찬 늑대와 이리같은 정치꾼들이 차지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제비뽑기는 순결한 총회로 서기 위한 첫번째 발거름입니다.
신명기
(122.XXX.XXX.36) 2010-06-15 15:44:49
제비뽑기 설문조사 중단 요청
제비뽑기 주장자인 현 규칙부장이 주도하는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규칙에 대한 설문을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는 객관성을 갖일 수 없는 조사이다. 그리고 제94총회가 총회 상비부인 규칙부로 하여금 설문조사를 하도록 결의한 바 없다. 규칙부가 임의로 설문조사를 한다는 것은 매우 부당하다. 즉각 중단하는 것이 좋겠다
박광재목사
(58.XXX.XXX.73) 2010-06-14 09:27:00
교육부장 김종준목사님 규칙부의 설문조사에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목회자 수양회 개최를 위하여 수고하시는 교육부장 김종준목사님을 비롯하여 교육부 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번에 저희 규칙부에서 교단의 미래를 결정지을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규칙에 대한 설문을 현장조사하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목회자수양회에서도 설문을 조사하려고 하오니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규칙부장 박광재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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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16강 조별리그 선정 마지막 방법은 제비 뽑기이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