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주필 김영우 목사
정기이사회서 선임 … 이사 180명으로
2011년 08월 29일 (월) 13:00:08 강석근 기자 harikein@kidok.com
▲ 주필에 선임된 김영우 목사가 개혁주의 신학을 공고히 하면서 총회를 화합시키는데 일조하겠다며 인사하고 있다.
기독신문사 주필에 김영우 목사(서천읍교회)가 선임됐다.
기독신문사는 8월 25일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제47회 정기이사회를 열고 주필을 선임하는 한편 현재 공천위원회가 조직한 54명의 이사를 180명으로 늘리기로 결의했다. 이와 함께 180명의 이사는 한 노회당 한 명씩 파송한 136명과 나머지 44명은 총대 수에 비례하여 장로로 선정키로 가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재 54명의 이사는 노회의 의견을 전혀 반영치 않을 뿐만 아니라 공천위원회에서 선정하여 모순이 된다고 지적하고, 노회파송 이사와 함께 장로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이사회를 구성키로 결의했다.
이날 이사들은 감사보고, 결산보고, 예산편성 등을 임시로 받고, 기독신문 지대를 현행 5000원에서 6000원으로 인상키로 했으며, 이사들의 회비도 임원 70만원, 부임원 50만원, 일반이사 30만원으로 각각 인상했다. 또한 주필은 그동안 총회총무가 맡았으나 제95회 총회시 개정된 정관에 따라 선거에 들어가 이사장 이기창 목사와 사장 정회웅 장로가 추천한 김영우 목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김영우 목사는 “기독신문을 통해 개혁주의 신학을 공고히 하고, 총회를 화합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하고, “진솔하게 목회하는 중소 교회를 소개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2년 교단설립100주년에 세계개혁주의대회를 개최하는데 기독신문이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우 목사는 총회 이후 주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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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의견(5)
박광재목사
(14.XXX.XXX.108) 2011-09-01 09:42:45
김영우목사님 축하를 드립니다.
부탁드리 옵는 것은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는 생각이나 계획은 하지 말아주십시요.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의 궁극적인 목적은 성삼위 하나님께 선택과 결정의 절대주권을 돌려드려서 하나님께서 친히 주권을 행사하시도록 하는 성경의 사역과 제도입니다. 지금 한국교회는 한기총의 금권선거와 감리교단의 김독과 감독회장선거와 성결교단의 총무선거로 인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있습니다 .
박광재목사
(14.XXX.XXX.108) 2011-09-01 09:42:07
총회임원 선거제도가 폐지된 이후에 빚어질 세속적인 금권불법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지시려고 하십니까 ?
중세교회 개혁자들은 "성직을 얻고자 금품을 수수하는 일체의 행위자에 대하여 이는 이단 중에서도 가장 가공할 이단이다"라고 정죄하였습니다. 그런데 우리교단에서 11년 전에 성경의 선거제도인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채택하여 실시한 이후부터는 일체의 금권선거와 성직매매행위는 근절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제도가 폐지될 경우 즉시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가 자행될 것입니다.
박광재목사
(14.XXX.XXX.108) 2011-09-01 09:40:50
그렇게 되면 우리교단에서 중세교회의 교회개혁자들이 이단 중에 가장 가공할 이단이라고 정죄하고 경계했던 성직매매자들이 등장할 것입니다.
그 책임은 성경의 인선방법 중에 하나인 총회임원 선거제도를 폐지하기에 앞장섰던 분들이 져야 합니다. 금년부터는 통합측교단도 우리교단에서 10년 차 적용해오고 있는 총회임원 선거제도인 제비뽑기를 받아드리려고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도 금권선거를 원천적으로 방지할 선거제도는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밖에는 없다고 한는 결론에도달했기 때문입니다.
박광재목사
(14.XXX.XXX.108) 2011-09-01 09:39:39
최근에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거행된 한목협주최 제19차 열린마당 토론회에서도 한국교회 선거제도 개선은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법 밖에는 없다고 하는 결론이 났습니다.
한국교회의 망교회 병과 우리나라의 망국 병이 되어버린 금권불법 타락선거의 근원적인 추방과 치유 방법은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실시하는 길 밖에는 없습니다. 교육감 선거과정에서도 거액의 금품이 살포되고, 국회의원은 말할 것도 없고, 대통령선거에서도 수천억읠 금품을 살포해야하는 이 망국병을 치유할 유일한 백신은 오직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밖에는 없습니다.
박광재목사
(14.XXX.XXX.108) 2011-09-01 09:38:36
이제는 더 이상 성총회에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대한 소모적인 논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목사님께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고 하는 생각과 계획을 내려 놓으시고 오로지 교단 화합과 발전을 위한 기독신문 주필로서의 사명을 공정하고도 성실하시게 충성하시기를 바랍니다.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 함은 목사님께와 우리교단의 발전에 하등의 도움이 되지를 않습니다. 오히려 해가될 뿐입니다. 주님의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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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신문 주필로 재선임 되신 김영우목사님께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