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2회 총회를 앞두고 2017년7월2일 오전 10시 대전 판암장로교회(홍성헌 목사)에서 총회정책 100개 수립을 목표로 열린 제2회 포럼 100 총회 정책에서 정계규 목사(사천교회)는 '총무 및 임원선거에 대하여' 지금의 총회 선거 제도에 대한 다방면의 장단점을 분석한 뒤 완전직선제를 주장했다.고 하는 더굳뉴스 발행인 김영배 목사가 보내온 SNS 보도를 보았다.
나름대로 여러가지 선거제도를 비교하고 분석하여 내놓은 제안 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현시점에서 생각해 볼때 잘못 판단하고 분석한 결과라고 필자는 생각한다. 마치 '완전타락선거'로 다시금 돌아가자 라고 하는 소리로 들렸다.
그 이유는 '완전직선제'를 실시하는 사회단체를 비롯한 교회공동체 및 국가공동체에서 치루는 선거의 현장마다 망교회병이요 망국병인 세속적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가 자행되고 있는 까닭이다.
지나 간 제98회 총회시부터 올해까지 5년 간 실시해 오고 있는 절충안인 <선,제비뽑기 + 후, 직접선거>는 실상은 완전직선제나 다름없어서 완전직선제하에서 자행해 오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의 망령이 되살아나고 있는 까닭이다. 이러한 사실들을 갈파하고 있는 총회를 사랑하고 염려하는 총대들을 중심으로 절충안 총회임원 선거제도를 또 디시 개정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헌의안을 올리고 있다.
아마도 그래서 나온 선거제도가 구관이 명관이라고 " 완전직선제도" 밖에는 없다고 판단했던 것 같다. 그러나 이와 같은 발상은 "완전타락선거"로 돌아 가자고 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와 같은 현상은 완전직선 제도를 실시하고 있는 즉 다수결 선거를 실시하고 있는 지방자치제 선거와 총선과 대선에서 나타난 망국 병과 망교회 병인 것이다. 세속정치에서 금권불법 타락선거가 사라 진 것처럼들 말하고 있으나 결코 그렇치 않다. 해마다 선거사범은 늘어나고 있음이 이를 증명한다.
옛날에 자행하던 고무신 선거와 막걸리 선거는 사라 졌으나 이것도 인플레가 되었음인지 요즈음은 차떼기 정당이 출현하였고 선거자금도 어떤 선거냐에 따라서 공식적으로 수십억 내지는 수백억 스천억원 이상을 사용하지 않으면 당선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미국의 경우는 무제한적으로 선거자금을 거두어서 사용하기도 한다. 까닭에 완전직선제 선거는 한마디로 말하면 돈선거이다. 미국의 상하양원 국회를 일컬어 "부자들의 사랑방 "이라고 일컷는 이유가 바로 돈이 없는 자들은 미국의 국회의원들이 될 수 없는 까닭이다.
그런데 그와 같이 돈을 안 쓸래야 안 쓸수 없는 금권선거의 대명사인 완전직선제 선거로 다시 돌아가자 함은 " 개가 그 토했던 것을 다시 주어먹고, 돼지가 시궁창에 딩굴다가 나와서 깨끗하게 씻은 후에 다시금 시궁창에 들어가서 딩굴겠다는 발상이나 다름없다.
그러므로 결코 "완전직선제"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을 용납해서는 안된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 중에 섞여살던 잡족들이 가나안을 향하여 진군하는 가운데 이 광야에서는 먹을 것이 열악함으로 먹을 것이 많은 애굽으로 다시금 되돌아 가자고 선동한 바나 다름없다 할 것이다.
현행 선거제도가 문제가 있어서 개정해야 한다면 오로지 단 하나 밖에는 없다.
오직 주님의 11사도들과 초대교회의 주역들인 120 문도들이 모범으로 보여 준 사도행전 1장의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 + 후, 제비뽑기 >이다.
현행 절충안인 <선,제비뽑기 + 후, 직접선거>의 경우는 최종결정과 최후선택을 전적으로 타락하고 전적으로 부패하고 전적으로 무능한 사람들이 하는 까닭에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자행할 수 밖에 없다. 이미 절충안을 시행한지 5년째 접어들면서 여기 저기서 그와 같은 조짐이 발생하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점을 개혁하고 보완하는 차원에서 선거제도를 개혁하고 개선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면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 + 후,제비뽑기> 밖에는 없다.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 + 후, 제비뽑기>방식은 최종선택권과 최후결정권 즉 다시말해서 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성삼위 하나님께서 행사하시는 까닭에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자행할 필요가 전혀 없다.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인간과는 달리 뇌물을 잡수시지 않으시고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을 보시고 선택하시는 분이신 까닭이다. 그러므로 맛디아 선출방식으로 개정할 경우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중심을 보시고 선택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 되기 위한 영적인 대각성 회개와 새 마음 갖기 운동 외에는 그 어떤 다른 선거운동이 필요치 않다.
맛디아 선출방식에 대하여 염려하는 이들은 최종 2인 후보자에 들기 위하여 여전히 돈을 쓸 것을 염려하는 분들도 있으나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기우일 뿐이다. 가령 돈을 써서 최후 2인의 후보자가 될었다 할지라도 당선될 확률은 50% 밖에 되지 않는 까닭에 50%의 당선확률을 기대하고 돈을 쓸 미련한 입후보 자는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이 염려된다고 할 것이면 최종적으로 총회임원 입후보자들을 2명이 아닌 3명으로 늘리는 방법이 있다. 그렇게 할 경우 당선확률은 33,3%에 불과한 까닭에 33.3의 당선확률 하에서 돈을 쓸 정도로 곰같이 미련한 사람은 없는 까닭이다.
오순절 하나님의 교회(서대문측)의 경우 금번 5월달에 열린바 있는 제66회 총회에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근절하는 차원에서 헌법자체를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인 <선,직접선거 + 후, 제비뽑기>로 개정하였고 2년 후인 제68회 총회시부터 실시하기로 하였다.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 하에서 선출된 역대 증경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들이 무능하고 자격이 없는 이들이 뽑혔다고 비난하고 비아양하는 이들이 더러 있으나 그렇게 말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소위 말하는 총회 정치꾼들이며 또는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실시함으로 자신들이 그동안 누리던 기득권을 상실한 자들이다.
또한 완전제비뽑기 선거제도 내지는 사도행전의 맛디아 선출방식을 채택하여 실시함으로 불이익을 볼 것을 염려하고 두려워 하는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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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건전한 선거풍토 만들겠다”부총회장 후보 5인 등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