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새벽기도회를 인도하러 가서 국민일보 1면을 보았습니다. 거기에 타이틀은 "이런부자, 한국엔 없나요?" 였습니다.
미국 억만장자인 스미스 회장은 "396명 졸업생들의 학자금 대출 4천만 달러 약478 억 원을 다 갚아주겠다."고 하는 약속을 하였습니다.
참으로 감동적이며 놀라운 일입니다. 제가 1년 전 총동창회장의 사명을 맞으면서 내가 해야할 일이 무엇인가를 위하여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감동은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만나 사람처럼 쓰러져 있는 총신을 일으켜 세우는 선한 사마리아 사람의 역할을 감당하라"고 하시는 생각을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이 사명을 어떻게 감당할까를 기도하는 중에 "총신300만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후원하라고 하시는 강력한 감동을 주셨습니다.
우리교단 총회에 소속한 성도들이 대략 300만 여 명에 이르는 데 한 성도가 일평생 단 한 번 1만원 이상의 장학헌금에 동참할 경우 적어도 300억 이상의 장학재단을 설립할 수 있다.고 하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리하여 우리교단 기관지인 기독신문에 "총신300만 장학재단 설립을 정중히 제안합니다." "총신을 위한 선한 사마리아 사람들을 찾습니다" "총신300만장학재단" 설립을 위한 이사장님을 찾습니다."
"총신을 위하야 헌신할 여성도님들을 찾습니다" "총신을 위한 장학기금을 후원하실 분들을 찾습니다"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을 위하여 장학기금을 약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하는 타이틀로 전면 광고기사를 일곱번 낸바 있습니다. 그리고 동참하실 분들을 국내외적으로 찾아나섯습니다. 감사하게도 현 총회장님을 비롯하신 목사 증경 총회장님들 아홉분과 장로 증경부총회장님들 아홉분 모두 열여덟 분의 증경총회장님들과
총신을 사랑하시는 34분의 선후배 목사님들과 최종적으로 제가 섬기고 있는 영광교회의 김지영 장로님과 제 아내와 서금복과 여전도사 서미경 전도사님께서 뒤늦게 동참해 주심으로 5억원 가령의 장학기금을 약정받았습니다.
그 중에 1억원의 장학기금을 기부받아서 지난 1월14일에 거행한 신년하례회에서 1차로 장학금 1억원을 전달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홈커밍데이를 맞이하여 제2차로 1억원의 장학기금을 여기 모인 총신신대원후배들에게 전달하고자 합니다. 할렐루야 !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장학기금을 약속해 주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특별히 오늘 전달하는 제2차 전달하게될 1억원의 장학기금은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님께서 모교와 재학생 여러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액 기부해 주시기로 약속해 주셨음으로 전액 1억원을 전달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다시 한번 더 사랑의교회와 오정현 목사님께 감사의 박수를 드립시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립시다.
이는 순서에도 없는 깜짝 이벤트입니다. 빅 이벤트입니다. 총신과 여러분들을 사랑하셔서 이 홈커밍데이에 하나님께 준비해주신 선물입니다. 할렐루야 !
그리고 저는 물러가면서 한가지 제안을 합니다. "총신 118년 역사상 배출한 총신총동문 3만여명의 숙원인 총동창회관을 사당동이나 양지 캠퍼스에 조속히 건축할 수 있도록 잠시후에 거행할 총동창회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디에 건축하게 하실지는 모르나 제가 바라고 기도하며 소원하는 바는 총동창회관을 완공한다면 총신대학교 당국과 협의하여 그 곳에 명예의 전당을 마련하거나 아니면 총신대학교 경내에 있는 에덴동산에 거대한 기념비를 세우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그동안 총신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신 그리고 장차 헌신하실 모든 분들에 대한 은혜를 보답하는 마음과 감사한 마음과 그분들의 명예를 길이 보존하기 위하여 그 이름과 헌신 내용을 헌정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러므로 이 두가지 "총신300만 장학재단"설립과 총신총동창 3만 여명의 숙원인 총동창회관이 조속히 건축될 수 있도록 기도와 협력을 부탁드립니다. 이제 제2차 총신신대원 장학금을 전달하는 순서를 갖도록하겠습니다. 총장대행 박용규 목사님 나오셔서 장학금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샬 롬 !
주후 2019년5월21일(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28대 총동창회장 박광재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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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안에서 사랑하고 존경하는 오정현 목사님께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