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목회하시게 된 계기와 여정
2, 교동교회와 송암 박두성 선생님에 대해
3, 한국교회를 위해 제비뽑기를 강조하시는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4, 선조들의 신앙유산을 강조하시는데 어떻게 한국
교회가 이어가야될까요 ?
5, 목사님의 비전과 소망 크게 이렇게5가지 질문드리
고 그 외 내용은 인터뷰 중 여쭤볼께요
1. 목회하시게 된 계기와 여정
나는 지금으로부터 50년 전에 지금의 왕성교회(담임 길요나 목사, 원로 길자연 목사)의 전신인 봉신제일교회에서 하나님의 콜링을 받았다. 그 당시 청소년 시절에 봉신제일교회에서 지금은 고인이 되신 이무호 목사님을 모시고 낮에는 성전터도 닦고 새벽에는 새벽기도회를 알리는 촤임벨을 켜는 오늘날 사찰과 같은 봉사를 하였다.
때로는 너무 피곤하여 새벽에 일어나기 힘들 때가 있었다. 그때마다 '광재야' 하고 이목사님의 음성으로 나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 깨어나서 목사님 저를 부르셨어요 ? 물으면 '아니' 하셨다. 나는 분명히 목사님께서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깨어났는 데 목사님께서는 아니라고 하시니 그 영문을 몰랐다.
그런데 깨어 나서 일어나 시계를 보니 초종을 쳐야할 시간이었다. 그 당시에는 하나님께서 나로하여금 종을 치라고 깨어주신 줄로만 생각하였다. 그런데 신학을 공부하면서 성경을 읽는 가운데 깨닭은 사실은 하나님께서 사무엘을 성막에서 주의 사역자로 부르셨던 것처럼 그 때 나를 주의 사역자로 콜링하셨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수학하는 중에 이곳 광명시 소하동에 와서 영광교회를 설립하여 개척하였다. 개척 예배를 드릴 때 나는 이렇게 기도를 드렸다. 모세가 광야교회를 40년 동안 인도하고, 성군 다윗왕이 40년 동안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를 확립했듯이, 지혜의 왕 솔로몬이 40년간 평강의 나라 세웠듯이 나로하여금 이곳 영광교회에서 40년 동안을 목회사역을 감당하게 해주세요.
하나님께서는 나의 이러한 모든 기도를 다 들어주셨다. 그리하여 금년 12월31일을 마지막으로 40년 동안의 목회사역을 은혜가운데 마치게될 것이다. 지나간 40년 동안 나에게 베풀어 주신 영육간에 은혜가 얼마나 큰지 나의 나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하면서 얼마 남지 않은 목회사역의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2, 교동교회와 송암 박두성 선생님에 대해
교동교회는 나의 조부님이신 박성대 본처전도사 겸 장로님께서 세우신 교회이다. 나의 조부님께서는 초대감리회 선교사님이셨던 아펜셀라 선교사 이후 제2대 감리교회 선교사이셨던 젠센 조원시 선교사님께서 세우신 한국감리회 최초의 신학회를 수료하시고 고향인 강화도의 작은 부속섬인 교동의 읍내리에 교동교회를 세우셨다.
송암 박두성 선생은 나의 조부님이신 박성대 장로님의 사촌동생으로서 교동교회 바로 아래에 있었던 생가에서 태어나셨다. 그리고 어린시절 교동교회를 다니셨다. 남달리 총명하셨던 박두성 선생은 신앙생활을 하면서 모든 장애우들 가운데 시각장애우들이 가장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신을 낳아주신 부모님의 얼굴도 보지 못하고, 형제와 자매들도 보지 못하고, 자기 아내와 자신이 낳은 자녀들과 친지들과 친구들도 보지못하며 삶을 영유하고있기 때문이었다. 그리하여 저들의 영안을 띄어주어서 하나님과 천국을 바라보게 해주고 예수믿고 구원을 받게 해주어야 하겠다고 생각하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시각장애우들의 글인 점자를 창안하게 되었다.
점자를 창안한 이후 시각장애우들의 글인 점자를 통하여 신구약 성경과 찬송가를 제작하여 시각장애우들로하여금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천국에 대한 소망을 전파하고 시각장애우들의 영안을 뜨게 해주셨다.
최근에는 인천직할시와 강화군에서 각각 30억씩 총60억의 국가 예산을 편성하여 교동교회 주변 일대 3천 여평을 박두성 선생 생가를 복원하는 문화재 차원에서 기념 동산으로 지정할 것을 추진하고 있다.
박두성 선생은 한국의 시각장애우들로부터 자신들의 세종대왕으로 추앙을 받고 있으며 그분께서 창안하신 점자는 훈맹정음으로 불리우면서 사랑과 존경을 받고 계시는 세종대왕에 버금가는 국보급 휼륭한 크리스천이시다.
3, 한국교회를 위해 제비뽑기를 강조하시는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내가 거룩한 신구약 성경속에서 제비뽑기 라고 하는 사역과 선거제도를 재발견한 때는 지금으로부터 50년전 그러니까 청소년 시절에 봉신제일교회를 받들어 섬기고 있을 때였다. 그 당시 신구약 성경을 보는 데 내눈에는 유독 제비뽑기 라고 하는 말씀이 보였다.
그리하여 집중적으로 연구하였다. 신구약 성경역사 1500년 동안 거룩한 대제사장들과 영도자 모세와 여호수아와 성군 다윗과 같은 경건한 왕들에 의하여 종교,정치,사법,군사,경제,개인 삶의 적용 등에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 제도로 적용하면서 전승되고 있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그런가 하면 신약의 주님의 11사도들과 초대교회의 120문도들이 가롯인 유다 대신에 맛디아를 사도를 보선할 때 제비를 뽑아서 선출한 것을 발견하였다. 그뿐만아니라, 기독교 교회역사 2000년 동안을 연구해보니 초대 기독교인들과 경건한 교부들과 종교개혁자들과 미국 건국의 조상들인 청교도들과 우리나라의 초대 감리교도들이 계승한 사실도 발견하였다.
그리하여 나의 70년 동안의 삶속에서 50년 동안의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40년 동안의 목회사역 가운데 인간의 이성이나 양심이나 자유의지로나 모든 지혜와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도 해결할 수 없고 오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만 해결하실 수 있는 한계 상황에서 성경의 모범을 따라서 적용해 본 결과 오늘날도 적용할 수 있는 성경의 사역과 제도임을 검증하고 입증하고 확증하였다.
성경의 제비뽑기는 요행이나 사행이나 복불복이 아니다. 성경속에 제비뽑기라고 하는 사역과 제도를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민26:55~56)고 공포하신 하나님께서는 제비뽑기를 선용하여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 뜻을 다르며 인류공동체의 화해와 일치와 연합과 평화를 이루라고 하신 것이다.
그러나 악한 사탄과 이방인들이 제비뽑기를 악용하고 오용하고 남용한 결과 제비뽑기에 대한 부정적인 늬앙스가 생겼을 뿐이다. 성경의 제비뽑기는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사역과 제도이다. 그 성경적인 증거의 말씀은 "제비는 사람이 뽑으나 모든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16:33) 말씀이다.
특별히 이스라엘의 국가 영도자인 모세와 거룩한 대제사장 아론과 제사장 엘르아살과 영도자 여호수아 정치지도자 사울과 사무엘 성군 다윗과 제사장 아비아달, 그의 지혜로운 아들인 솔로몬 왕과 제사장 사독 등이 종교적, 정치적으로 적용하였다.
한국교회의 경우 성총회에서 총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추방하고 근절하는 교회개혁차원에서 도입되었으나 그 보다 우선해야할 궁극적인 목적은 성삼위 하나님께 선택과 결정의 주권을 되돌려드리고 그분으로 하여금 실제적인 주와 왕이되셔서 교회와 국가를 통치하시도록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4, 선조들의 신앙유산을 강조하시는데 어떻게 한국
교회가 이어가야될까요 ?
나의 신앙의 선조들은 지나간 154년 동안 하나님 절대주권 적인 신앙을 이어 오셨습니다. 그리고 '코람데오' 하나님 면전에서의 삶과 사역을 해오셨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고귀한 신앙의 전통을 자자손손 계승하며 이어가기를 소망합니다.
5, 목사님의 비전과 소망
나는 이제 40년 동안의 목회사역의 은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은퇴 후에는 비교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많이 있을 것임으로 현역에 있을 때보다도 더욱더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확산함으로 세속된 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개혁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아니라 지나간 1년동안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제28대 총동창회장으로 섬기면서 비전으로 제시한 "총신300만인 장학재단"을 설립하여 총신을 세계적인 개혁신학의 요람으로 세우는 일에 남은 생애를 바치려고 합니다.
또한 총신을 위하여 장학기금 등으로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 대한 예우차원에서 사당동 총신대학에나 양지에 있는 총신신대원에 총동창회관을 건축한다면 회관내에 명예의 전당을 확보하고 마련하여 총신을 위하여 헌신하신 모든 분들의 이름을 헌정함으로 그 명예를 오랜 동안 보존하고자 합니다.
또는 총신대학교 당국과 협의하여 사당동 총신대학교 경내에 있는 에덴동산이나 양지에 있는 총신신대원 동산에 화강암 양면에 헌신자들의 이름을 기록하여 거대한 념비를 세워서 총신을 위하여 장학기금을 기부하신 모든 분들의 명예를 기리 기념하고자 합니다.
|
|
0
17852
1191
1084 
내게 주신 이 모든 은혜를 무엇으로 보답할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