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혹시 저 박목사와 원수진 성도님들 있습니까 ? 없지요? 감사드립니다.
지나간 40년 동안 영광교회 목회사역을 하면서 성도님들 복만 빌어주고 병들면 찾아가서 기도해주고 위로해주고 병원비도 대주고 살려주었는데 원수시하면 안되지요.
만에 하나 그런분이 계시다고 한다면 큰 문제입니다. 회개하세요.그리고 마음을 바로 먹으세요.
다시 질문합니다. 혹시 향후 저 박목사와 원수지고 싶은 성도님들 계십니까 ? 없지요 ?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남은 시간이 얼마가 될지는 모르지만 살아있는 동안에 오로지 기도만 하고 살 사람인데 그러한 원로목사와 원수가 되어 살면 좋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원수될 만큼 섭섭한 일이 있었다면 저를 찾아와서 말씀하세요, 그리고 원수를 푸세요.그러한 마음을 가지고는 절대로 복을 받을 수없습니다.
자신뿐만 아니라 자신의 자녀손들에게도 안좋습니다. 주의 종들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과 원수 맺지말고 원수를 푸시고 서로 사랑하며 사세요.
박목사와 무슨 철천지 원수를 졌다고 박목사가 원로목사되는 일에 대하여 그리고 예우에 대하여 쌍수를 들고 반대를 하려고 합니까 ?
한두사람이 반대를 한다고 해서 원로목사가 못되는 것 아닙니다. 여러분들 중에 반만 찬성해도 원로목사로 추대됩니다.
한교회에서 20년 만 시무하면 원로목사로 추대하는 것이 총회의 법이요. 노회의 규칙입니다. 평생을 한교회를 섬기다가 70세가 되어서 은퇴하는 원로목사에 대하여
나 몰라라 한다면 이는 미물 조류인 까마귀 새끼만도 못한 패륜입니다. 까마귀 새끼는요 자기를 낳아준 어미까마귀가 병들어 눕거나
늙어서 힘이 빠져 먹이 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마치 그릿 시냇가에 엘리야를 위하여 아침과 저녁에 떡과 고기를 날라다 공궤하였듯이
어미가 죽을 때까지 먹이를 날라다 먹이며 공양을 한다고 합니다. 미물에게서 배워야 할 것입니다.그러므로 이왕에 원로목사로 추대할 때에 반대할 생각일랑
하지 마시고 일괄적으로 병합하여 지난 제2차 공동의회에서 세운 기록인 2분45초 보다 더 빠른 단 시간인 1분~2분 안에 전광석화와 같은 빠른 속도로
동의와 제청을 해주시고 결의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들 드립니다. 이왕이면 지난 번처럼 일제히 일어나서 기립박수로 추대해 주시고 결의해 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그리하여 영광교회 40년 역사에 가장 아름다운 공동의회록을 기록하여 남길수 있도록 해주시기를 다시 한번 더 부탁드립니다.
이와 같은 아름다운 역사는 우리 교회만의 역사가 아니라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아름다운 모범과 모델이
될 것을 의심하지 않습니다.
예레미야를 읽어 볼 것같으면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에게 주신 말씀을 책에다가 기록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서기관 바룩이 하나도 가감하지 않고 기록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예레미야서와 예레미야 애가서 입니다. 신구약 성경역시도 선지자들과 사도들이 기록했기 때문에 오늘날 우리에게 남아 있는 것이고 우리의 신앙과 생활의 표준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지나간 40년 동안 역사를 기록하는 사관의 심정으로 우리 영광교회의 제직회, 당회, 공동의회뿐만 아니라 목회사역 중에 일어났던 사건들과
지나간 13년 동안 총회를 섬기면서 목도한 한국교회의 역사적인 중요한 이슈들에 대하여 하나도 가감없이 낱낱이 일일히 기록해 놓았습니다.
그것은 한국교회와 총회와 우리 영광교회의 중요한 역사일뿐만 아니라 잊지 않기위해서 입니다. 이렇게 기록한 글들을 은퇴후에는 정리하여 영광교회 40년사와 영과교회 목회사역 40년 회고록과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 및 행전 등 최소한 5권에서 7곱권을 그리고 하나님께서 좀더 은혜를 주시고 허락하신다면 10여 권까지라도 집필하여 출판하려고 합니다. 그러니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샬 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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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영광교회 공동의회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