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자라. 본문 : 사도행전 13:16~23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어둡던 이 땅이 밝아오네
슬픔과 애통이 기쁨이 되니 시온의 영광이 비춰오네
시온의 영광이 빛나는 아침 매였던 종들이 돌아오네
오래전 선지자 꿈꾸던 복을 만민이 다 같이 누리겠네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 찾아 시냇물로 나오듯이 영원한 생수에 목말라 생명 샘으로 나아오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영혼의 양식에 굶주려서 떡을 찾아 헤메이 듯이 신령한 만나를 먹기 위하여 찾아 나오신 성도님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지나간 한 달 동안 코로나19와의 치열한 전투에서 감염되어 병들거나 천국으로 돌아가시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살아서 성전으로 돌아온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한다.
1,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두려워하듯이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랴 사람을 기쁘시게 하랴
3, 사람의 말을 들어야 하나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하나
4, 국법을 잘지키 듯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잘 지켜야 한다.
신약성경 마태복음1장1절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그리스도의 세계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구약성경 전체에 다윗의 이름이 700회 이상 등장합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가 완전해서가 아닙니다. 한때 간음도 했고, 살인도 했으며, 교만한 때도 있었으나 회개하고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군 다윗은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 중에 한 분입니다.
저는 성군 다윗을 매우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천국에 가면 우리주님과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과 사도바울과 성군 다윗을 만나보고 싶습니다.
영광교회에서 지나간 40년 동안 영광교회 목회를 하면서 설교를 하는 중 때때로 사도바울과 성군 다윗을 생각하며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어떤 목사님께서는 저를 향하여 박 목사는 예레미야 선지자와 같다고 하신 분도 있습니다.
언제 어느 때 하나님께서 다윗을 만나셨으며 어떠한 점이 하나님의 마음에 맞으셨을까요 ?
첫째로 다윗이 목동 시절에 그의 충성스러운 삶의 현장에서 만나 주셨습니다.
둘째로 불레셋의 대장군 골리앗과의 전쟁을 하는 현장에서 만나 주셨습니다.
셋째로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고백하고 따를 때 만나 주셨습니다.
넷째로 날마다 여호와의 말씀을 상고하고 묵상할 때 만나 주셨습니다.
다섯째로 날마다 새벽을 깨우며 기도하는 현장에서 만나 주셨습니다.
여섯째 하루에도 일곱 번씩 찬송을 부르는 현장에서 만나 주셨습니다.
일곱째로 자신이 지은 죄를 철저히 회개하는 현장에서 만나 주셨습니다.
여덟째 하나님과 성전을 사랑하여 성전을 사모하는 현장에서 만나 주셨습니다.
아홉째 성전을 건축하여 하나님께 봉헌하고자 하는 마음을 보시고 만나 주셨습니다.
열번째 하나님을 편안하게 모시고 싶어서 잃어버린 하나님이 법궤를 찾기 전에는집에 들어
가지도 않고, 침상에 오르지도 않고, 잠을 찌도 않고, 눈꺼풀로 졸게도 않겠다고 서원
한 현장에서 만나 주셨습니다. (시132)
열한째 하나님을 자신의 주와 왕으로 모시고 그분의 통치를 받기 위하여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를 하는 현장에서 만나 주셨다.
열두째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쁘시게 하고 영광을 돌리며 두려워하고 경외하는 마음을 보시고
만나 주셨습니다.
열세째 요나단과 하나님 앞에서 맺은 언약을 지키는 변치 않는 의리견수 하는 모습을 보시고
만나 주셨다.
열네째 주의 기름 부음 받은 종을 해하지 않으려는 자신의 위치를 지키는 모습을 보시고
만나 주셨다.
열다섯째 범사를 자신의 뜻대로 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그 뜻을 준행하기 위하
여 결단하는 모습을 뵈고 만나 주셨습니다.
그 결과로 하나님께서는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당한 자라 다윗을 통하여 내 뜻을 다 이루리라" 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윗은 평생에 하나님의 뜻을 따르다르가 잠들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다윗에게 영원한 복을 주셔서 마침내 다윗의 혈통을 통하여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그리고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다 이루셨습니다.
이처럼 우리들도 성군 다윗의 신앙과 삶을 본받아서 신앙생활을 잘하시다가 하나님께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시고 우리 후손들에게 영원한 복을 끼치는 성도님들 다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샬 롬 !
|
|
0
17852
1191
989 
존경하는 김한성 제105회 총회서기 목사님께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