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상에서 우리 아버지가 가장 자랑스럽습니다!
내 삶에 있어서 '사명'이란 단어는
곧 아버지의 삶과 사역으로 보여주신 그림자에 지나지 않습니다.
아버지 사명을 이루세요! 포기하지 마세요!
자고로 한 시대의 영웅은 난세에 난다고 하지 않습니까?
아버지를 향해 날라오는 돌들을 주어다가 하나님의 집을 세울 수 있는
하나님 나라의 건축가가 되어 주세요.
이 부족한 아들도 어느새 포기하고 싶은 순간마다
아버지의 요동치는 심장의 박동 때문에라도 두 주먹 불끈 쥐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말입니다.
소명의 시작은 하나님께서 부여하시지만 소명의 열매와 성취는 하나님의 때에
이뤄진다고 믿습니다. 그 때가 아버지 때가 되었든 혹은 아들의 때가 되었든
그것이 저희에게 가장 큰 관심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선택해 주신 영적 7대 가문의 뿌리는 절대로 절대로
뽑히지 않을 것이라 확신 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옛말 중 이 사자성어를 좋아합니다. '우공이산' '내가 못하면 내 아들이 하고 내 아들이 못하면 내 아들의 아들이 이 산을 옮길 것이다' 그렇습니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저를 이 엘레이 땅 제퍼슨이라는 변방에서 무릎 꿇게 하시고
광야의 훈련을 시키시는 이유는 곧 아버지의 과업을 이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임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또 7대를 이을 손자 창성이를 이미 하나님께
올려 드린 이유까지도 말입니다.
그 누구도 무시 할 수 없는 하나님과 모든 열방속에 존귀함 얻는 아들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쓰임받는 유능한 도구가 되겠습니다.
존경합니다라는 한 마디 쓰다보니 지금까지 왔습니다.
LA에 계시는 동안 사명의 밧데리 100% 충전하고 가십시요!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흰돌 선교회
박용수 전도사 올림
|
|
0
17852
1191
994 
제목 : 예수님께서 오신 목적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