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 목사 (124.199.226.26)
2012-05-10 11:13:10
한국감리교회는 지나간 4년 동안에 걸쳐서 감독회장선거와 관련하여 '감치일'당하고 있습니다. 지나간 2년여 동안은 한국장로교단의 법조인 변호사이신 백현기 장로님을 임시감독회장으로 파송하여 해결케 하였으나 한국감리교회의 얼키고 설킨 학연(감신, 협성,목원)의 끈질긴 연줄을 끊지 못하고 물러나고 말았습니다.
법원에서는 기독교회의 생리를 알고 있는 제 3자인 장로교출신인 변호사님을 임시감독회장으로 임명하여 파송하면 공정한 입장에서 잘 해결할 수있으리라 고 하는 판단하에 그런 결정을 내리셨습니다만 한국감리교도들의 입장에서는 매우 수치스러움을 느낄 수밖에 없는 기간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지경까지 왔습니다. 하오니 금번에 재판장님의 권고를 겸허히 수용하여 2인을 추천하면 좋겠습니다만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실패로 돌아갈 경우 "합의 안되면 법조인 보낼수 밖에 없다"하셨는데 또 다시 장로교단 출신 변호사님이나 또는 불신자 변호사님을 임명하신 다면 한국감리교회의 명예는 물런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의 명예가 땅에 떨어져서 짓밟힐 것을 염려합니다.
다행스럽게도 이러한 한국교회의 입장과 상황을 어느 누구보다 잘 이해하실 수 있는 기독법조인이신 판사님이시기에 감히 간곡히 진언드리고 싶은 말씀은 법조인을 선임하셔야할 극한 상황이 도래하신다면 감리교회에 소속된 변호사님을 임명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알고 있기로는 현재 한국감리교회 내에는 한국감리교단 뿐만 아니라 법조계에서 이름 석자만 대면 익히 다 아실 수있는 존경받는 판사출신 변호사님이 한 분계십니다. 이 분이시라면 한국감리교단의 현안 문제를 어느 한편에 치우치지 않고 은혜롭게 해결하실 수 있는 솔로몬과 같이 현명하시고 지혜로우신 분이십니다.
판사님께 맡겨진 한국감리교단의 현안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겠다고 판단이 서신다면 언제든지 제게 연락을 주십시요. 추천해 드릴 의향이 있습니다. 제 연락번호는 010-8278-1235 입니다. 샬-롬 !
주후 2012년 5월10일
박광재 목사 배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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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임원 선출과 관련한 소모적인 논쟁 이제는 끝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