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3년2월11일 (월) 장소 : 영광교회당
첫째질문 사랑의교회 사건해결을 위한 참여여부를 묻다.
1. 계속지원하라. 2. 더 이상 관여하지 말라. 3.자유하라. 로 물은 즉
1. 계속지원하라. 는 응답을 받고 3차 지원하는 글을 이메일로 보냈다.
하나님께 묻기 전에 이미 1차와 2차로 오목사님을 지원하는 글을 써서 이메일로 보냈다. 그러나 혹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바 인지 아닌지를 확증하기 위하여 우림의 판결법으로 물었고 그 결과 계속 지원하라고 하는 응답을 받고 3차 지원 글을 써 보냈다.
둘째질문 총회비상대책위의 제97회 속회총회 참석여부를 묻다.
1. 참석하라. 2. 참석하지 말라. 3. 자유하라. 로 물은 즉
3. 자유하라는 응답을 받다.
총회가 파행한 직 후에 우림의 판결법으로 물을 때에는 이쪽도 저쪽도 ( 비상총회와 총회측) 양측 모두 참여하지 말라고 하시는 응답을 주셨었다. 그 까닭은 제97회총회 파행의 근본적인 원인은 양쪽 모두에게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판단한다.
그런데 이번에 물은 즉 자유하라고 하는 응답을 주셔서 참으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망서려진다. 자유를 주실 때는 그 결과에 대하여 나의 책임이 따른다. 양심적으로 살피면 어떠한 불이익을 당해도 참여하여 총회를 개혁하는 일에 동참함이 옳은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한편으로 생각하면 비대위에 참석할 경우 법적으로 덫에 거리고 결과적으로는 함정에 빠지는 결과를 뻔히 내다 보면서 덫에 걸리고 함정에 빠지는 어리석음으로 나아가야 하는가 하는 의문을 지을 수가 없다. 조금은 더 딜지라도 제98회 총회까지 개혁의 열기를 지속하며 그때가서 개혁하는 것이 더 낳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비대위가 개혁한다고 하는 명분으로 총회측의 치리에 대항하여 세상법정에 고소나 고발을 할 경우 하나님의 영광을 가릴 것을 염려하는 것이다. 총회의 총체적인 불의와 불법을 개혁한다고 하는 명분으로 나선 비대위가 개혁하는 과정에서 본의아니게 불법이나 불의를 자행한다면 그것 역시도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 때문에 비대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꺼려진다.
금번 총회파행사태가 1937년 제27회 총회처럼 우상인 신사참배를 결의한 총회라면 순교적인 사명감으로 그 어떠한 불이익 즉 총대권 박탈이나 목사면직이나 제98회 총회 총대천서금지 등을 당한다 할지라도 참여해야 할 일이지만 양측의 모든 총대들이 공모하고 야합하여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과 왕권에 대항하고 도전한 반역하고 대적한 총회이기에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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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림의 판결법으로 성삼위 하나님께 묻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