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8,247 1688
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희망이 있다.
나를 가장 잘아는 이가 누구인가 ?
첫째는 전지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둘째는 내 양심이며,
셋째는 자신의 아내일 것이다.
결혼한 이후에 자신과 함께 수 십년을 한지붕 밑에서, 한 솥에서 밥먹으며, 한 이불속에서 살을 맛대며 살아온,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아내뿐이다.
그런 자신의 부인들로 부터, 이 마귀야 ! , 이 이단아 !라는 소리를 듣는다면 10중 8~9는 이단임에 틀림이 없을 것이다.
자기 자신과 자신의 아내들의 말보다 더 확실한 증거가 어디에 있겠는가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희망이 있다.
그 이유는 그래도 자신의 남편들이 이단 노릇하고 있고, 마귀 노릇하고 있다는 분명한 사실을 분별 할 줄 아는, 영분별하는 은사를 받은 현명한 아내들이 곁에 있기 때문이다.
박광재
DATE: 2003.06.10 - 14:24
LAST UPDATE: 2003.06.10 -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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