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간 한주간도 평안하셨습니까 ?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계속하여 감염되고 있는 가운데 하나님의 보호하심 가운데 감염되지 않고 살아서 온라인으로 나마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감사드립니다.
특별히 감사드리는 것은 지난 주일 우리는 우리교회역사는 물런 한국기독교회의 역사적으로 최초로 온라인 공동의회를 개최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염려가 되기는 하였습니다만 남평양노회에서 대리당회장님으로 파송받으신 임중근 목사님께서 차분하게 그리고 설득력있게 공평하게 은혜롭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할렐루야 !
까닭에 저의 원로목사 추대건과 하만규 목사의 위임목사 투표 추대건과 원로목사와 위임목사의 예우에 대한 사례를 은혜가운데 결정하게된 사실에 대하여 특별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음주에는 우리교단을 비롯한 대부분의 장로교단 총회가 열립니다. 그런데 그 총회진행을 한곳에 모여서 하는 것이 아니라 35군대로 흩어져서 온라인 총회를 거행합니다.
그런의미에서 우리 영광교회는 온라인 공동의회를 거행한 선두주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온라인 공동의회와 온라인 총회는 주후2000년 기독교역사에 없었던 초유의 사건입니다.
이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정국에서 또 하나의 새로운 예배가 생겼습니다. 우리 영광교회 유치부와 유년부와 청소년부에서도 SNS를 통하여 유투브예배를 중계하고 있습니다.
마귀는 현정부와 방역당국자들을 통하여 대면 예배 즉 현장 예배를 못하게 막았으나 하나님께서는 그 대신 가정예배 가정교회를 세웠다고 하는 만평을 보았습니다. 옳습니다. 하나님은 마귀보다 한수 위에 계십니다. 할렐루야 !
마귀는 기껏해야 하나님의 일을 더욱 확산되게 하게 하는 일만을 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통하여 대면 예배를 드리지 못하게 하고 온라인 예배를 드리도록 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예배를 확산시키고 계십니다.
초대교회가 날마다 모여서 예배를 드리는 것을 마귀는 시기하여 교회를 박해를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그일로 말미암아 '디아스포라' 온 세상으로 흩어져서 복음을 전하여 확산하게 하셨습니다.
지금도 온라인 예배를 위하여 수고하고 있는 모든 사역자들에게 감사의 박수를 드립시다. 또한 이 시간 온가족들이 모여서 가정에서 경건한 예배를 드리게 된 것을 감사하십시다.
비록 가정에서 온라인 예배를 드릴지라도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찾으시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가 되려고 할 것이면 온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드려야 할 것입니다.
온라인 예배를 드리니 헌금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정성껏 모아서 드리십시요. 그래야 아벨과 그의 재물을 열납하시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가 되는 것입니다.
너희가 내게 제사드리려 나올 때에는 빈손들고 나오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재물없는 제사는 없습니다. 형편에 따라서 정성껏 예물을 준비해서 드려야 합니다.
온라인 예배를 퉁하여 나타나고 있는 현상은 두가지 입니다. 오히려 대면 현장예배보다 헌금을 더 많이하는 성도들과 교회가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반면에 헌금을 하지 않아서 헌금이 줄어들어 교회를 유지하기 어려워서 교회의 문을 닫아야 하는 교회들도 속출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온라인 예배를 드리는 성도들이 빠지기 쉬운 함정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신령과 진정의 예배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시청자또는 관람자로 전락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다가 전화를 받거나 자리를 떠나서 이리 저리 움직이거나 다른 행동을 하는 것입니다. 예배에만 집중하십시요. 그래야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신령과 진정의 예배가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사도바울 선생께서 빌립보 교회의 성도들에게 보내는 편지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사도바울은 "나의 사랑하고 사모하는 형재들 나의 기쁩이요, 나의 면류관인 사랑하는 자들아 이와 같이 주안에 서라"(빌4:1) 라고 권면합니다.
저 역시도 우리 영광교회 성도들을 생각할 때 마다 사도바울 선생이 품었던 그 마음을 품고 있습니다. 제가 지나간 40년 동안 영광교회에서 목회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던 비결이 있었다면
첫째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였습니다.
둘째는 우리영광교회 장로님들과 권사님들과 집사님들과 모든 성도님들의 헌신 때문입니다.
셋째는 저의 아내 서금복 사모 현명한 내조 때문이었습니다.
넷째는 서미경 여전도사님의 동역동사 때문이 었습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동역자들에게 문안합니다.
빌립보 교회는 사도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을 때 풍성한 물질을 보내서 위로해 준 교회였습니다.
"내가 유오디아를 권하고 순두게를 권하노니 주 안에서 같은 마음을 품으라"(빌4:2) "또 참으로 나와 멍애를 같이한 네게 구하노니 복음에 나와 함께 힘쓰던 저 여인들을 돕고 또한 글래멘드와 그 외에 나의; 동역자들을 도우라 그 이름들이 생명책에 있느니라"(빌4:3)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의 이름도 하늘 생명 책에 기록된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그 이름이 흐려지지 않토록 주의하시기 부탁드립니다.
새해부터는 하만규 목사님 내외가 새로운 영적 리더을 발휘하여 여호수아처럼 가나안 복지로 전진할 것입니다. 지나간 40년 동안 변함없이 저의 연약한 손을 붙들어 주셨던 것처럼 하만규 목사님님 내외분의 손도 붙잡아주시기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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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 총회임원회에 올리는 재심을 요청하는 번안동의 청원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