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나그네
날짜 11.12.04 조회 241
평안하셨습니까?
요즈음 이 게시판을 자주 들락거리면서
이제는 재미를 붙였는지(?) -- 자꾸만 참견이 되는군요
용서하시고 들어 주십시오
조영식님께서 주장하시는 것이 틀렸다 박광재 목사님의
의견이 옳다 그런 얘기하려는 것이 아니고 --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
밥을 먹어야하고 하루에 한 번은 변소에 가야하는
인생인지라 -- 허물이 많고 부족함이 많을 것입니다
돈을 주면 공연히 마음이 덜덜거리고 --
그래서 그 투표가 끝이 나고 나면 주인께 부끄럽고 --
이런 지랄발광(?)을 억지로 라도 막아 보자는 마음에서
제비뽑기 합니다 - 돈뿌리고 뿌린 돈에 흔들리고 --
그런 우리 자신이 심히 못마땅합니다만 - 이것을 이길 자신은
없고 -- 그래서 제비뽑기라도 해서 타락하지 않으려하는 것입니다
제비 뽑기가 불법이고 --성경에 있고 없고 -- 절차가 어떻고 --
그런 것 다 제켜 놓고라도 더 이상 우리가 타락해서는 안되겠다고
만든 것이 제비뽑기입니다 -
그냥 그대로 좀 봐주시면 어디가 덧이 납니까?
투표를 하면 - 그것은 꼭 올바른 방법일까요?
그것은 정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을 뽑아내는 유일의
방법일까요?
자기의 주관적 판단에 따라 A보다는 B 라는 결정이
정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것이라는 보장도 없지 않을까요?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를 정리하면
제비뽑기가 엄청 죄는 짓는 일이 아니면 - 그래도 좀 덜
타락하겠다는 몸부림 쯤으로 이해해 주시고 -- 그냥 두시면
않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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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참으로 완전한 방법은 없을 것으로 사료되어서
한 마디 해 보았습니다
평안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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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 목사님 제비뽑기 방식이 틀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