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잘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
예수님을 닮는 것이다. 예수님의 인성과 영성을 닮는 것이다. 즉 예수님의 마음을 닮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팔복을 말씀하실 때 8가지의 마음을 말씀하셨다.
첫째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둘째는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잉이요.
셋째는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찾이할 것임이요.
넷째는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다섯째 긍휼히 여지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여섯째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입이요.
일곱째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여덟째 의를 위하여 핍박을 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박군의 심정이란 그림이 있다. 박군의 마음속에는 온갖 더럽고 추하고 지저분한 것들로 가득 차있다. 즉 호랑이와 거북이와 뱀과 같은 독사의 마음,돼지와 같은 욕심의 마음, 공작새와 칠면조와 같은 조석으로 변하는 마음 등이 들어있다.
무릇 지킬만한 것가운데 네 마음ㅇ ㄹ지켜라고 하셨다. 그 이유는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라, 살고 죽는 모든 것이 마음 먹기에 달렸다는 뜻이다.
우리의 마음은 어떠한가? 한번 살펴보기 바란다. 사도바울은 자신의 정과 욕심을 날마다 십자기에 못밖고 나는 죽노라고 고백하였다. 세상적이며 정욕적이며 마귀적인 욕망은 날마다 십자가에 목밖아 죽여야 한다. 그래야 예수님의 마음을 품을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애를 메고 나를 배우라 그리하면 쉼을 얻으리라고 하셨다.
예수님의 마음은 다음의 네가지로 표현할 수있다.
첫째는 온유한 마음이다.
온유란 따듯하고 부드러운 마음이다.
머리는 차고 마음은 뜨거워야 한다. 그런데 마음이 차고 머리가 뜨거운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을 정싱적이 아니고 비정상적인 사람이다. 마음이 부드러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마음이 강팍한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하나님께서 모세에 대하여 증언하시기를 모세는 세상에서 가장 온유한 사람이다. 그러나 애굽왕 바로는 마음이 강퍅한 사람이었다. 그리하여 모세는 하나님의 긍휴히 여김을 받았고 바로 왕은 패 망하고 말았다. 사람의 신체가운데 가장 부드러눈 부분은 혀이다. 반면에 가장 강한 부분은 이빨이다. 우리는 생각하기를 부드러눈 것은 약하고 강한 뼈는 강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치 않다. 부드러눈 혀는 죽을 때까지 빠지지 않는다. 그러나 강한 것같은 이빨은 썩기도하고 뿌러지기도 하고 빠지기도 한다. 그래서 인풀란트를 해서 끼워야 한다.
세치도 안되는 부드러운 혀는 얼마나 강한지 혀의 말한마디에 상처를 받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하며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동물의 세계 생태계도 마찬가지이다. 온유하고 부드런운 짐승들은 생육하고 번식해서 온 땅을 찾이하고 있다. 그러나 강한 호랑이나 사자나 늑대와 같은 짐승들은 그 숫자가 점점 줄어들어서 멸종위기에 놓여 있다. 이러한 사실을 생각해 볼때 강한 것보다는 온유한 것이 더 강한 것이다.
둘째로 예수님의 마음은 겸손한 마음이다.
겸손이란 자신을 낮추고 남을 높이는 마음이다. 예수님은 겸손하셔서 나귀를 타시고 예루살렘성을 입성하셨다.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주시고 교만한 자는 하나님의 대적을 받는다. 교만한 바벨론의 대왕 느브갓네살 왕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서 멸망하였다. 그러나 겸손한 다니엘은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다.
하나님의 은혜는 물과 같아서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른다. 마치 산골짜기에서 흐르는 물이 낮은 시내로 흐르고 낮은 강으로 흐르고 낮은 바다로 흐르듯 하나님의 생명수는 낮은 심령으로 흐러서 넘친다.예수님은 하나님과 동등이시지만 하나님과 동등으로 여기지 않으시고 낮아져서 사람의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하늘의 영광의 보좌를 버리시거 낮고 천한 말구유에 탄생하셨다.
셋째로 예수님의 마음은 사랑의 마음이다.
"호데오스 아가페" 하나님은 사랑이시다.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자신의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밖아 죽이셨다. 우리를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신다. 자신을 심자가에 못밖는 군병들까지도 용서하셨다. 심지어는 원수까지라고 용서하고 사랑하라고 가르치셨다. 믿음과 소망과 사랑중에 제일은 사랑이라고 가르치셨다.
넷째로 예수님의 마음은 종의 마음을 품으셨다.
주인이시며 왕이시며 하나님이시면서도 군림하려 하지 않으시고 겸손히 낮아지셔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며 몸소 종노릇하셨다.
종의 도를 몸소 실천해 보이셨다. 너희도 이와 같이 하라 그리하면 복을 받는다고 가르쳐 주셨다.
내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도리혀 섬기려하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 목숨을 대속물로 주려고 왔다고 말씀하셨다. 대접만 받으려고 하지 말고 대접하기를 힘써야 한다.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시다. 우리는 다 주의 종이다. 주인의식은 갖되 주인 노릇을 하거나 주인행새를 해서는 안된다.
빌립보 교회에서는 다투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러한 모습들을 바라 보면서 너희는 한마음을 품어라 겸손한 마음을 품어라,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고 권면한 것이다. 우리영광교회 성도들도 예수님이 마음 곧 온유하신 마음, 겸손하신 마음, 사랑의 마음, 종의 마음을 품고 산앙생활하심으로 사랑의 공동체, 천국의 공동체를 이루고 사시기를 축원합니다. 살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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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송암 박두성 선생 역사공원사업에 따른 민원사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