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목사
Subject 김의환 총장님의 원더플 ! 원더플 !
한국교회는 물론 세계교회에서 개혁 신학자로서 널리 존경을 받고 계시는 김의환 박사 (전 총신대학 총장 역임 , 현 칼빈대학 총장 재직)께서 부산의 수영로교회(정필도목사)에서 거행된 제 42회 전국 목사 장로기도회에서 '한국교회의 개혁교회의 현주소'라고 하는 강론을 하신 후에 필자와 기념촬영을 하시면서 필자를 보시며 환하게 웃으시며 포즈를 취하시면서 원더플 ! 원더플 ! 하셨다.
김의환 박사께서는 제비뽑기가 하나님께서 일으키시는 교회개혁운동으로 이해하셨다고 필자는 확신한다. 그 이유는 목사 장로 기도회에서 하신 강론 가운데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기 때문이다.
"우리 교단이 다행히도, 다행히도 하나님께서 제비뽑기를 통하여 교단을 정화시키시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라고 하신 말씀 가운데 이 일을 시작하신 분이 하나님이심을 증언하고 계시는 까닭이다.
김의환 총장님께서 총신대학총장과 칼빈대학총장의 사역을 마치시고 미국 엘레이에 인근에 있는 써리토스에 살고 계실 때 필자가 송영일 목사님 내외분과 함께 김의환 총장님 내외분을 찾아 뵙고 레돈도비치에 있는 레스토랑으로 모시고 가서 일식을 대접해 드린바 있다.
식사를 마치고 댁으로 돌아오셔서 오늘 박목사님에게 융슝한 대접을 받았는데 그 보답을 해야하겠다고 하시면서 서재에서 붓과 먹을 가지시고 화선지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 "그리스도의 신부" "말씀과 찬양에 목숨을 걸고" 등 여러 내용의 글귀를 써주셨다.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쓰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오늘은 내 마음이 매우 기쁘고 즐겁다. 왜 이렇게 글씨가 잘써지지" 하시면서 지금까지 총신대학의 교수들에게도 붓글씨는 1장 이상씩은 써주지 않았는 데 박목사에게는 이렇게 많이 써준다고 말씀하셨다.
"일을 지어 시작하신 여호와, 그 일을 성취하실 분 역시도 여호와 이심을 믿는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