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청빙의 왕도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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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564
* 이름:거룩한제비 (holy-lots@pastor.hosanna.net) (55 목사)
* 조회: 3 회
목사청빙의 왕도는 있습니다.
박동현장로님께서는 목사를 청빙하는 "왕도는 없고 방식도 없다는 생각이다, 1-2년이상 찾았다고 결과가 흡족하게 보장될수는 없는 일이다 " 라고 하셨는데 인간이 보는 것은 용모와 신장뿐이요 그 중심은 모름니다. 그러나 인간을 창조하셨을 뿐만아니라 인간의 마음을 알고계시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 목사 청빙의 주권을 되돌려드리고 성경대로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주시는 목사님을 청빙하게 되면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물런 아무나 무작위로 제비뽑으라는 말이 아니며, 소위 말하는 복골복이나 사행심리로나 요행심리로 제비를 뽑으라는 말씀은 더더욱 아닙니다. 성경의 모범을 따라서 담임목사님으로 청빙 할 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다고 판단되는 두세분을 당회나 공동의회에서나 제직회에서 천거한 후에 온 교회가 초대교회의 120문도들 처럼 최소한 10일 이상 기도드린 후에 하나님 앞에서 거룩함과 경건함으로 거룩한 제비를 뽑아보시면 그 진리됨과 신비함을 경험하시게 될것을 믿습니다.
내년 1월 20일 날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에 흩어져 있는 한국이민자들의 1200 개 교회와 선교단체로 구성된 미국내 한국 이민교회의 최대 협의체인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을 성경대로 제비뽑기로 하고 이미 그 정관을 개정하였으며, 또는 초교파적으로 100여명의 장로님들로 구성된 남가주 장로성가단에서도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을 성경대로 제비뽑기로 합의 한 바 있으며 그 회칙과 선거법을 개정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예장통합총회의 전국장로연합회의 회장님을 성경대로 제비뽑은 사건은 이미 변개 할 수 없는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되었습니다. 그 일을 위하여 애쓰고 수고하셨던 박장로님의 노고 역시도 하나님 앞에 놓인 생명책에 기록되었습니다. 금번에 직선제로 회장에 당선되신 장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 당분간 제비뽑기를 거론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 라고 하셨는데 부끄러운 일입니다. 한국교회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외면하는 이상은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로 부터 결코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입니다.
우리는 최첨단 테크놀로지 시대에 걸맞게 전자투표를 하였다고 자부심을 갖는 것을 탓 할 것은 없으나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성직매매행위는 이미 버튼을 누루기 전에 행하여지는 관행이며 그 결과에 따라서 요식적인 행위로 버튼을 누를 뿐이라는 사실은 하나님도 알고계시고 삼척동자도 다 아는 사실아닙니까 ? 이전 보다는 좀더 나아진 것은 사실일 지라도 여전히 성총회에서의 금권불법 타락선거 관행과 성직매매 행위는 현존하고 있음을 외면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작년 성총회에서는 총회부회장을 성경대로 제비뽑기로 만장일치 전격 결의하고 금번 총회에서는 규칙안을 1년 연장시킨 데에는 교단 나름대로 속사정이 있었겠습니다만 지난 성총회에서의 만장일치의 결의를 그렇게 외면해도 되는 것인지 의혹을 떨쳐 버릴 수가 없습니다.
예장합동의 경우 전국장로회 연합회의 결사반대로 총회벽두 부터 난항을 격을때 " 공회의 결의를 한번도 시행해 보지않고 폐지하는 것은 성총회의 모독이며 하나님을 경홀히 여김과 만홀히 여김이 된다 "며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사수해 내신 김동권 총회장님과 같은 영적인 지도자가 나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언젠가는 도입해서 실시해야만 한다면 일년이라도 속히 시행함이 교단의 발전과 개혁을 위하여 현명하고 옳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우림의 판결법"으로서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그리스도의 왕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 드림으로서 왕되신 성삼위 하나님으로 하여금 그 주권과 왕권을 친히 행사케 하심으로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을 교회와 국가의 지도자로 세우시도록 하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방법과 제도인 동시에 세속된 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개혁하며, 분쟁과 분열의 시대를 마감하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의 시대를 전개하는 왕같은 제사장 사역이며, 성경의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 제도라는 사실을 깨닫는 은혜가 한국교회 위에 임하기를 기도드릴 뿐입니다.
주후 2003년 12월 16일 (화) 평화의 왕으로 오신 우리구주 예수님의 성탄을 맞이하면서 박장로님의 가정에 평화를 기원합니다. 샬 ~ 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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