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 말이나 짐승의 경우 순종은 좋은 것이다. 값이 많이 나간다. 그러나 잡종은 별로 좋치 않다. 값도 똥갑이다. 개의 경우 잡종은 결국 보신탕 행이다.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순종하는 사람이 하나님께 사랑받고 사람들에게도 존귀히 여김을 받는다. 한사람의 순종으로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한사람의 불순종으로 많은 사람들이 멸망을 받았다. 하나님의 진노가 불순종의 아들들에게 임한다고 하였다.
인류의 조상 아담이 불순종하므로 인류는 죄를 범하게 되었고 죄값으로 사망을 당하게 되었다. 그러나 둘째 아담이신 예수그리스도의 순종으로 말미암아 이 땅에 구원과 생명과 영생이 주어졌다.
예수님께서는 어려서부터 순종을 배우셨고 그 양부모에게 어려서부터 순종하셨고 커서도 순종하셨다. 그 분은 하나님과 동등이시면서도 자신을 비워 종과 같이 되셨고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천천만만의 수양의 기름으로 제사를 드리는 것보다 순종의 제사를 더욱 기뻐하신다고 말씀하셨다. 사울왕이 순종하지 않고 불순종하므로 잡종노릇하므로 하나님께서 그를 왕으로 세우신 것을 후회하시고 그를 버리셨다.
첫째로 자녀는 그 부모에게 순종해야 한다.(엡6:1)
그 이유는 주님의 명령이신 까닭이다. 십계명 중에 다섯째 계명은 네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공경하라 이다. 부모를 공경하는 자에게는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복을 약속하셨다. 자신의 부모를 공경함이 자녀들의 마땅한 도리이다.
부모를 불순종하는 자는 불효자이다. 그 부모가 잘났던 못났던 지간에 또는 많이 배웠던 많이 배우지 못했던 지를 불문하고 자녀는 그 부모에게 효도해야 한다. 효도란 순종이다.자신이 출세하고 성공했다고 하여 부모가 무식하다고 업신 여기거나 무시하면 안된다.
둘째로 아내는 그 남편에게 순종해야 한다.(엡5:22)
그 이유는 남편은 아내의 머리이기 때문이다. 남편이 먼저 지음을 받고 그 아내가 나중에 지움을 받았기 때문이다. 이는 청조주이신 하나님의 질서이다. 이 질서가 무너지면 그 가정은 평화가 사라지고 그런 가정은 깨어진다.
아내가 남편보다 조금더 배웠고 능력이 조금더 뛰어 난다고 해서 아내가 그 남편을 무시하거나 짓밟으면 안된다. 여필 종부라고 하였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의 질서이다. 그래야 남편에게 사랑받는 아내가 되고 자녀들에게 사례받는 진주보다 더 귀한 현숙한 여인이 된다.
셋째로 하인은 상전들에게 순종해야 한다.(엡6:5)
이것은 하나님의 사회적인 명령이요, 공동체의 평화와 질서를 위한 명령이다. 한국의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노조 때문이라고 한다. 해마다 월급을 인상하기 위하여 데모를 하는 바람에 경영주가 경영을 포기하기도 한다.
경영주는 하나이고 종업원은 많음으로 다수의 힘으로 밀어 부쳐서 자신들이 요구사항 만을 관철시키려고 한다면 어떻게 사업을 경영할 것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물런 경영주 입장에서는 종업원들의 복지를 비롯한 유익을 위하여 힘써야 할 것이다.
악덕 기업주가 되어 종업원들에게 주어야할 임금을 떠어 먹는 다면 그 삯이 하나님께 소리를 친다고 하였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삼성을 일컬어 신이 내린 기업이라고 하는 까닭은 삼성은 경영자가 종업언들에 대한 대우와 배려를 잘하는 까닭에 노조가 없고 그러다 보니 회사가 발전하고 부흥하는 까닭이다.
넷째로 제자는 스승에게 순종해야 한다.
예전에는 제자가 스승의 그림자 라도 밟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면 스승을 존경하고 따랐으며 순종하였다. 그러나 요즈음은 제자가 스승의 머리를 깍기도 하고 구타도 하는 세대가 되었다. 아무리 세대가 바뀌었다고 하여도 우리는 그런한 패륜을 본 받아서는 안된다.
제자가 공부를 많이하여 석사가 되고 박사가 되었다고 해서 그를 가르쳐 준 국민하교 스승을 무시하면 되겠는가 ? 그런 무례하고 파렴치한 사람이라면 그 많은 학문이 그 자신에게 무슨 유익이 있으며 다른 이들에게 무슨 유익을 줄것인가 ?
다섯째로 백성들은 권세자들에게 순복해야 한다. (롬13;1-2)
모든 권세는 디 위로부터 하나님께서 정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권세자들에게 순복해야 한다. 권세에 순복하지 않고 권세를 거스리는 자는 하나님의 명을 거스림이니 거스리는 자는 심판을 자취하리라 하셨다. 그래야 세상나라가 바로 설수가 있다. 백성들이 권세자들에게 순복하지 않고 반역하기 만을 힘 쓴다면 나라가 어떻게 바로 서 겠는가 ?
백성들은 권세자들에게 순복하는 동시에 모든 권세자들이 하나님을 두려워 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를 바로 세우도록 기도해야 한다. 권세자들은 자신들을 심판하실 공의로우신 하나님이 계심을 믿고 두려움으로 공복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
여섯째 젊은 자들은 장로들에게 순복해야 한다. (벧전5:5)
교회의 화평과 질서를 위하여 그리고 성도들을 다스리시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장로들을 세우셨다. 장로는 말 그대로 어른을 뜻한다. 장로에는 두 반이 있으니 치리만 하는 자를 치리장로라 하고 치리와 강도를 겸하는 자를 목사라고 한다.
그리하여 장로를 존경하되 잘 가르치는 장로는 배나 존경할 자로 여기라고 하였다. 이는 목사장로를 가르치는 말이다. 또 장로는 장립장로와 취임장로와 무임장로와 협동장로가 있다.
장립장로 란 ? 어느교회든지 등록하고 5년이 경과하는 동안에 무흠해야 하고 공동의회에
서 참여한 세례교들의 3분의 2이상의 신임과 지지를 받아서 안수받고 임직
한 자를 일컬는 말이다.
취임장로 란 ? 다른 교회에서 장로장립을 받았으나 부득이한 형편과 사정에 따라서 교회
를 옮겼을 경우 전에 다니던 교회 즉 장로장립을 받은 교회의 당회에서
이명증서를 발급받아서 새로 다니는 교회에 제출하여야 하여야 한다.
교회를 옮긴지 5년 동안이 무흠할 경우 공동의회에서 세례교인 3분의 2이
상의 신임과 지지를 받으면 안수는 하지 아니하고 임직함으로 취임장로가
된다.
협동장로 란 ? 다른 교회에서 장로임직을 받았으나 형편과 사정에 따라서 불가피하게
다른 교회로 옮겨 올 경우 역시 전에 다니던 교회 즉 장로장립을 받은
교회의 당회에서 이명증서를 발급받아서 새로 다니는 교회에 제출하여야
한다.
그러나 교회가 필요로 할 때 당회의 결의로 협동장로로 임명하여 성찬을
받들게 하거나 당회에 참여하여 발언을 할 수는 있으나 결의권은 없다.
엄밀한 의미에서 협동장로는 취임을 하기까지 무임장로나 마찬 가지이다.
무임장로 란 ? 다른 교회에서 장로로 임직을 받았으나 부득이한 형편과 사정에 의하여 본
교회로 옮겨 온 분으로서 이 경우도 임직받은 교회로부터 이명증서를 받아
서 제출해야 한다. 이명증서를 제출하지 않은 사람은 공식적으로 장로로서
인정을 받을 수 없다.
비록 이명증서를 제출하였다고 하여도 예의상 장로로 호칭을 할 수는 있으
나 등록한지 5년이 경과하기까지 무흠해야 하고 공동의회에서 세례교인
3분의 2이상의 신임과 지지를 받아야 비로서 취임장로로 임직을 할 수 있
으며 신임을 받지 못하면 신임을 받기까지 무임장로가 된다.
장로 란 ? 성도들에게 신앙의 모범을 보이고 담임목사의 목회 협력자이다. 집사때에는 겸손히 순종하다 가도 장로가 되면 목에 힘을 주고 교만을 떨며 목사가 하는 일을 사사건건 반대를 하며 브레이크를 거는 것이 장로의 사명으로 착가해서는 안 된다.
겸손히 성도들에게 신앙의 모범을 보이며 장로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자들에게는 목자장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실 때에 시들지 않는 영광의 면류관을 받을 것이며 그는 성도들에게 존경과 귀중히 여김을 받을 것이며 그의 자녀손들은 수천대까지 영원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것이다.
장로와 안수집사와 권사는 항존직이다. 그러므로 죽기 전이나 부득이한 경우 멀리 이사를 가거나 이민을 가는 경우가 아니면 자신이 임직한 교회를 떠나는 것은 옳치 않다. 일단 본 교회를 떠나면 적응하기도 어렵거니와 인정받기가 어렵고 일단 일정 기간동안 흠이 없어야 하고 신임받기 전까지는 무임이 된다.
강도와 치리를 겸하는 장로인 위임목사의 경우도 마찬 가지이다. 공동의회에서 세례교인 3분의 2 이상의 신임과 지지를 받아서 청빙을 수락하고 노회의 권위로 위임식을 거행하였
으면 죽기 전에는 그 교회를 떠나면 안된다.
위임목사 역시도 장립장로나 안수집사나 권사처럼 항존직이다. 고로 위임을 받을 때 하나님 앞과 성도들 앞에서 한 서약을 성실하게 지켜야 한다. 자신이 위임받은 교회보다 더 큰교회나 형편이 보다 나은 교회에서 청빙한다고 하여 위임할 때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리고
떠나서는 안된다. 그렇게 하면 삯꾼 목자가 되는 것이다.
일곱째 인생은 하나님께 순종해야 한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길이 영생하는 길이요 영원한 복을 받는 길이다.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던 그 수많은 세대는 광야에서 심판을 받았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순종이 잡종보다 낫다.
어떻게 하나님께 순종할 것인가 ?
하나님께서 보내사 세우신 부모와 남편과 상전과 스승과 권세자들과 장로들과 주의 종들에게 순종하는 것이 곧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와 권세와 주의 종들에게 순종하지 않는 사람이 어떻게 보이지 않는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겠는가 ?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와 권위 앞에 순종하는 삶을 통하여 순종 신앙인들이 되고 하나님께 사랑받고 성도들에게 존귀히 여김을 받는 성도들과 자녀손들에게 축복의 조상과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살 - 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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