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교회 건축 항의 및 저지 위한 1인 시위
교회개혁실천연대, 2월 19일부터 시행·참가자 모집
입력 : 2010년 02월 13일 (토) 10:43:26 [조회수 : 2512] 남오성 ( 기자에게 메일보내기 )
교회개혁실천연대(이하 개혁연대)는 사랑의교회(담임목사 오정현) 건축에 항의하고 이를 저지하기 위한 연속 1인 시위를 실행하고자 합니다. 이에 함께하실 분들을 찾습니다.
지난해, 사랑의교회는 약 2,100억 원을 들여 서초역 부근 대법원 맞은편 약 2,200평의 부지에 초대형 건물을 건축하는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여타 대형 교회들과는 달리 교회 갱신과 제자 훈련을 주도해 온 사랑의교회에게 전혀 걸맞지 않는 모습일 뿐 아니라, 한국교회 회복을 열망하는 이들에게 엄청난 충격이었습니다.
이에 개혁연대는 뜻을 같이하는 이들과 함께, 지난해 12월 오픈 포럼과 올해 1월 기자회견을 통해 건축 중단을 간절히 호소하였습니다. 사랑의교회마저 '교회 규모를 확대하여 큰일을 하겠다'는 세속적 논리에 빠져 건축 마케팅을 통한 무한 성장을 추구한다면, 한국교회 회복에 너무나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랑의교회가 교회 건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운 절차적 불의를 범하고 교인들을 호도하는 것을 우려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사랑의교회가 세속적 경쟁 논리로 지역 교회의 생존을 위협하려는 것을 간과할 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사랑의교회는 이러한 호소를 무시한 채, 진정한 정당성이 결여된 두 차례의 공동의회를 거쳐 건축을 계속 추진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진정성이 담보된 민주적 토론과 합의 절차를 무시하고 건축 안건을 통과시키더니, 급기야는 엄연히 은행 대출을 위해 제출된 정관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과거의 잘못을 덮고자 내용 부실한 정관을 '제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랑의교회는 '성전 건축', '할렐루야 주일', '거룩한 땅 밟기' 등 성경의 단어들을 문맥과 관계없이 추출하여, 성경적 신학적인 본래 뜻을 무시한 채 교회 건축이라는 자기 욕망을 성취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오용하여 교인들을 호도하고 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의 한 지체이기에 다른 지체가 치명적인 과오를 범하고 있을 때, 사랑 가운데 진리를 말해야 할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믿습니다.
이에 개혁연대는 사랑의교회 건축에 대한 항의의 뜻을 분명히 전달하고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 연속 1인 시위를 실행하고자 합니다. 동참하기 원하시는 분들의 신청을 받습니다. 사랑의교회와 한국교회 그리고 하나님나라를 사랑하는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일시 : 1차) 2010년 2월19~28일 (10일간)
* 장소 : 사랑의교회 현 강남역 예배당 앞
* 방식 : 1인 시위 (1인 1시간을 원칙으로 하되 형편에 따라 조정 가능)
* 신청 방법 : 이름, 이메일, 핸드폰 번호를 아래 연락처로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 이메일 protest@protest2002.org, 전화 02-741-2793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 박득훈 백종국 오세택)
최종편집 : 2010년 02월 14일 (일) 19: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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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교회 성전건축을 훼방하지 말라
사랑의교회 성도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여 봉헌하겠다고 헌신하고 있는데 타인들이 성전을 건축하면 안된다고 방해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반대하는 이들이 염려하는 바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나 도에 지나치는 것은 아니함 만 못합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목적은 하나님의 영광과 세상의 구원을 위하여 존재합니다. 그런데 어떤이들은 구제만을 위하여 교회가 존재하는 것처럼 곡해합니다. 교회가 할 일은 구제도 해야 하지만 필요하다면 성전도 건축해야 합니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해야 합니다.
뉴앤죠이가 한국교회를 개혁한다고 하는 명분으로 오히려 한국교회를 허무는 일들을 하고 있는 어리석은 모습을 지켜보며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습니다. 진정으로 한국교회를 갱신하고 개혁해야 할 일은 따로 있는데 그러한 것들은 외면하고 있음을 지적합니다.
한국교회 개혁의 최우선 과제는 해마다 성총회로 모여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일삼고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하므로 만민이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굴혈로 만들고 성총회를 사탄의 회로 만드는 것입니다.
이러한 타락상과 부패상을 갱신하고 개혁할 일은 외면하고 하나님께서 기뻐받으실 성전을 건축하는 것을 방해하는 헛된 일들에 매달려 시간을 낭비하고 오히려 한국교회의 부흥과 발전을 저해하고 위상을 떨어뜨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고 있는 것을 염려합니다.
요즈음 우리는 역대상을 보고 있습니다. 성군 다윗이 나는 백향목 궁에 거하고 있는데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성막에 거하심을 보며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할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와 같은 다윗의 마음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좋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윗에 대하여 먼 장래에까지 영원한 복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와같이 성전건축은 마음만 먹어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복을 주시는 사역입니다. 성전건축의 역사는 아무에게나 허락하시는 축복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축복하시는 사역을 사랑의교회 96%의 성도들이 자원하여 감당하겠다고 하는데, 그것도 한국교회를 비롯한 세계교회를 섬기기 위하여 헌신하고 있는데 격려하고 협조하지는 못할 망정 반대를 하며 방해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
성군다윗은 역대상 22장5절에서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성전은 극히 장려하여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게 하여야 할지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위하여 준비하리라 하고 죽기 전에 많이 준비하였더라"고 하였습니다.
성군다윗이 죽기 전에 성전건축을 위하여 준비한 재료는 역대상 22장14절에 보면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금 10만 달란트와 은 백만달란트와 놋과 철을 그 중수를 셀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이 예비하고 또 재목과 돌을 예비하였다"고 하였습니다.
다윗이 하나님의 성전건축을 위하여 하나님께 봉헌한 예물을 오늘날의 싯가로 환산하면 대략 6000억에 이릅니다. 이렇게 엄청난 헌물을 준비하고도 너는 더할 것이며"라고 그 아들 솔로몬에게 명령하였고 백성들에게도 성전건축에 동참할 것을 부탁하였습니다.
솔로몬은 그 아버지 다윗의 유언과 명령을 지켜 왕이 되자 마자 제일 먼저 7년동안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여 봉헌하였고 하나님께서는 성전건축을 기뻐하셔서 솔로몬이 통치하는 40여 년 동안 이스라엘 국가에 평강과 풍성한 번영의 복을 주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성전을 건축하는 이들은 축복하셨으나 오히려 성전 건축을 외면하는 백성들을 깨우치기 위하여 그의 선지자를 보내어 직무를 유기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크게 책망하셨습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백성들이 자신들은 판벽한 집에 거하면서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할 생각은 아니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는 학개 선지자를 보내사 너희가 오늘날까지 재앙을 당한 것은 너희가 성전 재건의 역사를 외면했기 때문이라고 심히 책망하였습니다.
선지자를 통하여 책망하시는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그들의 잘못을 깨닫고 성전재건의 역사에 동참하게될 때 하나님께서는 그 일을 기뻐하사 오늘부터는 내가 너희에게 복을 주리라고 말씀하시며 천지와 만국을 진동시키사 금과 은을 보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성전건축을 외면하는 것은 책망받을 일이며 성전건축에 동참하는 것은 하나님께 복받는 일입니다. 그러므로 뉴앤죠이를 비롯한 그 어떤 분들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복주실 사랑의교회 성전건축 역사를 방해하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성전을 건축하는 일을 방해하는 것은 결코 성령의 역사가 아닙니다. 뉴앤죠이는 성전건축을 훼방하는 1인 시위를 할 것이 아니라 그 시간에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사랑의교회 성전건축이 잘되기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열방을 섬기기 위하여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는 일에 기도와 물질로 동참하고 있는 사랑의교회 성도님들의 가정과 사업위에 성군 다윗과 그 아들 지혜의 왕 솔로몬과 같은 은혜와 영원한 복을 주시기를 축원합니다. 살 -롬 !
박광재
(58.XXX.XXX.15) 2010-02-16 09:22:31 찬성:0 | 반대:0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매머드 성전 하나 쯤은 필요합니다.
이 세상을 위하여 수천억을 들여서 짓는 건물들에 대하여 비난하거나 비판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데 하나님을 위하여 큰 성전을 지으면 왜 들 그렇게도 비난과 비판을 많이하며 훼방을 놓고 있습니까 ?
성군다윗은 하나님의 성전을 지을 때 "여호와를 위하여 건축할 성전은 극히 장려하여 만국에 명성과 영광이 있게 하여야 할지라 "고 하였습니다.우리가 하나님께 봉헌할 때의 자세는 성군 다윗처럼 최대,최고,최상의 것으로 봉헌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께서도 우리를 위하여 그렇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미얀마에 가면 아웅산 묘소 바로 건너편에 '쇠다곤'이라고 하는 불교 사원이 있습니다. 그 사원에 들어 간 황금과 보석을 팔면 미얀마 국민들이 3년 간을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우상을 위하여서도 천문학적인 돈을 드려서 사원을 짓는데 만군의 여호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는데 돈이 얼마나 들면 어떻습니까 ? 성군 다윗과 솔로몬이 수천억을 드려서 예루살렘 성전을 지을 때 하나님께서 낭비라고 책망하시지 않았습니다.
성전이라고 하면 그것은 구약의 용어요 개념이라고 비난하는 이들이 있으나 신약을 자세히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도 성전이라고 하는 용어를 즐겨 사용하셨습니다. 사도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하나님께 봉헌된 모든 것들은 거룩 聖자를 쓰는 것입니다.
성도,성물,성찬,성미,성구 등 하나님께 봉헌된 모든 것들을 거룩히 구별되었다고 하는 의미에서 거룩 聖을 썻다고 해서 비난하거나 비판해서는 안됩니다. 마찬가지로 집도 하나님께 예배드리기 위하여 구별하였으면 성전이라고 해서 잘못될 것은 없습니다.
지금 우리 한국교회는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거룩한 교회로 개혁되어 계속 부흥할 것인가 ? 아니면 서양의 교회들처럼 쇠퇴할 것인가 ? 한국의 희망은 한국교회에 달려 있습니다.교회가 부흥하여 성전을 크게 지을 수 있다고 하는 것은 축복입니다.
우리나라가 세계의 경제 역사상 불가사의 한 성장을 이루었다고 말합니다. 이것을 흔히들 한강의 기적이라고 말합니다. 6.25 사변 이후에 우리나라에는 성령의 역사와 더불어 교회부흥의 역사가 강하게 일어났습니다. 동시에 성전건축의 역사가 일어 났습니다.
이것이 세계경제 역사상 불가사의한 기적인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비결이며 원동력입니다.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건축하니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국을 진동시키사 금과 은을 우리나라로 보내 주신 것입니다. 다윗과 솔로몬이 성전을 건축할 때에도 그렇게 축복하셨습니다.
바벨론 포로에서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학개선지자의 말을 듣고 성전을 재건할 때에도 그렇게 하셨습니다. 사랑의교회가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건축하는 것도 그러한 맥락에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하나님의 축복을 매우 많이 받은 나라입니다. 성군 다윗시대에 하나님의 성전에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레위인들이 30세 이상으로 3만8천명 이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나라에는 하나님을 위하여 생명을 걸고 헌신 봉사하는 목사만도 10만 명이 넘습니다.
이것이 우리나라의 소망입니다. 세계선교를 위하여 파송받은 선교사님들이 2만명에 육박하였습니다.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 선교대국이 된 것입니다. 머지 않아서 미국을 넘어 세계선교 제일 대국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고 할 것이면 이렇게 많은 선교사님들과 열방을 섬기기 위하여 사랑의교회와 같은 메머드 성전 하나 쯤은 필요할 것입니다. 사랑의교회 성전건축을 훼방하지 말고 아름답게 건축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도록 우리 다 함께 기도하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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