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2017-03-07 02:46:51, Hit : 318, Vote : 126
 캐나다 해외총회 총신대학 분교 제비뽑기 특강 세미나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세미나

칼빈은 그의 사도행전 6장 주석에서 지적하기를 "사탄은 하나님의 은사를 훼손하여 사용하지 못하도록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 중에 대표적인 케이스가 성경에 나타난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입니다.

사탄과 이교도들이 결탁하여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오용하고 오용하고 악용함으로서 이를 세속적이고도 마귀적이고도 미신적인 점술이나 골복이나 요행으로 오해하도록 하여 성도들과 주의 종들로 하여금 자신의 삶과 사역에 적용하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았습니다.

그런까닭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 뽑기를 자신의 삶과 목회사역에 적용함으로 얻게될 온갖 좋은 은혜와 귀한 축복들을 받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때가 찬 경륜을 따라서 새천년과 21세기의 원년인 2000년과 2001년을 하여 한국교회로 하여금 재발견하게 하셨습니다.

칼빈은 사도행전 1장20절에서26절에 사도들과 120문도들이 사도를 보선하기 위하여 제비뽑은 사건을 주석하면서 사도들은 성령의 지도 아래서 제비를 뽑앗으며 오늘날도 목사의 선택이 있게될 때에 그와 동일한 방법이 요청된다고 하였습니다.

제비뽑기로 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은 자신들의 무지와 또는 제비뽑기라고 하는 말의 의미를 오해하였거나 어느 한쪽 일 것이다. 라고 하였고 영주들의 땅을 분재하거나 형제들이 유산을 나누기 위하여 제비뽑는 것은 가하다. 제비뽑기의 증인은 솔로몬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영국의 영원한 청교도 신학자인 웰리암에임스는 그의 저서인 신학의 정수 2권11장에서 제비뽑기는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에서 유래었다고 증거함으로서 제비뽑기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작정임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종종 반복된 제비뽑기가 다양한 결과를 가져 오리라고 생각하는 것은 헛된 일이다. 라고 지적하므로 그의 삶과 사역에서 제비뽑기를  실제적으로 많이 적용한 사실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제비뽑기를 자신의 삶과 사역에서 적용해 보지 않은 사람은 그러한 논증을 할 수 없는 까닭입니다.

당시에 웰리암 에임스의 신학적인 영향을 받은 대륙의 신학자들도 이러한 에임스의 주장에 동의하였고 미국 하바드대학의 초대학장인 나다나엘 이튼이 에임스의 수제자였던 점으로 미루어 보아서 미국건국의 조상들인 청도들에게 영향을 끼쳐서 청교도들도 적용하였습니다. 1715년 까지만 하여도 어느교회에서 집회를 할 것인가를 위하여 제비뽑은 사실이 있습니다.

청교도들은 말씀이 왕노릇하는 신정국가 건설을 목적으로 시대륙으로 건너 온 이민자들이었기 때문에 신구약 성경역사 1500년 동안 거룩한 제사장들과 경건한 왕들과 선지자들과 사도들에 의하여 전승되고 계승되어 온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국가 건설과 제도에 적용하였습니다.

그 실례를 들면 행정부의 경우 대통령을 비롯한 각 주지사들과 시장선거에 이르기까지 동점자가 나올 경우 제비뽑아서 최종당선자를 결정하며, 국무부의 경우 추첨영주권 제도가 있어서 해마다 50000명 내외의 비 이민자들에게 제비뽑아서 영주권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입법부의 경우 상,하 양원 의원들도 투표결과 동점자가 나올 경우 제비뽑아서 당선자를 결정하며, 사법부의 경우 배심원 제도를 운영함에 있어 그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작위로 제비뽑아서 배심원들을 선택하여 공정하게 재판하고 있으며 군부의 경우 보직 분배를 제비뽑아서 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가장 각광을 받고 호황을 우리고 있는 산업 중에 하나가 롯또 산업인 바 그 이유는 사행심리이나 요행심리 때문만 아니라 롯또의 속성 중 하나인 공평성에 기인한 까닭입니다. 그렇다고 하여 우리 크리스챤들이 롯또를 옹호하거나  권장하거나  미혹을 받아서는 안됩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속에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를 제정하시고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명령하신 목적은 오용하거나 남용하거나 악용하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이 제도의 적용을 통하여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심으로 하나님께서 친히 통치하시는 신본,신주, 신정국가를 건설하기 위함이셨습니다.

또한 인생들로 하여금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며 온전하신 뜻을 분별하고 온전히 그 뜻을 따르고 이루어 드리며, 인류공동체의 분쟁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어 평화의 공동체를 이루게 하시기 위함이셨습니다.

현존하는 신학자로서 시카고 트리니티 신학대학의 조직신학교수인 웨인그루뎀도 제비뽑기는 지구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가장 우연적인 사건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러한 우연도 하나님의 주권적인 작정으로 말미암는 다고 증언하였습니다.  참새 한마리가 땅에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한국감리교 신학대학에서 조직신학교수를 역임한 선한용박사 역시도 제비뽑기를 하나님께 맡기는 신앙적인 결단으로서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있으며 감리교단의 감독및 감독회장 선거과정에서 적용할  것을 권장하는 논문을 발표한 바 있었습니다.

미국의 훌로 선교대학에서 박사원 책임을 맡고 있는 (전) 세계신약신학회의 회장  김세윤박사의 경우도 신약시대에 제비뽑는 문제에 대하여 질문한 필자에게 충분한 자격을 갗춘 후보들을 천거한 후에 시행하는 제비뽑기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대답하였습니다.

한국신학계의 거두이시며 총신대학과 칼빈대학의 총장을 역임하신 역사신학  김의환 박사께서는 그 동안 제비뽑는 과정과 제비뽑힌 총회임원들을 살펴볼 때 별 문제가 없는데 왜 제비뽑기 제도를 못마땅하게 여기고 폐지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 그나마 합동총회가 성경의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적용하는 까닭에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가  사라진 것은 천만 다행이라고 하셨습니다.

한국에 수 많은 신학교가 존재하고  있고 수 많은 교단들이 존재하고 있으나 하나님께서 우리 총회로 하여금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채택하게 하시고 한국교회에 모범을 보이고 계시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미국의 뉴져지에 있는 베다니 연합감리교회에서 거행한 북미주지역목회자세미나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특강강사로 초빙을 받아서 출국하기 전 한국장로교회의 양대산맥인 예장합동측의 대표적인 신학자인 정성구박사와 (당시 총신대 대학원장)과 예장 통합측 총회를 대표하는 곽선희목사 (당시소망교회담임)님께 강의할 초안을 훽스로 보내고 어드바이스 해 주실것을 부탁드렸습니다.

정성구박사님의 경우 "어디서 이렇게 좋은 아이디어를 얻었느냐고 하시면서 총회에 한번 헌의 해보라"고 조언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 아이디어가 아니라 하나님의 아니디어 입니다. 성경의 제도를 그대로 적용하자고, 저는 제안하고 주장하는 것 뿐입니다. 하였더니 성경대로 하자는데 더 이상 무슨 어드바이스가 필요하겠는가 ? 라고 하셨다.

그러나 곽선희목사님께서는 " 그 시대의 문화로 이해하자 오늘날 민주주의 시대에 어떻게 구약시대의 문화요 제도였던 제비를 총회에서 뽑자고 할 수 있겠는가 ?  이 제도가 확산되면 나도 반대하겠다고 단호히 반대입장을 표명하셨다.  이러한 두 신학자의 입장을 접한 필자는 비로서 예장합동과 예장총합의 신학적인 차이를 발견하게 되었다.

그 이후 수년이 지난 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측  제83회 총회가 소망교회에서 개최되었는데 그 소망교회에서 한국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부총회장 추천을 위한 추천인단을 선출하기 위하여 목사총대 20명과 장로총대 20명 도합 40명을 제비뽑도록 역사하셨습니다.

이와같은 하나님의 역사속에서 깨닭은 사실은 무신론 철학자인 볼테르가 “향후 50년 후에는 이 지상에서 성경은 사라질 것이다” 라고 호언장담했던 그 저택이 성서공회가 되어 성경을 찍어 내서 집안 곳곳마다 성경으로 가득차게 하셨던 하나님의 섭리였습니다.

그리고 또한 하와이기독교교회협의회 주최로 열린 연합성회에 곽선희목사님은 주강사로 나는 제비뽑기 특강강사로 세우셔서 말씀을 전하게 해 주셨는데 그때 하시는 말씀이 제비뽑기에 관한 한 박목사가 독보적인 존재다. 라고 인정하셨습니다.

그리고 " 제비뽑기 강의를 할 때 이거 하나 써먹으라우" 하시면서 유신론 철학자인 임마누엘칸트가 한말 "하나님이 일하실 수 있는 여유를 드리기 위하여 인간의 이성을 제한하라" 고 한 말씀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지금 써 먹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이성이 너무나도 똑똑해서 하나님 보다 앞서가는 까닭에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 없으셔서 손 놓고 계시면 어떻합니까 ?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는 기회를 드리기 위하여 열심히 하나님께 제비로 물으십시요.

개회하는 첫 시간에 강사들을 환영하는 순서가 있었습니다.  나는 그 강단에 오르기를 사양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회장인 장광원목사님께서 우리는 곽목사님과 박목사님을 동일한 강사로 초청했습니다. 그러니 사양말고 강단으로 올라 오십시요. 그리고는 하와이 특유의 꽃레일을 걸어 주시며 환영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를 그 진토에서 일으키사 귀족과 함께 앉게하여 주신다고 하신 말씀을 생각나게 해주셨습니다.

요즈음 ' 내려 놓는다 '  ' 다 내려 놓는다 '라는 말들을 많이 합니다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제비를 뽑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다 내려 놓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맡긴다고 말하지만 제비를 뽑지 못한 상태에서는  100% 맡긴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100% 맡겼다고 한다면 제비뽑지 못할 이유가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제비뽑아야  한다고 하는 말은 아닙니다.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양심의 자유와 이성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죄만 아니라면 얼마든지 양심적으로 또는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양심과 이성의 판단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경우와 제비뽑기 이외의 수단과 방법으로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경우와 공동체의 분쟁과 분쟁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위하여 공동체의 합의를 통하여 제비뽑는 것은 얼마든지 가능한 일입니다.

내가 성경속에서 거룩한 제비뽑기를 재발견한 때는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입니다. 지금의 왕성교회 (당회장:길자연목사) 전신인 봉신제일교회 개척 당시 지금은 고인이 되신 이무호목사님을 수종들며 신앙생활 할때에 성령의 조명으로  신구약 성경속에서 제비뽑기가 유난히 보였습니다.

그래서 신구약 성경을  연구하기 시작했고  신학적으로, 교회사적으로, 또는 인류문화사적으로, 세속정치사적으로, 연구한 결과  제비뽑기는 인류의 역사속에서 다양한 방면에서  다양하게 전승되고 계승되어 온 사실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그 까닭은 제비뽑기 속에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전 세계인류의 종족과 종교와 문화와 문명과 사상과 주의를 초월하여 합의할 수 있는 공통분모가 있는 까닭입니다.  그 공통분모 란 ?  차등이 없고 가장 공평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빈부귀천과 남여노소와 국가간 국제간 수의 다소를 막론하고  합의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실례를 들면 세계 60억 인류의 축제인 올림픽게임이나  월드컵 대회에 참가하는 200여 국가의 모든 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진표를 작성할 때 차등이 없고 가장 공평한 제비를 뽑아서 대진표를 작성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하는 국가나 선수는 한 사람도 없는 것입니다.

내가 나의 삶과 사역에서 최초로 제비를 적용한 사건은  신학교 재학시절에 학우회장을 선출할 때 였습니다. 학우회장을 어떤 방법으로 선출할 것인가를 논의 할 때에 성경대로 제비뽑을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성경에서는 제사장들과 왕과 성가대와 문지기와 사도를 보선하는 과정에서까지도 제비를 뽑앗으니 우리 학우회회장도  성경대로 제비를 뽑자고 제안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유력한 회장후보자가 일어나서 반대를 하였습니다. 제비뽑기가 무엇인가 ?  복불복을 하자는 말인가 ?  민주주의 시대에 다수결 선거로 뽑아야지 !  그러나 거수로 표결을 해보니까 동점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정회를 하고 밤새 철야기도를 드리고 하나님께 응답을 받고 내일 다시 속회하고 회장을 뽑기로 결의하였습니다.

그 당시에 유력한 회장 후보자가 방언과 예언의 은사를 받은 분이었는 데 하나님께 기도하기를 제비뽑기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선거방법이 무엇입니까 ?  물으니까 하나님께서 막 책망을 하시더랍니다.

너는 왜 ? 내 방법을 모르느냐 ?  너는 왜 ? 성경의 방법을 의심하느냐 ? 제비뽑기는 내 방법이다 라고 밤새도록  책망을 받고는  회개를 하고나서 하나님의 방법이며 성경의 방법인 제비로 뽑자고 스스로 제안을 해서 제비를 뽑았습니다. 그랬더니 그 전도사가 회장으로 제비를 뽑혔습니다.

이런 사건을 경험한 것은 한번 만 아닙니다. 총신대학원을 졸업할 때도 역시 그랬습니다. 현재 LA에 거주하고 계시는 김수원목사님께서 저와는 동기 동창이신데 졸업하면서 동창회를 조직하는 과정에서 어떤 방법으로 동창회를 조직할까요 ? 묻길레 제가 손을 들고 성경대로 제비를 뽑읍시다. 제안하니 눈을 부릅뜨며 하는 말이 박전도사는 가만히 있어! 하며 제제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가만히 있을  제가 아니죠. 강력히 제안하니까 가부를 물엇어요. 그랬더니 성경대로 제비를 뽑자고 하는 전도사님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래서 유력한 후보자 두분을 천거하고 두개의 종이에 다가 각 각 동창회장과 동창회부회장이라고 하는 직함을 써놓고 제비를 뽑도록 했더니 저더러 잠잠하라고 눈을 부릅 뜬 김수원 전도사가 회장으로 제비를 뽑혔습니다.

여러분들도 회장이 되고 싶으신 분들은 제게 눈을 부릅뜨고 반대를 해보십시요. 그러면 회장으로 제비뽑히실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왜 반대하는 이들을 제비뽑아 주셨는가 ?  다시는 제비뽑기를 반대하지 못하도록 하시기 위하여 그 입에 다가 재갈을 먹이시는 것입니다.

우리교단에서 최초로 총회임원을 제비뽑을 때 한명수목사님께서 또 제게 눈을 부릅뜨셨습니다. 박목사 자꾸만 제비뽑자는 소리 그만하라고 제 동기동창들을 통하여 들려 옵니다. 그래서 제가 전화를 드려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목사님 걱정 마세요 금번에 한목사님께서 반드시 부총회장님으로 제비뽑히실 것입니다.

왜 그런고 하니 목사님께서 제비뽑기를 반대하시는 분이신 까닭에 하나님께서 다시는 제비뽑기를  반대하시지 못하시도록 부총회장님으로 제비뽑아 주실 것입니다.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그대로 한명수 목사님을 부총회장님으로 제비뽑아 주셨습니다. 그 이후부터 제비뽑기가 날 살렸다고 얼마나 기뻐하시는지요.

제가 목사된지 25년만에 위임을 받는 날 오셔서 축사를 해주시면서 선물을 가져오셨는 데 큰 글 성경에 다가 "제비뽑기의 선구자 박광재 목사님의 위임을 축하합니다. 한명수목사" 라고 자필 싸인까지 해서 선물로 주고 가셨습니다.

제 아들 박용수전도사가  2년 전에 LA에서 결혼을 할 때에도 친히 참석하셔서 축복해 주시고 큰  성경책을 선물로 주시고 가셨습니다.

제가 신학교를 다니다가 국가의 부름을 받고 군대를 갔습니다. 그 당시 북한에서 김신조씨 일당의 무장 게릴라가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하여 내려왔기 때문에 남한에서는 전군 간부화 작전의 일환으로 저의 입대 동기생들 중에 대부분이 일반하사로 착출되었습니다.

그래서 1년 가까이 분대장 훈련을 받고 하사로 임명되어 20사단 포사령부 70포대 알파포대로 배치를 받아 갔습니다. 그런데 제 보직이 없는 겁니다 그래서 알파 포대의 일종계를 맡았습니다. 일년 쯤 지나서 일종창고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그래서 점호시간에 훈계를 했습니다. 도둑질하는 사명은 고치도록 하여라, 열흘동안 기회를 줄것인데 도둑질을 고치지 않으면 도둑놈을 잡아 낼 것이다. 어떻게 ! 성경의 방법대로 제비를 뽑아서 ? ! 그랬더니 부대원들이 깔갈 대며 웃습니다.

재수없는 분대의 재수 없는 놈이 도둑으로 제비뽑힐 것이다 라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믿음으로 선포한 것입니다. 그리고 열흘 동안 간절하게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 !  제가 성경의 방법인 제비를 뽑아서 부대내의 도둑을 잡으려고 합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하나님 이시며 성경 역시도 영원히 변치 않는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습니다.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의 성물을 도둑질한 아간을 제비로 뽑아서 잡아낸 것처럼 저도 제비를 뽑아서 우리부대 내의 도둑놈을 잡아내려고 합니다.

하오니 생사람 잡지 않게 해 주십시요. 생사람 잡으면 하나님과 제가 가보시끼 망신을 당합니다. 이 제비뽑기 적용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살아계시 다는 것을 저들로하여금 알게하여 주시고, 오늘날도 이 제도를 적용할 수 있다고 하는 사실을 저로 하여금 체험케 하시며, 제가 하나님의 종인 것을 저들로 하여금 깨닫게 해주십시요. 라고 10일 동안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열흘이 되어 점호하는 날 각 분대장들을 다 나오라고 하고서 10개의 제비를 만들어 도둑을 상징하는 쥐를 한마리 그려서 철모에다 집어 넣고는 쥐가 그려져 있는 제비를 뽑는 분대가 도둑놈이 있는 분대다. 알았나 ?  그리고 제비를 뽑았습니다. 그랬더니 수송부 분대장이 제비를 뽑고 하는 말이 " 어 쥐야 !" 합니다.

그 소리가 나자마자 내무반이 조용해졌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도둑놈이 어느 분대의 누구인지를 모르고 있었으나 부대원들은 이미 알고 있는 거예요. 그러나 쉬쉬하고  있었던 것이지요. 저는 그 상황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리고는 이제는 다른 분대는 안심해도 좋다.

수송부대원들만 일어나라 그리고 다시 수송부대원들 만큼의 제비를 만들어 철모에다 집어넣고 제비를 뽑기 전에 단단히 다짐을 받았습니다. 제비 속에는 도둑을 상징하는 쥐가 그려져 있다. 쥐가 나오더라도 결코 쥐라고 내색을 하지 말라. 나는 이미 나만 알 수 있도로 겉에 다가 표를 해 놓앗기 때문에 누가 쥐를 뽑는지 안다.

내가 제비를 뽑아서 도둑을 잡으려고 하는 것은 그 도둑을 잡아서 벌을 주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너희들이 알다 싶이 나는 신학을 다니다 군대에 온 사람으로서 제대를 하면 다시금 신학교를 복학하고 졸업하여 목사가 될 사람이다. 그러므로 도둑질한 사병만 조용히 불러서 훈계하고 끝 낼 것이다.

하고 세번이나 다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렇게도 다짐을 받앗음에 도 불고하고 도둑사명은  “ 어 나는 쥐야 ! 하며 큰 소리로 직고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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