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2017-03-07 03:14:05, Hit : 489, Vote : 229
 박목사님은 개혁자로 남아 있어야 합니다.

어제는 순천에서 목회하시며 예수마을 촌장으로 사역하고 계시는 강상원 동창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셨다. 그제 동해안의 낙산비치호텔에서 거행한 총신75동창회 총회에서 만나서 대화하는 중에 혹시나 내가 박목사님께 실수를 하지 않았나 해서 전화를 했노라고 하시면서 우리동창 중에 박목사님은 한국교회의 세속적인 금권,불법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개혁하는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어서 같은 동창으로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므로 박목사님은 과거 중세교회의 개혁자들인 쟌 후스나 쟌 낙스와 같은 개혁자로서 남아 있기를 바란다. 혹시나 총회정치에 뛰어들어서 정치꾼으로 전락될까 봐 염려스러워서 정치꾼으로 전락하지 말고 개혁자로 남아 있으라고 말씀드린 것인데 행여나 그 말이 박목사님께 실례가 되지는 않았나 해서 전화를 드렸노라고 하였다.

그래서 분에 넘치는 과찬의 말씀을 해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를 드리고 나는 그러한 위대한 개혁자들에 비하면 존재의 가치도 없는 사람이며 다만 하나님께서 불타는 사명감을 주셔서 한국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개혁하시는 하나님의 개혁 프로그램을 뒤 따라 가면서 수종을 들고 있을 뿐 이라고 말씀을 드렸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현실 총회정치를 개혁하기 위하여서는 불가불 총회의 정치를 외면할 수 없는 당위성을 말씀드렸다. 주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 라고 말씀하셨다. 소금이 맛을 내고 부패를 방지하기 위하여서는 부뜨막의 소금으로 남아 있으면 안된다. 음식속으로 들어가야 하는 것이다. 원외인 아웃사이드에서 아무리 개혁하라고 소리쳐 봐야 원내의 인사이드의 사람들에게는 마이동풍이고 먹혀 들어가지 않는다.

그러므로 현실 총회정치에 직접 참여하여 개혁을 해야할 필요성을 느낀다고 말씀드렸다. 선한목자 이신 주님께서도 당시에 부패한 유대의 율법주의자들과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과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을 개혁하시려고 예루살렘성전에 들어가셔서 비둘기 파는 자들과 돈을 바꾸는 장사치들의 상을 둘러 엎으시고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어늘 너희는 강도의 굴혈을 만들었도다 라고 채찍으로 성전을 정화하셨다.

잘못되어 가고 있는 당시의 예루살렘교회를 외면하거나 피해가시지 않고 직접 뛰어들어서 개혁하셨던 것과 같이 오늘의 우리교단을 비롯한 한국교회는 그와같은 개혁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다. 그랬더니 자신은 그러한 상황은 잘몰랐기 때문에 정치 생리상 혹시나 우리 동창 박목사님께서 교단정치꾼들과 같은 취급을 받거나 정치꾼들에게 동화되어 타락할까봐서 그런말을 하였는데 목사님의 말을 들어 보니 이해가 간다고 하였다.

동창목사님의 선입관처럼 교단정치 하면 그렇게 염려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어떤 동창 목사님께서는 " 총회 정치꾼들은 다 죽어야 돼 " " 총회 정치꾼들은 모두 다 지옥에 가야 돼" 라고 말하였다 . 그래서 왜 그렇게 말씀하느냐고 물으니 총회정치꾼들이 살리는 정치는 안하고 세상 정치꾼들처럼 밤낮 죽이는 정치만 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였다.

그래서 교단정치에 참여한 목사나 장로라고 해서 다 그런 것은 아니다. 과거에 사랑의 교회원로이신 옥한흠목사님과 교갱협회원목사님들께서 우리교단을 비롯한 한국교회를 갱신하기 위하여 노력을 하였으나 원외인 아웃사이더에서 외치는 갱신의 목소리는 메아리로 되돌아오는 현실속에서 한계를 느끼고 교회갱신 방향을 바꾸어 원내인 인사이드로(총회)들어와서 교단갱신을 주도하게 되었다.

그 결과로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우리교단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채택되는데 결정적인 산파역활을 하셨다고 말씀드렸다. 우리교단이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총회임원 선거규칙으로 채택한 이후 8년이 지나는 동안 그 동안 총회현장에서 자행되었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가 근원적으로 사라졌다.

까닭에 돈과 향응을 제공받던 재미로 총회를 출입하던 교단 정치꾼들은 제비뽑기 선거제도 때문에 총회에 참석할 재미가 사라졌다고 여기며 총회를 참석하는 것에 대한 흥미를 잃어 버리고 떠나기 시작하여 지금은 대략 80% 이상의 총대들이 물갈이 되었다. 무엇으로 그와 같은 사실을 알수 있는고 하니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기 위한 헌의안 건이 총회에서 다루어질 때 거의 80%~90%의 절대다수 총대들이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대하여 지지하고 있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그래서 지금의 총회정치 현실은 과거와 같은 정치꾼들로 생각하면 않된다고 말씀드렸다. 4년 전에 동평양노회가 정치적인 이해관계로 3분 할될 때 그 사실을 가슴 아파하며 분렬되는 것을 막기위하여 힘을 썼으나 결국은 세에 밀려 3분할 됨으로 목회에 전념하던 우리는 남평양노회를 새롭게 조직하게 되었다. 그러나 현싯점에서 돌이켜 보니 하나님께서 나를 당신의 개혁의 도구로 사용하시려고 그렇게 섭리하셨다고 생각하며 감사를 드리게 되었다.

동평양노회 시절에는 나의 위로 서열상 상위에 있는 선배 목사님들이 많이 계셔서 은퇴할 때까지 노회임원을 할 염두를 내지도 못하였고 할 마음도 없이 지내 왔으나 막상 노회가 분립되는 과정에서 대부분의 나의 선배목사님들께서 평양노회와 동평양노회로 분립되어 나간 까닭에 남평양노회에서 나의 위치가 상위 그룹에 포함되게 되었다.

까닭에 이제는 우리 남평양노회의 부흥과 발전을 위하여 십자가를 질수 밖에 없는 위치에 서게 되었고 하나님께서는 나로하여금 남평양노회의 규칙을 제비뽑기로 개정하도록 3년 연속 규칙부장으로 세워 주시는 동시에 3년 연속으로 총회총대로 뽑아주셔서 총회에 참여하여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못 마땅하게 여겨서 이 제도를 폐지하려고 하는 정치꾼들의 헌의안을 부결시키는 사명을 감당하게 하셨다.

그러므로 금년에는 노회장으로 입후보해서 하나님께서 노회장으로 제비뽑아 주시면 총대로 나아가서 총회규칙부장으로 입후보하여 하나님께서 규칙부장으로 제비뽑아 주시면 규칙부장으로서의 소임을 다하여 담합이나 압력이나 회유나 설득을 할 수 없도록 총회임원 선거규칙을 개정하고 수정,보완하는 사명을 감당하려고 하니 나를 위하여 기도해 달라고 부탁을 드렸다.

이와 같은 나의 마음과 충정을 잘알고 계시는 성삼위 하나님께서 미천하고 연약한 종을 제비뽑아 세워주사 성삼위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그리스도의 왕권을 세계만방에 선포하고 확산하며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으로 인한 분쟁과 분열로 갈기 갈기 찢어진 한국교회를 비롯한 세계교회를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이루는 평화의 사역을 감당하게 하시고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로 세속화된 교회를 거룩한 교회로 개혁하고 계심을 만천하에 알게하여 주시기를 기도드린다.





우림의 판결법?
김진호 목사 "요나가 물에 빠져야 산다"

Copyright 1999-2023 Zeroboard / skin by z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