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현 강도사
거목 장차남 목사님의 모습을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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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현 강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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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거목 장차남 목사님의 모습을 바라보며...
기독신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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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전영헌 강도사
Subject 사역자로 생활을 하면서 누구 밑에서 수련을 하는가가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평생 사역을 하는 동안 좋은 샘플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봄 온천제일교회에 부임을 해서 장목사님을 지켜보는 가운데 마음 속에 드는 감정은 진심으로 존경한다는 감정과 참 목사다운 목사님이라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지난 봄 동부산노회 추대와 본 교회에서의 부총회장 출마 추대에 응하신 이후로 목사님의 행보부터가 귀감이었습니다.
선거에 드는 비용, 즉 총회발전 기금 까지 교회의 재정 즉 헌금 보다는 총회발전기금(공탁금)이 모이는데 까지 모금을 해보자는 후원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교회의 헌금은 일절 사용하지 않으신채 100%를 기부금으로 모금이 되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 기부금은 한달이 채 되지도 않아서 7천여만원에 이르는 기금들이 성도들을 통해 채워졌습니다.
이는 성도들이 장목사님을 진심으로 존경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래서 이번 부총회장 선거는 목사님 개인의 선거일 뿐만 아니라 우리 온천제일교회 전체 성도들이 기도하며 진심으로 총회를 사랑하며 치른 선거였습니다.
모든 교인들이 장목사님이 총회를 위해서 올바른 정치를 하기를 기대하였지만 결과는 그렇지가 못했습니다.
그러면 인간적인 측면에서는 실망한만도 하건만 장목사님은 일체 흔들리지 않으셨습니다.
이미 선거 전에도 평상시와 동일하셨던 목사님은 선거 후에도 변함이 없으셨습니다.
오히려 남은 사역기간 교회 목회에 전념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하셨습니다.
선거후 오히려 성도들을 위로하셨습니다.
위로의 내용은
주신이도 여호와시요 취하신이도 여호와시니 오직 하나님만 영광받으시로다 라는 말씀과 주의 종이 순종하겠나이다 라는 말씀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을 골자로 하여 모든 것이 하나님의 합력하여 이루신 결과라 하며 선거 마무리를 하셨습니다.
성도들이 총회발전기금을 낸 것이 아깝다는 느낌이 들거라는 생각을 하셨는지 장목사님 평생에 두가지를 후회하지 않는 것이 있는데 하나는 책을 산 것이요, 하나는 헌금한 것이라고 하시면서 이미 총회발전기금은 헌금을 한 것이니 이번 선거와는 전혀 무방한 것이라며 성도들을 독려하셨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며 어린 사역자의 마음에 장목사님은 거목이시다 라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게시판을 통해 좋은 귀감이 되는 우리 장목사님에 대한 뒷글을 하나 올리는 것도 좋을듯 하여 몇자 남겨 보았습니다.
DATE: 2002.10.06 -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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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인
장목사님의 인품이야 이미 알려진 것 아닙니까?장목사님이 안되셔서 그나마 다행이지 혹시 임목사님 안되셨으면 혈압이 올라서 큰일났을겝니다. 하나님도 사람보고 떨어뜨리시는가 봅니다. 흔쾌히 수용할 줄알고 시험에 들지 않는 장목사님의 인격을 하나님이 보시고 그렇게 하신걸겝니다.
장목사님의 깨끗한 인품에 박수를 보냅니다. 장목사님과 늘 함께 하시는 그 하나님이 더 크게 보이는 순간입니다
2002.10.07 - 17:22
기독교제비뽑기연구소
장목사님께서 거룩한 제비에 뽑히지 않으신 것은 제비의 잘못도 아니며 장목사님의 부족함도 아닙니다. 금번 회기에는 임목사님을 필요로 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에 의하여 임목사님께서 부총회장님으로 제비뽑히셨을 뿐입니다.
장목사님께서 큰 그릇 되심을 우리 모두가 다 잘 알고 주님께서도 우리 보다 더 잘 알고 계십니다. 주님의 필요에 따라서 정하신 때에 장목사님을 귀하게 쓰실 날이 올 것을 믿습니다.
바사바라고 하는 요셉이 사도 보선을 위하여 거룩한 제비를 뽑는 선거에서 탈락하였습니다만 성경 어디에서도 그의 신앙이 흔들렸거나 퇴보한 일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사도행전 4:36에 등장하는 바나바 요셉과 사도행전 15:22에 등장하는 바사바 유다 이 두사람 중에 한분이라고 주장하는 신학자들의 주장에 근거하여 생각하여 볼때
우리가 잘 알고 계시는 장차남 목사님 역시도 비록 부총회장님으로 제비 뽑히지는 아니하셨을 지라도 그 이상으로 총회를 위하여 서나 섬기시는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실 분으로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장차남 목사님의 사역과 온천제일 교회위에 성삼위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위로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002.10.07 - 13:08
dw
장목사님 예전부터 존경합니다.
2002.10.06 - 21:29
오아시스
장목사님의 인품을 높이 바라봅니다.
목사님이 낙선후 보이신 점에 더욱 박수갈채를 보냅니다.
그러나, 장 목사님이 부 총회장에 되지못한것과 제비뽑기와는 다르게 보았으면 좋겠습니다......마치 안됐다는 느낌을 갖게 하는데...하나님은 부총회장에 대한 관심보다 훌륭한 사역에 더관심이 있으시고...온천제일교회 성도들에게 더욱 관심이 있으시지 않은가합니다만..........
2002.10.06 - 19:49
박 연묵목사
장 차남 목사님의 훌륭하신 인품에 삼가 머리숙여 경의를 표합니다
2002.10.06 - 15:57
총회인
총회 임원 되신 교회에서도 각자 이와 같이 말씀좀 해 보세요
2002.10.06 - 15:01
제비뽑기는 안된다.
비 성경적인 제비뽑기를 하니까. 이렇게 훌륭한 장차남 목사님이 부총회장이 되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 완성되기 전에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를 보여주든 방법이였든 제비뽑기가 현재에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 완성된 상황에서는 제비뽑기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법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2002.10.06 -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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