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곧은 김원준님께 !
박광재 목사입니다.
김목사님을 위하여 변호하시더니 이제는 부족한 저를 위하여서 까지 변호하시기 위하여 애써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 김원준님께서 홀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아왔습니다.
님의 그러한 주의 종에 대한 사랑과 충성과 헌신에 대하여 주님께서 행한대로 갚아주시는 날이 올것을 확신합니다.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대접하면 선지자의 상을 받는다고 하셨고 주님의 이름으로 소자하나에게 냉수한그릇 주는 것도 결단코 상을 잃지 않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주의 종들이 곤고에 처했을 때 곁에서 끝까지 돌보아 주는 자들은 복된 자들입니다. 사도 바울이 감옥에 갇혔을 때 모든 이들이 다 나를 버렸으나 오직 누가만 나와 함께 있느니라고 말씀하면서 너는 어서 속히 내게로 오라고 디모데에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김목사님께서 죄가 있던 없던간에 우리는 한번 맺은 관계를 헌신짝 처럼 버려서는 않되는 것입니다. 대접과 영광을 받을 때는 함께하고 고난과 수치를 받을 때는 떠나버리는 인생은 쓰래기 만도 못한 인생입니다.
설혹 그 분께 죄가 있다면 주님께서 치리하실 것입니다.
그것은 주님의 몫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의 몫은 그분을 위하여 기도해드리는 것입니다. 그 까닭은 그분은 거룩하신 주님께서 기름부어 세우신 주님의 종이신 까닭입니다.
그 위대한 바울도 허물이 있는 분이고 베드로 역시도 허물이 있는 분이며 성군 다윗도 허물이 있는 분이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죄와 허물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그러한 이들을 정죄하고 버리신것이 아니라 그들의 죄를 용서하시고 남은 평생을 겸손한 종으로 하나님께 충성하며 귀하게 쓰임받도록 은혜를 입히셨습니다.
이스라엘의 영도자인 모세가 구스 여인을 취했을 때 아론과 미리암까지도 모세를 비난했습니다.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아론과 미리암을 책망하셨습니다.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 주의 종에 대한 판단과 심판은 오직 주님께서 하신다고 하는 사실을 깨닫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뉴죠의 게시판상에서 김목사님을 성토하고 비판하며 정죄하기를 즐기는 몇명은 분명 하나님께서 보실때에 기뻐하실 일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피조물의 위치를 벗어나서 하나님의 자리에 올라서 교만을 떨고 있습니다.
저들이 진정 하나님을 사랑하고 한국교회를 사랑한다면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주님께서 오신 까닭은 죄인을 불러 회개 시키시기 위하여 오셨지 정죄하기 위하여 오신것은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자신들의 죄가 들어나지 아니 하였을 뿐 저들에게 숨겨진 죄는 이루말 할 수 없을 것인데 마치 자신들은 의인 인체하고 김목사님은 죽일 죄인 취급하는 것은 도리에 맞지를 않는 표리부동한 외식하는 바리새인들과 같은 죄입니다.
우리 인간은 모두가 죄인입니다."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하셨기 때문입니다. 김원준님! 한번도 뵈온 일은 없습니다만 님의 그 변함없는 주의 종에 대한 사랑과 진정과 헌신에 대하여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는 알지 못하고 주의 종을 비난하고 비방하며 정죄를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하여서도 저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주안에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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