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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부장·기관장 제비뽑기 시행세칙안 마련
[ 기독신문 2005-02-01, 조회수 : 1 ]
>선관위 “지역 편중 우려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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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부장 및 기관단체장 제비뽑기를 위한 시행세칙 안이 도출됐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김동권 목사)는 1월 31일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제4차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13일 소위원회에서 제출한 상비부장 및 기관단체장 제비뽑기 시행세칙 안(이하 제비뽑기세칙)을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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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서 가장 논란이 된 부분은 3개 구도 하에서 21개 상비부장을 어떻게 적절히 배분할 것인가였다. 일부 위원들은 오는 90회기부터 제비뽑기를 시행할 경우 한 지역으로 상비부장이 편중되는 사태가 나올 수도 있음을 우려하며, 보다 엄격한 규정을 원했다. 한 예로 상비부를 7개씩 3구도에 맞게 3등분하여 아예 지역을 정하자는 안까지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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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많은 위원들은 우려할 정도로 지역 편중이 일어나지 않을 것이고, 올해를 기점으로 3구도가 돌아가기에 큰 불편이나 원성은 없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런 논의를 거쳐 위원들은 상비부장 6항 기관단체장 1항 공천위원장 1항 등 총 8개 항에 해당하는 안을 만들고 총회임원회에 상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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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위원들은 기독신문 사장선거 감독 결과를 보고 받고 이상 없이 선거가 치루어졌다고 확인했다. 또한 지난 임원선거규정 제9조 3항 장로부총회장의 자격 중에서 장로장립 후 만 20년 이상된 자를 ‘장로장립 후 만 15년 이상된 자’로 확인하고 재공고키로 했다. 한편 다음 회의는 2월 22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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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비부장·기관장 제비뽑기 시행세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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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비부장
>①등록일까지 총대경력 4회 이상 된 자로 한다.(해당 노회장 확인서 제출)
>②1년조로 해당 부서에서 2년간 봉사한 자로 한다.(총회규칙 제3장 8조 2항 2)
>③총회개회 7일전까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해야 한다.
>④등록한 자가 없을 때는 1년조 중에서 제비뽑기로 선출한다.
>⑤임원은 3개 지역구도로 하고 서기 회계는 부장이 제청하여 그 부서에서 인준을 받는다.
>⑥등록금은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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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각 기관단체장(총신운영 이사장, 세계선교회 이사장, 기독신문 이사장 및 사장)
>①3개 구도에 의하여 제비뽑기를 하되, 해당기관의 내규를 정하여 시행한다.
>3. 공천위원장
>①3개 지역구도로 제비뽑기를 하되 상비부장의 자격기준 가운데 ①, ②항을 예외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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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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