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우리 영광교회의 기도를 다 들어주셨다.
기독신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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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박광재 ( http://www.holylot.com)
Subject 하나님께서는 우리 영광교회의 기도를 다 들어주셨다.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고 약속하신 주님께서는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와 관련하여 우리 영광교회 공동체의 기도를 하나도 빠짐없이 모두다 들어주셨음에 감사를 드린다.
첫번째 응답 :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우리교단에 재적용 할 수 있기를 위하여 지나간 24년간 기도해 왔는데 그 기도를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들어주셨다.
두번째 응답 : 우리 교단에서 한국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총회임원을 제비뽑기 전에 한명수 목사님을 부총회장님으로 제비뽑아 주시기를 위하여 기도드렸다.
그 이유는 한목사님께서는 나의 고향교회에서 예수님을 믿으신 분이기 때문이기도 하였거니와 그 보다 더 큰 이유는 한목사님께서 제비뽑기를 반대하시는 분이신 까닭에 제비에 뽑히시면 더 이상 제비뽑기를 반대하시지 않을 것이라고 하는 확신 때문이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한명수목사님을 한국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총회장님으로 제비뽑아 주셨다.
세번째 응답 : 동평양노회의 증경회장이신 김선규 목사님께서 총회 부서기 후보로 출마하시고 난후에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박목사가 제비뽑기 제도를 제안하고 주장하여 제비뽑게 되었으니 나를 위하여 하루에 30분씩 기도해 주시요 라고 요청하셨다.
그 기도 요청을 받고 기도해드렸는데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어 주셔서 김선규 목사님을 우리 교단에서 최초로 제비뽑히신 서기가 되게 하셨다.
네번째 응답 : 한국감리교단 118년 역사상 최초로 감리사를 성경대로 제비뽑아 세울때 나의 친 형님이신 박원재 목사님께서 출마하셨고 우리는 박원재 목사님을 감리사님으로 제비뽑아 주시기를 위하여 기도드렸고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를 들어주셔서 한국 감리교 역사상 최초로 제비뽑힌 감리사님이 되게 하셨다.
다섯번째 응답 : 며칠전에 대전에서 거행된 바 있는 부서기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제비뽑기를 거행하기 전에 부천의 약대교회 담임이신 이태수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해드렸다.
10년전 이태수목사님의 요청으로 이목사님께서 시무하시는 약대교회 남전도회 헌신예배에 초청받아서 성경의 제비뽑기에 대한 말씀을 전한 것이 계기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 하나님께서는 그 기도도 들어주셨다.
여섯번째 응답 : 창신교회에서 거행된 부총회장 후보 선출을 위한 제비뽑기를 앞두고 서기행 목사님을 위하여 기도드렸다. 그 이유는 서기행 목사님께서 " 총회 각 기관장 제비뽑기 7인 연구위원회 위원장 "으로 위촉되신 까닭에 제비뽑기 제도의 확산에 도움이 되리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부총회장후보를 제비뽑는 현장에 나도 참석하여 참관하였는데 얼마나 긴장이 되었는지 모른다 . 제비뽑기 자체가 하나님의 뜻대로 하십시요 하는 신앙고백 차원에서 하는 것인데 이분을 뽑아 주세요라고 기도하는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시려니 하나님께서 얼마나 부담스러우셨을까를 생각해보았다.
우리가 하나님께 큰 부담을 드리면서 까지 무리하다 싶은 간구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외면하지 아니하시고 기드온의 기도를 들어주시듯 하나도 빠짐없이 다 들어 주셨고 확실한 표적을 주셨다.
우리가 이렇게 간구한 까닭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씀에 근거하여 드린 것이며, 결론은 그러나 우리 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이 뜻대로 하옵소서 라고 기도했음은 물런이다.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와 관련하여 우리 영광교회 공동체의 기도를 하나도 빠짐없이 다 들어주신 성삼위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아 ~ 멘 ! 할렐루야 !
PS :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그 일을 작정하기는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16:33)는 성경말씀에 근거하여 거룩한 제비의 결과는 하나님의 작정과 뜻으로 믿어야 한다.
박광재
DATE: 2003.06.26 - 15:23
LAST UPDATE: 2003.06.27 -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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