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 목사
Subject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백성은 복
1948년 5월 31일，제헌국회 기도로 시작했다
1948년 5월31일 오후 2시 제헌국회 개원식장(옛 중앙청 회의실). 역사상 최초로 실시된 5?10 총선거를 통해 선출된 제헌국회 의원 198명(제주 2개 선거구는 4ㄷ·3사건으로 선거 연기)은 결연한 모습으로 식의 거행을 기다리고 있었다.
앞서 임시의장으로 선출된 이승만 박사가 단상에 올라 “대한민국 독립 민주국회 제1차 회의를 열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하는 바입니다. 먼저 이윤영씨 나와서 하나님께 기도드리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공식 회의 순서에도 없는 기도를 감리교 목사 출신 이 의원에게 부탁한 것이다. 순간 긴장감이 감돌았다. 누구보다 놀란 것은 이 의원이었다.
의원들이 모두 일어선 가운데 이 의원은 “하나님께서,…우리 민족과 함께 앞으로 길이 독립을 주시고 평화를 세계에 펴게 하시와 자손 만대에 빛나는 역사를 전하는 자리가 되게 하여 주소서”라는 요지의 기도를 드렸다.
그때의 기도문 전문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57년전 제헌국회 개원식 기도문 전문] 우리에게 독립을 주신 하나님！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의 역사를 섭리하시는 하나님,이 민족을 돌아보시고 이 땅에 복을 내리셔서 감사에 넘치는 오늘이 있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오랜 세월 동안 이 민족의 고통과 호소를 들으시고 정의의 칼을 빼셔서 일제의 폭력을 굽히셨으며 세계인의 양심을 움직이시고 우리 민족의 염원을 들으심으로써 역사적인 환희의 날이 우리에게 오게 하시고 하나님의 섭리가 세계 만방에 드러나게 하셨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아직까지 남북이 둘로 갈린 이 민족의 고통과 수치를 씻어주시고 우리 민족,우리 동포가 손을 같이 잡고 웃으며 노래 부르는 날이 우리 앞에 속히 오게 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민생의 도탄이 오래 갈수록 이 땅에 악마의 권세만 확대될 것이오니 거룩하신 하나님의 영광이 속히 이 땅에 임하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에게 독립을 주신 하나님,이제는 남북의 통일을 주시고 또한 민생의 복락과 아울러 세계 평화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 처럼 대한민국의 첫 헌법은 이 기도의 정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이 의원은 헌법기초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참여했으며 초대 내각 총리로 물망에도 올랐다. 수많은 기독교 인사들은 불안한 광복정국을 봉합하는 촉매제가 됐다.
원래 주일(1948년 5월9일)에 치러지기로 했던 총선일도 기독교계의 반대로 변경됐다. 비록 기독교 국가는 아니지만 현재 국회조찬기도회 (사)국가조찬기도회 등을 통해 기도하는 국회?국가라는 인식을 세계에 심어주게 된 것도 제헌국회 첫날의 기도 정신이 계승됐기 때문이다.
하지만 크리스천 리더십이 이 사회에서 소금과 빛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지는 곱씹어봐야 한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제헌국회의 첫날 기도 정신이 제대로 이어지지 못해 아쉬움이 남는다”며 “크리스천 의원은 시류에 야합하는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 ‘아름다운 왕따’가 되기를 자청하고 ‘짠맛’을 지녀야 합니다.
기독교 사학자 조병호 박사는 “국회의원은 공사 및 소유 관계가 분명하고 연고에 의존하지 않으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어야 한다”며 시종일관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사울 왕과의 대립 속에서 공의와 정의를 이루는 민족이 되게 하겠다는 비전을 실천했던 다윗 왕과 같은 리더십이 절실하다는 것이다.
57년 전 이 의원의 기도가 제17대 국회의원들의 마음 속에서 공명을 이루고 행동하는 양심으로 이어지기를 이 땅의 크리스천들은 바라고 있다.
1. 시편 146:5 야곱의 하나님으로 자기 도움을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그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
2. 시편 52:7 이 사람은 하나님으로 자기 힘을 삼지 아니하고 오직 그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하며 제 악으로 스스로 든든케 하던 자라 하리로다
3. 시편 33:12 여호와로 자기 하나님을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빼신바 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4. 시편 144:15 이와 같은 백성은 복을 받은 백성이다. 주님을 자기의 하나님으로 섬기는
백성은 복을 받은 백성이다.
5. 다니엘 2:44 이 열왕의 때에 하늘의 하나님이 한 나라를 세우시리니 이것은 영원히
망하지도 아니할 것이요 그 국권이 다른 백성에게로 돌아가지도 아니할
것이요 도리어 이 모든 나라를 쳐서 멸하고 영원히 설 것이라
6. 마태 21:43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의 나라를 너희는 빼앗기고
그 나라의 열매 맺는 백성이 받으리라
리승만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기독교 국가로 만들기 위하여 노력했었다. 우리 국군에 군목을 창설하여 군종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도 리승만 대통령이었다.
하나님은 이민족을 사랑하셔서 1885년 4월 부활절(주일 )아침에 감리교회의 아펜셀라 선교사 내외와 장로교회의 언더우드 선교사를 이 땅에 보내셔서 복음의 빛을 발하게 하심으로 어둠을 몰아 내셨고 희망을 주셨다. 기독교가 아니었다면 오늘날과 같은 부흥과 발전을 기대할 수 는 없었을 것이다.
선교사들은 학교와 병원을 세우고 이 민족의 무지와 질병을 치유했다. 일제 36년의 압박속에서도 선교사들이 세계만방에 우리 민족의 압박과 설음을 알림으로 마침내 독립을 쟁취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가 독립을 이룩하고 그 초대 대통령을 기독교대한감리회 장로이신 리승만 대통령을 세워 주신것도 결코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이어서 윤보선대통령과 천주교회의 장면씨와 불교신자인 박정희 대통령과 전두환 노태우, 장로교 장로인 김영삼씨, 천주교회의 김대중 대통령 불신자인 노무현 대통령 등등 으로 이민족의 지도자를 세워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개인의 생사화복 뿐만 아니라 국가의 흥망성쇠를 좌우하시는 분이시다. 왕을 세우고 폐하시는 분이 전지전능하신 우리 하나님이시다. 그 나라를 축복하시려고 하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선한 지도자를 세우시고 그 나라를 저주하시려면 강팍한 사람을 지도자로 세우신다. 우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기도해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차기 대통령은 다윗과 같은 대통령이 나오고 다윗과 같은 국회의원들이 나와서 우리나라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는 그러한 나라와 백성들의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우리민족의 소망은 예수 밖에는 없습니다. 기독교 밖에는 없습니다. 시성타골이 예언했듯이 아시아의 등불 다시 켜지는 그날 동방의 빛이 되리라 영감이 깃든 시 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민족을 마지막 시대에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귀하게 쓰시려고 선택하신 줄로 믿습니다. 세계의 인류가운데 선교하기에 가장 적합한 기질을 갖고 있는 나라가 우리 나라입니다.
기후적으로 볼때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고, 피부색으로 보면 희지도 않고 검지도 않은 황색이고, 식성으로 볼때 무엇이든지 못먹는 것이 없는 식성을 갖고 있어서 세계의 어떤 나라에 갔다 놔도 우리 민족은 적응을 잘합니다. 하나님께서 세계복음화를 위하여 사용하기기에 적합하게 유리 민족을 준비시키셨습니다.
새벽기도를 하는 나라로 만들어 주셨고, 날마다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달토록 하나님이 보호하사 우리나라 만세를 부르는 것으로 방송을 시작하고 끝을 맺는 나라가 되게 하셨습니다. 지금 현재 세계에서 두번째로 선교사를 많이 파송하는 선교대국이 되게 하셨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를 우리나라에 허락하셨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장로교회도, 감리교회도, 순복음 교회도 모두 다 우리나라에 있습니다. 기도로 개원 국회를 시작한 나라였기에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결과입니다. 6.25의 폐허 속에서도 세계 역사상 그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경제 성장과 아시아와 전 세계로 불고있는 한류열풍과 88올림픽 개최와 월드컵 개최와 4강 진입등으로 하여금 스포츠 강국으로 부상한 것도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세계속에 한국을 드러 내시는 것입니다. 그 까닭은 한국의 명성을 들어내야 한국 선교사들이 선교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 하나님께서는 박씨들을 사랑하시는것만 같습니다. 세계적인 명성을 들어내고 있는 스포츠 스타들중에 박찬호,박세리,박주영등이 나온것도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박용수는 오늘 부터 미국에 있는 15년 된 미주복음방송국을 통하여 전 세계적으로 청소년 찬양사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한국시간으로는 주일 새벽 5시부터 5시 30분까지 WWW.KGBC.COM 을 통하여 직접들으실 수 있습니다. 새벽기도 못나오는 청년들은 집에서 청취를 하고 카페에 들어가서 청취소감과 조언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박광재 목사를 통하여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전 세계에 선포하게 하시는 것 역시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저를 미국에 자주 보내시는 까닭은 이곳에서는 방송국에 한 번 출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미국에 가면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는 복음방송국과 기독교 TV방송국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고국에서 전개되고 있는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의 진행상황을 방송매체를 통하여 전 세계로 전하게 됩니다.
한번 미국을 다녀온다는 것이 그렇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또는 차로 이동하다가 지상에서 공중에서 언제 어디서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 예수께 받은 사명 은혜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 선포와 회복을 통한 하나님의 영광과, 하나님의 절대주권 예수그리스도의 왕권회복을 통한 그리스도의 왕국건설과 그의 몸된 교회의 거룩성 회복을 통한 교회개혁운동과
교회와 국가와 인류공동체의 분쟁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통한 인류의 평화회복운동을 마치려 함에는 내 생명을 조금도 귀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죽을 것도 각오하며 해마다 두차례씩 미국으로 선교를 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가 없을 때 더욱 기도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의 현재 형편을 보면 어떤 의미에서는 희망이 없어 보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를 하나님께서 보호하시고 지켜 주실 줄로 믿습니다.
왜냐 하면 우리나라는 기도의 기초 위에 세운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더우기 우리나라 기독교에서 하나님께서만 왕노릇하시고 주권을 행사하시도록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가 다시금 회복되도록 역사하시는 것을 볼 때 이와 같은 사실은 한국교회를 넘어서 우리나라와 세계교회의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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