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제비뽑기연구소
Subject 2000년7월1일부터12월31일까지
2000년 7월 1일 (토) 미주크리스천신문 1면, 하단 전5단 광고, 미주지역 제17차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적용 어떻게 할 것인가 ? ? ? 세미나 개최를 홍보하다.
2000년 7월 1일 (토) 미주크리스천투데이 1면, 하단 전5단 광고, 미주지역 제17차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적용 어떻게 할 것인가 ? ? ? 세미나 개최를 홍보하다.
2000년 7월 1일 (토) 미주크리스천투데이 3면, 성경의 제비뽑기 방법 제시 박광재목사.
'성경적 제비뽑기'라는 단어라면 으레히 떠오르는 이름이 되어버린 박광재목사 (성경의 거룩한제비뽑기선거제도 실천운동 본부장)는 7월7일부터13일까지 미조리주와 남가주일원 4개지역에서 릴레이 집회를 갖는다. 이번에 다룰 내용은 성경적 제비뽑기의 목회적용 임상학적 적용사례 발표와 질의 응답이다. 이미 지난 7년간 국내외에서 꾸준히 선거제도 회복운동을 전개해온 박목사는 " 21세기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실행되는 시대가 될것"을 내다보고 있다.
2000년 7월 1일 (토) 미주크리스천투데이 11면, 기독교제비뽑기운동본부장인 박광재목사
가 인도하는 "거룩한 제비뽑기 컨퍼런스" 오는 11~13일 남가주일원서 열
려,
2000년 7월 2일 미주크리스천헤럴드 1면 하단 전5단 광고, 미주지역 제17차 성경의 거룩
한 제비뽑기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 ? ? 세미나 개최를 홍보하다.
2000년 7월 2일 미주크리스천헤럴드 3면, " 실제 적용 세미나" 제비뽑기사역 선교회,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선교회 (회장:박광재목사) 는 7월11일에서13일까지 미주지역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사역 세미나를 개최한다. LA지역 7월11일 오전10시 베들레헴교회, 밸리지역 7월11일 오후2시 밸리제일장로교회, 오렌지카운티지역 12일 오전 10시 충현장로교회, 세리토스지역 13일 오전 10시 생수의강선교교회에서 각각 개최된다.
박광재목사를 강사로 개최되는 이번 집회에서는 실제적인 적용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강의할 예정이다. 박목사는 "21세기에는 교회성장과 성숙과 성결을 위해 제자훈련을 비롯한 자연적인 교회성장 사역과 더불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의 시대가 전개될 것이다."라 면서 목회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미조리주 갈보리교회에서 7월7일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2000년 7월 7일 캐나다 토론토 큰빛교회(임현수목사)에서 장로 7분을 제비뽑아 세우다.
2000년 7월 7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 컨퍼런스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 ? ? .
2000년 7월 7일 미조리주 갈보리장로교회(이영대목사)에서 세미나와 집회를 인도하다.
2000년 7월11일 LA지역 베들레헴교회 (서종천목사) 제비뽑기 사역세미나를 개최하다.
2000년 7월11일 LA밸리제일장로교회(전순영목사)에서 제비뽑기 사역세미나를 개최하다.
2000년 7월12일 LA 오렌지카운티 지역 충현장로교회(송영준목사)에서 제비뽑기 사역세미
나를 개최하다.
2000년 7월13일 LA 세리토스 지역 생수의강선교교회(안동주목사)에서 제비뽑기 사역 세
미나를 개최하다.
2000년 8월 5일 기독교타임즈 1면, " 임시입법의회 24일 오후 2시 만나교회에서 열려"
실무준비는 감독실에서, 상정은 장개위가,
감독선거법을 개정하기 위한 임시입법의회의 일정과 장소가 확정되었다. 이에 따라 감독실과 장정개정위원회가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현 장정 헌법에 명시된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법'을 '감독선거관리법'으로 개정하기 위한 임시입법의회가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분당 만나교회(김영우목사)에서 하루 일정으로 열리게 된다.
지난 달 11일 제6차 총회 실행부위원회는 의제를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법에 국한 한다는 전제하에 임시입법의회를 결의했다. 한편 임시입법의회가 개최됨에 따라서 장정개정위원회도 지난달 31일 본부 회의실에서 전체 모임을 가졌다. 이날 장개위는 지난달 11일 제6차 총회 실행부위원회에서 박우상장로 외 21명의 연서로 제출되어 통과된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법개정을 위한 임시입법의회 소집 건에 관한 안건을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확정된 장개위의 기본입장은 법이 만들어지고 나서 한번도 시행보지 않고 다시 개정해야 하는 점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지만 현재 이 법안을 개정하기 위한 임시입법의회가 법 절차에 따라 소집되기로 한 만큼 입법의회에 상정할 현행'감독선거법의 개정안을 마련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장정개정위원회에서는 12 인으로 구성된 개정소위가 3일까지 개정안의 내용을 만들고, 7일 전체회의를 통해서 입법의회에 상정할 최종 개정안을 확정짓기로 일정을 정했다. <관련기사 3면> 남재영 부장
2000년 8월 5일 기독교타임즈 2면, 하단 전5단 광고, 감리교 개혁을 바라는 사람들의 모임
소집책임자 만수감리교회 성중경 목사 외68명의 목사와 장로들이 " 임시입
법총회에서 선거제도를 완전 제비뽑기로" 도입을 제안하는 성명서를 발표
하다.
2000년 8월12일 기독교타임즈 4면, 중앙감리교회 정영관목사(감리교 교리와장정개정위원
장)께서 감리교회 기관지인 기독교타임즈에 특별기고로 " 전 감리교도 앞
에서 토론 한번 할까요 ? " 라는 제목과 " 간소화 바라면 완전 제비뽑기로
깨끗한 교회 위해 함께 노력해야, 감리회는 감독선거로 병들고 있어" 라
는 내용으로 "제비뽑기선거제도로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를 확바꾸자"고
제안하다.
2000년 8월24일 분당 만나감리교회에서 거행한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3회 임시입법의회에
에 참여하여 제비뽑기 전단지를 배포하다. 임시입법의회에서는 1999년10
월27일 정동감리교회에서 개최한 제23회 입법의회에서 전 총대 중에서
3/1을 감독이 제비를 뽑아서 감독 선거인단을 선출하기로 개정한 감독선
거법을 불행하게도 한번도 시행도 하지않은 상태에서 폐지하고 말았다.
2000년 8월24일 감리교 개혁을 바라는 사람들의 모임, 소집 책임자 성중경 목사 " 감독선
거를 제비뽑기로 " 유인물 전단지를 배포하다.
2000년 8월25일 (금) 국민일보 25면 "교단임원 제비뽑기로 선출하자""운동본부, 매년 9월
개최 중요 교단 타락선거 방지"제안,
"작금의 상황은 마르틴 루터가 종교개혁을 일으키게 된 중세교회의 부패를 연상케 한다"면서 "부정의 개입이 없는 제비뽑기 방식을 도입, 하나님의 성령이 역사하시는 교단을 만들어야 할 것" 교회와 국가의 갱신과 개혁을 위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입법추진 기독교 운동본부, 총재 박광재목사, <고세욱 기자>
2000년 9월3일 주일신문 1면, "총회장 제비뽑기로 선출하자" 교계일각서 부정선거 근절대
책 제시 화제
2000년 9월 8일 기독신문,기획.해설란에 "총회 선거법 제도 개선(안)을 발표하다.
" 총회임원 선거제도개선연구위 제비뽑기 제안" 1999년 9월 제84회 총회에
남수원,동서울,부산중,남서울,동평양,서울,경천,군산,전북노회 등에서 금
권선거를 퇴치하는 방법은 성경에서 실시한 바 있는 제비뽑기 밖에 없다
고 헌의해 왔다. 본 위원회는 그 헌의들을 놓고 연구.논의한 결과 헌의자들
과 동일한 결론에 도달하였다.
1, 개선의 취지, 2, 개선방법 : 제비뽑기로 한다. (그외의 금권선거를 막을
다른 대안이 없다.) 3, 후보자의 자격, 4,선출방법 등을 공고하다.
주후 2000년9월8일 총회임원 선거법개선연구위원회 위원장 정문호목사,서기 김영우목사
2000년 9월20일(수) 기독신문, 총회매거진 17면, "제비뽑기 총회에 상정"
선거법개정연구위, " 현행 선거법으론 금전수수 관행 근절 어렵다"
총회 선거법개정연구위원회(위원장:정문호목사)는 9월8일 총회회관 5층 회의실에서 모임을 갖고, 제비뽑기실시를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이날 위원회는 현랭 선거법으론 선거운동과정에서 야기되는 금전수수의 작폐를 도저히 근절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함께 하고, 새 임원선거 제도로 제비뽑기를 결정했다.
위원회는 "총회 지도자를 하나님이 세우신다는 믿음으로 나아간다면 제비뽑기를 반대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또한 제비뽑기 실시로 우려되고 있는 후보자난립과 지역독점 현상을 막기 위해 회장단의 지역순환제와 후보자의 자격강화, 정,부임원 동일지역 금지 등을 채택한 선거제도개선안을 총회에 제안했다.
이 안에 의하면, 후보자의 자격을 * 회장단은 60세, 기타 임원은 50세 이상 * 총회장과 목사부총회장은 목사장립후 25년 경과 등으로 강화했다. 또 후보난립 방지와 지역안배를 위해 선출방법으로 * 회장단은 해당지역 총대회의에서, 2인까지 제비뽑아 후보로 하고, 총회서 그 2인을 놓고 제비뽑기로 결정 * 기타임원은 각 지역서 1명씩 3명을 놓고 총회서 제비뽑아 선정 * 부임원은 정임원에 속하지 않는 타지역의 후보들로 결정 등을 채택했다.
한편 지난해 제84회 총회에서는 남수원,동서울,부산중,남서울,동평양,서울 등 9개노회가 총회임원 선거를 제비뽑기로 할 것을 헌의했다. 총회는 5인 특별위원회를 선정해 1년간 연구하여 제85회 총회에 보고토록 가결했다. <우형건 기자>
2000년 9월20일 (수) 기독신문 18면 하단 전5단 광고, "성총회에서 성직매매를 추방하기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다.
2000년 9월20일 (수) 기독신문 19면, 총회임원 선거법개선연구위 제비뽑기 제안 "총회 선
거법 제도 개선 (안)"을 공고하다. <위원장:정문호목사, 서기:김영우목사>
2000년 9월23일(토) 크리스챤뉴스위크 3면, 모든 교단 총회에 바란다, 비전을 제시하는 희
망적인 총회가 되길... 신영균목사 (한믿음교회 담임)
9월은 몇 개 교단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교단이 총회를 개최하게 된다. 우리 입장에서 볼 때 그야말로 총회의 달이다. 이번 총회는 특히 새천년을 맞이하여 첫번째로 열리는 총회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에 개최되는 각 교단 총회는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은혜스럽고 성숙한 총회가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교단 총회에 바라는 글을 쓰는 것은 '돌들의 소리'라도 되어 보고픈 마음에서이다.
4. 제도의 개선과 개혁이다.
흔히 선거제도를 민주주의의 꽃이라고 한다.참으로 좋은 제도이다.모두에게 균등한 기회를 주고 검증도 받고 도한 모든 민중이 참여하게 되니 이보다 더 좋은 제도가 어디 있는가? 그러나 여기에도 문제는 있다. 사실 이런 선거제도에는 불의와 부정,탈법 등은 물론이요 마귀가 마음 놓고 넘나들 수 있는 모순투성이의 제도이다. 하나님의 성스런일에 마구;가 개입되게 해서는 아니된다. 이를 미연에 차단하고 진실로 기도대로 하나님의 듯대로 되는 선거문화를 이루려면 하나님께서 일러주신 "제비뽑기"이다. 아마 선거제도의 개혁없이는 근본적 치유는 불가할 것이다.
2000년 9월23일 기독교타임즈 11면,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3회 총회 입법의회에서 개정된
감독 선거법,
2000년 9월23일(토) 기독교타임즈 9면, 장로교 총회 어떤 헌의안 다루나 ?
예장통합: 제사문제. 부총회장 제비뽑기 등 관심'
오는 25일부터 소망교회에서 총회를 갖는 예장통합(총회장:이규호목사)의 경우 전주노회장 유경재목사는 부총회장 선거를 제비봅기로 실시해달라는 헌의안을 제출해 감리교회 일부에서 제기했던 '감독선거 제비뽑기'와 같은 의견이 나와 시선을 끌었다.
[739] 제12조 선거,
1, 총회시 연회별로 감독선거 직전에 총회대표 1/3을 교역자와 평신도 동수로 감독후보 추
천인단을 구성한다.
2, 감독후보 추천인단은 총회시 감독이 공개적으로 총회대표 중에서 무작위 추첨 (제비뽑
기)으로 선출한다.
3, 추첨(제비뽑기)로 구성된 감독후보 추천인단은 즉시 총회가 지정한 별도 장소에 모여
토론 없이 무기명 비밀투표로 1인이 3인의 후보자로 추천하여 다점자 3인을 선정하여
총회에 추천하되, 추천된 3인 가운데 사퇴자가 있을 것을 고려하여 추천순으로 예비후
보자를 두어야하며 추천된 후보자는 반드시 3인이 되어야 한다.
4, 추천된 3인을 두고 무기명 비밀투표하여 재석 2/3 이상을 득표한 이를 감독으로 선출한
다. 3차 투표시까지 당선된 이가 없을 때에는 4차 투표에 상위득점자 2인을 선정하여
투표하되, 4,5차 투표에서도 당선된 이가 없을 때에는 6차에 결선투표하여 다점자를 감
독으로 선출한다. 단, 투표에서 동점일 때에는 연장자를 선출한다.
2000년 9월25일 통합측 제85차 총회에 제비뽑기 전단지를 배포하다.
2000년 9월25일(월) 기독신보 1면, 선거법개선연구위, 선거제도개선안 마련.
총회임원선거 "제비뽑기 방안" 85총회 상정키로
2000년 9월25일 (월) 기독신보 2면, 사설, "새 천년의 기원을 이루는 역사적 총회가 되자"
이번 85총회는 2000년에 모이는 역사적 총회이다. 따라서 새 기원을 이루도
록 총대 모두가 비상한 관심을 가지고 은혜스러운 발자취를 남겨야 한다.
1, 법과 질서를 세워나가는 은혜스러운 총회
2, 부정의 대명사인 선거풍토를 혁신하는 총회
오늘의 부정과 불법으로 얼룩진 선거풍토는 각 교단마다 연연세세 심화되고 있는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는 그 어떤 제도와 장치로도 음성적 뒷거래와 부정을 막을 길이 없다. 또한 제일 한심스러운 일은 대권 도전에 야망을 가진 중견 인사들이 맡은 사건의 정부를 가리기 전에 표를 의식하여 왜곡하거나 벙어리 행세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래서는 총회가 제대로 될 수가 없다. 그러므로 이를 막는 길은 차선책이지만 작년에 4개 노회가 상정하여 연구위원에게 위촉하고 이번에 결의 보고케 된 제비뽑기 방식을 채택함이 최상의 방법이 될 것이다.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이번에 결단을 내려야 한다.
물론 소수의 선거 브로크들이 반대할 지는 모른다. 그러나 진정 총회를 염려하는 분들은 이번에 결단을 내려야 한다. 그래야 당사자 모두 떳떳할 일이다. 다만 시행 세칙을 잘 만들어 운용하면 아주 실용적이고 우리 총회의 획기적 새 기풍을 조성할 것이다.
2000년 9월 25일 (월) 기독신보 2면, 하단 전5단 광고,
"우리 교단이 사는 길은 제비뽑기 밖에 없습니다" 이때까지 별의 별 제도
를 다해보았으나 소용없었습니다. 차선책이지만 제비뽑기 제도를 꼭 도
입해봅시다.
1, 성경에 제비뽑기 기사가 77번 있습니다.(그러니 냉소할 일이 아닙니다).
2, 부정선거는 주님오실 때까지 어떤 수단으로도 막지 못합니다. (제 나이 80세로 50년 목
회와 20년 총대 경험에서 얻은 결론입니다.
3, 방법은 후보자를 엄선하여 아무나 뛰어들지 못하게하면 됩니다. (별도 시행 세칙이 마
련되면 됩니다).
4, 회원 전체가 제비뽑기에 동참. 다수결로 선정하면 됩니다 (회원 모두가 동참의식을 갖
게 됩니다).
5, 당선자나 낙선자 모두가 자괴감 없이 당당합니다 (지금 제도로는 당선되고 나서도 떳떳
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6, 후보자나 회원(총대) 모두가 양심적으로 평안할 것입니다( 종전에는 막대했던 선거비
용이 싹 없어지고 주고 받는 일이 일체 없기 때문입니다).
7, 지난번 서울권.창신교회 발표회 때 설교 내용이 바로 제비뽑기였습니다.(선관위원장 황
승기 목사님도 그 날 맛디아 제비뽑기 내용의 설교를 주셨습니다).
* 필자는 수년전 이를 비판적으로 여러 재료와 테잎 등을 입수하여 들어 보았으나, 별로 내키지 않았으나 연연세세 부정선거가 가중되므로(교파를 막론하여), 차선책이나마 이 방법만이 교단이 사는 것임을 인식하고, 기도하면서 전국 교회(특히 이번 총대)에 호소하는 바입니다. 모 노회에서 제비뽑기 제도를 상정한다니 이번 총회에서 심도있게 다루어 좋은 결실이 있기를 소원합니다.
2000년 85총회에 앞서 이종겸 원로목사 외 뜻을 같이하는 여러분 드림.
2000년 9월25일(월) 기독신보 4면, <특집 총회전 점검> 잘못된 것은 마땅히 시정되어야
할 것 아닌가?, 독자 (총대) 여러분 한번 깊이 생각해 보자.
* 상회 (총,노회)
1,선거부정
총,노회 임원선거에 회장은 물론,부장 자리가지 막대한 선거자금이 투입되는 이 현실을 어떤 방법과 제도로도 그 부정선거를 근원적으로 막을 도리는 주님 오실 때까지 없다고 사료되는바, 일반 회중의 의식개혁이 필요하다고 느끼는데 이는 성령의 역사없이는 불가능하다고 보기 때문에 차선책이지만... .
2. 제비뽑기
성경에 무려77차례나 실시되었으니 후보를 엄히 선정(별도 시행세칙)케 하고 회원 전체가 제비뽑기에 동참케 하여 다수로 선정하면 당선자나 낙선자가 후유증없이 당당할 터이므로 이 방법을 도입하는 길이 최선책으로 알고 당당히 제안함 (꼭, 이대로 !).
3. 총대선거
각 노회에서 총대선거가 치열한데, 제도적으로 3년 1차씩, 억제하는 방식을 도입함을 권장함 (그리고 총대비는 반드시 개인부담으로 할 것)
2000년 9월27일(수) 기독신문 19면, 김동권 신임총회장 특별대담, 대담=김영우 주필
질문: 총회 선거분위기가 공명하고 깨끗해지지 않고 오히려 어두워지고 있다는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는 듯 합니다. 일부에선 깨끗한 선거를 위해선 제비뽑기가 불가피하다
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바람직한 해결책은 없는지요.
대답: 솔직히 제비뽑기를 선거제도로 도입하는 것에는 썩 내키지 않습니다. 물론 제비뽑기가 문제해결을 위한 좋은 방법이라는 데는 의견을 같이 합니다. 심각한 경쟁과 부패를 해소하는 방법으로써 타당한 측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제비뽑기가 교단 정치와 정서에 100% 좋은 제도로 인식되기엔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전 보다는 점차 개선되고 있고 선거법의 세부적인 규칙을 좀더 연구해 고쳐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근본적인 것은 총대들의 의식구조를 개선하는 일입니다.
2000년 9월27일(수)기독신문 19면, 하단 전 5단 광고, " 장로교창시자 요한칼빈 제비뽑기
선거 강력주장 "
2000년 9월29일 예장합동 제85회 총회(총회장:김동권목사)에서 총대전원 만장일치
결의로 성경의 제비뽑기 제도가 한국기독교 역사상 초유로 총회임원 선
거규정으로 채택되다.
2000년 9월29일 기독신문, 제85회 총회 도도한 변화의 물결,제85회 총회결산,기독신문 총
회 특집, '제비뽑기' 변화열망 대변, 총회 주요 결의사항 해설 : 총회임원
선거방법, 예장합동총회가 총회임원 선거방법으로 제비뽑기를 채택한 것
은 한국기독교 역사상 전례없는 초유의 일로서 획기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당초 "총회선거법개정연구위원회"가 제비뽑기를 총회에 제안한
다고 알려졌을 때 교단 주변에선 교단 정서상 통과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
이 대부분이었다. 개정연구위원들 조차도 큰 기대를 갖지 않았던 것이 사
실이다.
제85회 총회특별위원회 결의사항 : 총회선거법개정연구위원회= 내년 총
회부터 임원선거시 제비뽑기 선출방식 도입하되 부 임원은 정임원을 승계
하는 관례를 유지하고 미비점은 총회임원회에 맡기기로 하다.
2000년 9월29일 (금) 제85회 총회 속의 교갱협, 박현식 목사 (대길교회,교갱협 회계)의 제85회 총회 참석기 속에 나타난 총회 마지막 날의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만장일치 결의 당시의 모습을 소개한다.
대부분의 총대들은 귀가를 하였다. ...중략 , 끝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교갱협 공동회장 김윤배 목사님은 고단한 처지에도 수범을 보여 주셨다. 필자도 이석하고 싶었으나 두 가지 이유 때문에 끝까지 지켰다. 첫째는 노회장으로서 본이 되어야 했다. 둘째는 임원선거 제비뽑기안이 나올 때에 협동하기 위해서였다.
서울노회와 나란히 착석하였기에 서로 마주 보며 "아직 안 나왔지?" 하며 확인도 하였다.
마침내 오전 시간 후미에 총회 임원 선거 제비뽑기 위원회의 보고가 있었다. 마치자 마자
여기 저기서 "허락이요!" 기다린 듯이 총회장은 동의와 재청을 물어 안건으로 상정하여 가부에 붙이게 되었다.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정치꾼들이 개재할 정황이 아니었다. 증경 총회장들까지 나설 때에는 긴장감이 들었다. 그러나 반대가 아니라 찬성을 위한 발언이 확인될 때에
장내에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아무도 막을 수 없는 대세가 되었다. 미비점은 임원회에 맡기자, 부임원이 정임원으로 올라가는 것은 인장하자는 사회자의 중재도 승낙하였다.
제비뽑기 안은 대세였다. 만약에 이를 저지하려고 한다면 결사 발언하려는 충정이 발언대기석을 달게 하였다. 평소에 이름도 얼굴도 알지 못하는 무명의 총대들이 손을 흔들며, 가부요! 할 때에는 본 총회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은총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었다.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아니요! 라는 소리가 나올 수가 없는 정황이었다. 서로 반색하며 이렇게 될 줄은 몰랐던 것이다. 겨우 위원회를 내어 또 한해 연기하거나, 아니면 잘해야 제비뽑기 안은 받기로 하고 내년에 연구하여 결정하자는 정도라도 타협하려고 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장자(?) 교단을 사랑하시어 이심전심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역사하신 것이다.
교갱협이 무슨 공로가 있다는 것이 아니다. 별로 일을 하지 못하였다. 다만 우리의 신음과 간구를 주께서 들어 주신 것이다. 이 안이 자칫 암초에 부딪혀 좌절될 뻔한 일이 일어났다.
김인중 목사께서 헌법조항이기에 이번 총회에서 규칙부로 넘겨서 다음 총회에 개정해야 할 것이라는 상당히 고심한 발언을 하였다.
아찔한 순간이었다. 총회 선거는 투표로 해야 하겠기에 제비뽑기는 상충된다는 법리 해석이다. 그러나 보다 법을 잘 아시고 해석하는 분이 말하기를, 제비뽑기도 선거와 투표의 한
방법이다. 만약에 이를 위법이라면, 총회장을 박수로 추대하는 것도 취소되어야 한다는 발언이 나왔다. 마침내 총회장의 다음과 같은 발언으로 종결되었다.
"헌법은 성경에 기초한다. 성경은 제비뽑기를 찬성한다. 그러므로 제비뽑기 안은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 멋진 삼단논리였다. 잽싸게 뛰쳐나가 김인중 목사께서 동의안 철회를 선언하자 여기저기에서 안도의 박수가 터져 나왔다. 교갱협 영성수련회에서 광고하고서 박수를 받더니, 총회에서는 동의안 철회를 하고서 박수를 받는 진기명기를 보여주었다.
2000년 9월30일(토)크리스챤뉴스위크 6면, 전문목회 세미나란, 하단 전5단 광고,
"성총회에서 성직매매를 추방하기 위한 성명서 발표"
2000년9월 한국장로교회의 날을 맞이하여, 기독교성직매매 추방운동본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입법추진 기독교운동본부 본부장,박광재 목사
2000년10월 2일(월) 국민일보 29면, Mission today," 합동총회 선거 제비뽑기 ' 관심',
금권.타락.부정 추방, 차기 임원선출때 실시, 한국교단 영향 클 듯,
국내 최대 교단인 예장합동(총회장:김동권목사) 이 총회 임원선거의 현행 투표제를 폐지하고 제비뽑기 제도를 도입하기로 해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지난 90년대 중반 이후 기독교계의 금권 타락선거를 뿌리뽑기 위한 방안으로 제비봅기안이 꾸준히 거론돼 온 데다 모 교단의 경우 이번 선거에서도 금권선거 시비가 불거져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잇어 이 제도의 도입은 한국교회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00년10월 4일(수)기독신문 1면, 임원선거 제비뽑기 채택. 상비부 출마규정 마련,
2000년10월 4일(수) 기독신문 4면, 열린광장, 사설, 제85회 총회, 도도한 변화의 물결,
기독논단: 제85회 총회를 보고, 이은익 목사 (삼례동부교회),
기독만평: 유주현, 희소식, 보고, 또 보고, 총회임원선거법,제비뽑기로 전
격 통과.
2000년10월 4일 (수) 기독신문 8면, 하단 전5단 광고, " 경축,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
제도"
새천년을 맞이하여 첫번째 개최된 예장합동(총회장:김동권목사) 제85회 총회에서 만징일치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가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가결 채택된 것에 대하여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짐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0년10월4일 (수)기독신문 19면, 21세기 비전, 이변 제85회 총회,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소속 박현식목사 기고(대길교회)
2000년10월 4일(수)기독신문 21면, 제85회 총회 결산, 기독신문총회특집, '제비뽑기' 변화
열망 대변, 해설/주요 결의 사항, 총회임원 선거 방법,
총회가 총회임원 선거방법으로 제비뽑기를 채택한 것은 한국기독교 역사에서 전례가 없는 초유의 일로써 획기적인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당초 총회 선거법 개정연구위원회가 제비뽑기를 총회에 제안한다고 알려졌을때,교단 주변에선 교단 정서상 통과가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 대부분 이었다.
개정위원회원들 조차도 쿤 기대를 갖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그 동안 몇 차례 총회에 상장되었으나 별 반응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위원회가 마지막날 오전 총회현징에서 보고를 통해 선거법 제도 개선안으로 제비뽑기를 제안하자 믿기지 않는 일이 벌어졌다. 대부분의 총대들이'허락이요'를 외쳤기 때문이다,
몇몇 회원이 시간을 갖고 연구해 보자고 제안했지만 '선거운동 타락상을 개혁하기 위해선 제비뽑기를 할 수 밖에 없다'는 총대들의 기세를 꺽지 못했다. 결국 제비뽑기를 상정한지 5분여만에 * 각 정임원은 부임원이 승계 8미비점은 총회임원회에 맡기기로 등 단서조항을 붙여 정격 통과됐다.
오후 회의가 시작되자 마자, '제비뽑기가 헌법에 위배된 사항인가'를 놓고 토론이 벌어졌다. 제비뽑기도 투표의 한 방법으로써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김동권 총회장은 " 헌법은 성경을 근거로 하고 있고, 성경은 제비뽑기를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제비뽑기는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고 결론 지었다. 제비뽑기가 즉시 효력을 발생해 내년 총회 임원선거부터 적용된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2000년10월 4일(수)기독신문 24면, 특별위원회 결의사항, * 총회선거법 개정,
연구위원회= 내년 총회부터 임원선거에 제비뽑기 선출방식 도입하되 부임
원은 정임원을 승계하는 관례 유지하고 미비점은 총회 임원회에 맡겨 보완
키로,
2000년10월 7일 (토) 기독교타임즈 9면, 합동, 제비뽑기 선거 채택, 금권 방지...총회장에
김동권 목사,
예장합동은 지난달 26일부터 2일까지 진주교회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내년부터 총회 임원을 제비뽑기 방식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총회 현장에서 제비봅기로 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예장합동총회가 금권.타락선거의 근절을 명분으로 제비뽑기를 도입함으로서, 향후 성과여부에 따라 타교단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2000년10월 7일 한국기독공보, 선거 이젠 달라져야 한다.
매년 후유증에 시달리면서도 마땅한 치유책이 없어 골머리를 앓아왔던 본교단을 비롯, 각
교단의 선거에 새로운 바람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 총회 재판국의 부총회장 선거 무효 결정에 따른 파문 등에 이어 올해에도 또다시 부총회장 선거과정에서의 금전 제공 의혹 등 크고 작은 잡음에 시달려야 했던 본교단은 지난 달 29일 폐막된 제85회 총회에서 전주노회가 헌의한 총회부회장 선거의 제비뽑기 방안을 1년간 연구해 보고토록 특별위원회 구성을 허락함으로써 선거제도의 획기적인 전환을 위한 디딤돌 마련에 한발짝 다가갔다.
또한 예장 합동측의 경우는 이번 총회에서 차기 총회부터 `제비뽑기'를 실시하기로 결의함
으로써 본교단에 앞서 선거개혁을 이루게 됐다. 각 교단이 교단장 선거에서 제비뽑기 방식의 도입을 연구하거나 채택하고 있는 것은 현 선거제도로는 고질적인 불법 금권선거의 병폐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없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기 때문.
본보가 지난 7월 25일 장신대 총동문회와 함께 마련한 총회부회장 간담회에서도 입후보자 3인은 한결같이 현 제도상으로는 명백히 불법인 식사를 제공하거나 거마비를 건네는 등의 접대 행위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토로함으로써 선거조례의 잦은 개정에도 불구하고 공명선거가 현실적으로 요원한 일임을 암시했었다.<김훈 hkim@kidokongbo.com>
2000년10월 8일 (주일) 기독교신문 1면, 내년부터 제비뽑기로 임원선출,
<속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가 2001년부터 총회 임원을 제비뽑기로 전격 결정하는 등 각종 회무 처리하고 29일 폐회됐다. <관련기사 4.5.11면> 예장합동측 총회에서는 현행 선거법으로는 금권타락선거를 근절시킬 수 없다는데 의견을 함께하고 내년 총회부터 제비뽑기로 모든 임원을 선출하기로 했다.
2000년10월 8일(주일) 기독교신문 7면, 교계해설(111) 2000년 장로교단 총회 결산, 내년
임원선거 '제비뽑기' 전격 통과, 합동
합동 = 예장 합동측 총회가 모든 임원을 제비뽑기로 한 결정은 금권타락 선거로 얼룩진 한국교회 임원선거에 대한 커다란 개혁으로 커다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후보 추처닌단을 제비뽑기로 선출한 교단은 있었지만, 총회 임원을 투표없이 직젖 제비봅기로 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으로 벌써부터 한국교회 최대 관심사로 부각하고 있다.
2000년10월 8일(주일) 기독교신문 5면, 교계해설(111) 합동측 이재영 총무, 지팡이: 하늘
의 뜻에 맡겨야
2000년10월8일(주일) 주일신문 1면, 예장통합 총회선거 또 '혼탁' 장로 양심선언 토대로
바른선거 실천연대서 금품수수 폭로,
예장합동 총회는 교단의 불법선거를 제비뽑기가 아니면 막을 수 없다는 데 공감, 현행 투표제를 폐지하고 제비뽑기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 제비뽑기 선거는 총회장을 지역순환제로 하되, 목회경력 20년이지난 60세 이상의 목사 가운데 흠없이 목회직을 수행한 2명을 후보로 받아 제비뽑기로 결장하기로 했다.
한편 26일부터 서울 소망교회에서 열린 예장통합측 총회는 금권 타락선거로 인해 혼탁한 총회선거를 보였다. 공명선거 운동을 전개했던 예장통합 총회 바른 선거 정착을 위한 실천연대는 예장톤합 관주노회에 속한 차재호 장로의 양심선언을 토대로 지난 28일 기자회견을 통해 금품수수 내용과 증거자료 등을 폭로했다. 물증과 녹음테이프를 함께 공개한 이번 사건으로 인해 예장통합총회는 작년에 투표조작사건에 이어 올해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0년10월11일(수) 기독신문2면, 제85회 총회 임원회 "어깨가 무겁다",제비뽑기 시행안
연구, 총신 양이사회 조직등, 굵직한 위임사항 많아,
총회 임원회(총회장:김동권 목사)는 한 회기동안 막중한 임무를 감당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제85회 총회에서 임원회에 위임한 사항은 모두 14가지, 그 중에서도 총회임원선거에 제비뽑기를 채택하고 미비점을 임원회에 맡겨 보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제비봅기는 선거법 개정연구위원회서 제안한 개선안을 기본으로 하여 상당한 보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선거관리를 비롯하여 후보자 자격과 추천방법,제비뽑기 방법,후보자 난립방지 장치 등이 우선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비뽑기의 성경적 근거와 함께 성경의 선거제도에 대한 연구도 이루어질 것이다. <우형건 기자>
2000년10월11일(수) 기독신문 19면, 기획 인터뷰, 신임 총회총무 이.재.영 목사,
제비뽑기 시행준비 만전,
앞으로 총무 3년 임기동안 중점적으로 진력할 사업은 ? 아직 크게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지는 못했다. 그러나 우선 올 회기동안에 해야할 일은 총회에서 내년 총회부터 임원선거를 제비뽑기로 하기로 하고 미비점을 임원회에 맡겼는데, 전국교회가 바라는 데로 내년에 제비뽑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장.단점을 최대한 연구하겠다.
2000년10월11일 (수) 기독신문 4면, 열린광장, 기독논단, 임원선거 개혁을 위한 제언,
이영희목사 ( 장성교회)
제85회총회는 새 천년의 깃발이 하늘보다 높게 하늘이 펄럭일 만큼 감회를 주었다. 하나님의 주권이 교단의 위상을 세워 주신 것이다. 첫째, 제비뽑기 선택에 감사하는 마음들이다.
임원선거의 제비뽑기를 만장 일치로 통과시킨 것은 교단 정체성이 위험수위를 넘지 않도록 하나님의 주권의 손이 총회를 붙들어 준 것이라고 본다. 모든 총대의 가슴에 우리교단을 더욱 사랑하고 싶은 꿈을 안겨 준 사건이었다.
2000년10월13일(토) 한국기독공보 3면, 제86회 총회, 총회가 남긴과제, 변화와 개혁, 조화
가 관건, 제86회 총회가 마무리됐다.이번 총회에서는 지난해 전격적으로 채택되어 지난 1년간 연구해 보고된 제비뽑기는 부결됐다. 이번 총회가 생산적이고 성숙한 회무처리로 진일보한 총회란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한회기 동안 연구하여 내어 놓은 '제비봅기'는 장시간 토론 끝에 표결에 부쳤으나 부결돼 공명선거에 대한 높은 벽을 새삼 실감케 하기도 했다.
이번 제비뽑기는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져 찬성 4백29표,반대5백71표로 부결됐다. 그런가 하면 일부 총대들 사이에선 오히려'후보자가 지역을 방문하거나 식사대접을 금하도록 한 선거규제 조항을 풀어야 한다'는 선거 회의론까지 제기돼 공명선거를 염원하는 교단 안팎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기도 했다. 그러나 1백42표라는 근소한 차이로 부결된 만큼 제비뽑기 논의는 이번 회기에도 여전히 논의 과제로 남겨질 것으로 보여진다. <안홍철>
2000년10월14일(토)미주크리스천신문 1면, 예장합동 임원선거 '제비뽑기'로,
금권타락 부정추방 기대, 한국교단에 큰영향
2000년10월14일 서정식 네티즌께서"제발 한번만이라도 제비뽑아 보고 말하자"라고 감리
교 기관지인 기독타임즈에 기고함
2000년12월14일 (토) 한국기독공보 3면, 사설 선거제도, 달라져야 한다.
총회 부회장 및 임원 선거제도가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한계에 도달했다. 그래서 제 85회 총회는 이를 연구하도록 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했다. 총회는 최근 몇 년 동안 선거후유증으로 중병을 앓아 왔다. 부총회장 선거 무효 결정에 이어 사회 법정에까지 제소되었다. 이로 인한 교계와 교단의 체면은 말이 아니었다. 이는 분명히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이다.
합동측에서는 내년부터 제비를 뽑아 부총회장을 세우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제비뽑기를 단순히 운을 바라는 수단으로가 아니라 초대교회에서 사도직에 맛디아를 세우는 일에서 처럼 이를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공적 수단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런 고충에도 불구하고 선거후유증에 대한 뾰족한 대안이 없다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도대체 지금까지 무엇이 문제였는가?
첫째는 유권자들의 선거의식이다. 총대들이 새 시대를 이끌어 갈 참신한 인물보다는 자신과 얼마나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느냐에 더 관심을 두고 투표를 하기 때문이다. 유권자들이 세계 역사의 방향이나 한국 기독교 역사의 흐름에 예민한 지적인 지도자를 뽑기보다는 지연, 학연, 지역, 금품수수, 향응 등 유치한 개인적 관계에 치우쳐 지도자를 결정하는 경향이 적지 않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는 것이다.
둘째는 총회장 자리를 바라는 부총회장 후보들의 지나친 명예욕이다. 설교 강단에서는 명예욕을 버리라고 외치면서 정작 자신이 그렇지 않다면 주님께서 말씀하신 회칠한 무덤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자신의 명예욕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수년 전부터 교회 헌금을 유용하는가 하면 교인들에게 선거 자금을 위한 헌금을 공적 인쇄물을 통해 유도하는 것은 오랫동안 교회 역사에 씻지 못할 오점이 될 것이다.
총회는 부총회장을 거쳐 총회장이 되고, 또 총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사용될 공적 헌금이 남용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감독해야 한다. 존경받는 증경 총회장 중에는 자신이 총회장직을 수행하는데 필요한 모든 여비와 공금을 해당 교회와 본인이 부담한 예도 있는 것으로 안다. 총회는 임원들의 명예욕을 자극할 수 있는 어떤 일도 삼가야 한다. 마치 그 직을 맡는 것이 출세나 한 것처럼 생각하는 세속적 사고에 도취되어도 안된다. 총대들을 탓하기 전에 먼저 지도급에 있는 후보 지망자의 깊은 반성이 사료된다.
셋째는 선거 정치 일선에 헌신하는 지도자들이다. 부정선거 감시를 피해가며 전국 노회를 순회하고 향응과 금품을 제공하며 한 표를 부탁하는 일은 이제 공공연한 비밀이 되었다. 이에 소용되는 비용을 후보 자신이나 해당 교회가 담당해야 한다니 비공식 통계이긴 하지만 아마도 수억 원이 조달되어야 할 것이다.
선진 미국 장로교의 총회장 선거에서는 사용할 수 있는 선거비용이 최고 미화 5백달러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이에 대한 사용 명세서를 작성하여 선거관리위원회의 철저한 조사를 받는다고 한다. 본 총회도 저 비용, 고 효율의 선거제도를 가능한 빨리 도입하는 것이 선거 정치꾼의 문제를 해결하는 유일한 방안일 것이다.
넷째는 현행의 선거제도로는 안된다. 어느 선거 간담회에서 후보마다 솔직한 고백으로 현행 선거제도에서는 식사를 대접하고, 거마비를 제공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이제는 합동측처럼 제비를 뽑든지, 지역별로 부총회장을 세워 총회장을 그들 중 한 사람이 맡도록 하든지, 아니면 지역을 철폐하고 전과 같이 무기명으로 투표를 하든지, 어쨌든 이제는 달라져야 한다.
2000년10월14일(토) 한국기독공보 3면, 해설/ 새 천년 첫 총회 `일치·연합'에 초점
각 교단 총회를 앞두고 교계 안팎에서 관심이 모아진 각 교단 임원선거 문제는 시대의 변화에 부응하지 못하고 여전히 잡음이 많았던 것으로 평가됐다.
임원 선거를 앞두고 교단 마다 금품 선거, 타락 불법 선거 등이 운운되기도 했으며, 이에 대한 개혁 차원의 강력한 조치가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본교단의 경우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다양한 감시 활동에도 불구하고 금품 등이 오갔던 것으로 확인돼 지탄을 받았으며, 각 교단 마다 선거에 대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예장 합동측이 임원선거 방식을 `제비뽑기'로 결의함에 따라 교계 선거 문화에 새로운 바람이 예상되고 있다. 본교단도 이번 총회에 부총회장 선거를 제비뽑기로 실시할 것을 헌의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이에 대한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주노회에서 헌의한 이 내용은 "해마다 거듭되는 부정시비는 전도의 문을 막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지적하고, "후보를 총회석상에서 제비 뽑아 부총회장으로 선출함으로써 부정 의혹을 불식시킬 수 있다"고 제안 설명했다. 각 교단에서 선거 문제가 이슈로 거론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안이 다음 총회때까지 활발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총회를 앞두고 각 교단 목회자들과 청년 모임에서 임원선거에 대한 문제를 제기함으로써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기도 했다. 본교단과 한국기독교장로회가 교단별로 조직적인 감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일을 주도해 온 관계자들은 이번 감시활동을 계기로 교회 선거문화가 바른게 정착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만서spark@kidokongbo.com >
2000년10월14일 (토) 크리스챤뉴스위크 15면, 주사랑 선생 김성준 <79> 만화, 내용: 디드
어, 나타 났다, 놀라운 제비뽑기, 제비뽑기 전격 통과 !
2000년10월14일(토) 목회자신문 9면, 발언대, 제85회 총회의 개운한 맛,씁쓸한 맛,
신영균목사( 한믿음교회 목사) 서울관악노회,
넷째는 현 선거제도의 후유증이다. 아무리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하자고 외쳐도 제도의 개선 없이는 불가능할 것이다. 투표에 의한 선거가 민주줒의의 꽃이라 하지만 그러나 이 제도는 하나님이 만드신 제도가 아닐뿐더러 어저면 신앙적 입장에서 보면 온갖 불의와 부정, 탈법과 불법 그리고 마귀가 자유로이 넘나들도록 방임한 최악의 제도일지도 모른다.
선거는 번거로움, 당사자의 물질, 시간, 정력의 낭비, 총대들의 시달림, 패자의 고통, 더 나아가서는 근래의 예를 보더라도 교단이 받는 상처는 얼마인가. 모든 것을 성서적으로 하자면서 왜 선거만은 이런 모슨투성이의 세상방법을 고집하는지.. 이제는 하나님이 일러주신 방법인 제비뽑기를 신중히 고려해 볼 때도 된 줄 안다.
2000년10월15일(주일) 주일신문 7면, 2000년 총회결산 (2)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총회장 선거 제비뽑기 채택 갱신의 틀 마련,
2000년10월18일(수) 기독신문 21면, 21세기 비전, 가장 아름다운 선거제도, 교회갱신을 위
한목회자협의회, 민찬기 목사 (행신중앙교회)
2000년10월18일(수) 기독신문 5면, 소모적 선거전 탈피 제비뽑기 결정 환영, 권윤현목사
((대구예본교회)
2000년10월21일9토) 한국기독공보 4면, 각 부서 총회 헌의안.청원사항 처리 결과 <완>,
제85회 총회 무엇을 다루었나?
(26) 규칙부 헌의안, 3) 전주노회장 유경재 목사가 제출한 부총회장 선거를 제비뽑기로 실
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건: 1년간 연구하도록 하되 공청회 등을
통해 여론을 수렴하도록.
2000년10월22일(주일) 주일신문 6면, 발언대,교회내 선거후유증 최소화할 수 있는 성경적
대안은 '제비뽑기', 홍병하 (베뢰아대학원대학교 신학과2년)
교단총회에서 총회장을 선출하는 방법은 이 세상과 구별하여 역시 제비봅기로 해야 하며 또한 학교에서 학생회장 후보를 선출할 때 역시 선거라는 방법은 이미 세상에 속하여 있는 학교에서 배운 바이니 신학생들만은 회장을 뽑는데 제비뽑기를 통해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사람을 세우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해보는 것이 어떨까?
2000년10월23일 국민일보 30면, 뉴스,미션란, 제비뽑기 임원선거는 성경적인가?
예장합동 전격 결정에 "잘못된 해석"논란, 혼탁한 선거 다른 대안없어 채택할 땐 무방,
2000년10월25일 감리교 금란교회에서 개최된 제24회 행정총회에 제비뽑기 전단지
돌리다.
2000년10월25일 제24회 총회 총대 제위께 올립니다. " 감독선거를 제비뽑기로 "
감리교 개혁을 바라는 사람들의 모임, 소집 책임자 성경중 목사
2000년10월28일(토) 기독교타임즈 6면, 총회에 바란다. 감리교농어촌교회 연구위원장(차
홍도목사)
왜? 우리는 감독선거를 제비뽑기로 하지 못할까 ? 왜 우리는 우리의 지도자를 하나님께서 선택하게 하지 못하고 여러 이유를 대면서 돈과 학연과 지연으로 뽑으려 하는 것일까 ?지난 선거법의 개정은 개악인 것이다. (장정개정위원장의 고군분투에 힘없는 감리교인들을 대신하여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사회의 선거법에도 못미치고 다른 교단의 선거법에도 못 미친다. 감리교의 지도자들께서 욕심을 버리지 않기 때문이다. 기득권을 잃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2000년10월28일(토) 미주크리스천신문 1면, 하단 전5단 광고, "경축 합동총회 임원선거 제
비뽑기 만장일치 전격 통과" 홍보하다.
새 천년을 맞이하여 첫번째 개최된 예장합동(총회장:김동권목사) 제85회 총회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가 만장일치로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가결 채택된 것에 대하여 먼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0년11월 일 제24회 행정총회를 마치고 난 후 김충현목사께서 "더 이상 이러한 타락선
거를 지양하고 제비뽑기 선거를 하자"는 제안을 기독타임즈에 기고함
2000년11월11일(토) 한국기독공보 20 면, 통합측 용천노회 노회장 임장재목사,
총회부총회장 선출을 제비뽑기로 하도록 결의
2000년11월11일(토) 미주크리스천신문 1면, 나의발언: 이종일목사 (흰돌교회)
"제비뽑기 총회임원선출 방법"
제85총회에서 결의한 안건중 가장 획기적인 것은 총회 임원 선출방법을 제비뽑기로 한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가히 혁명적인 거사라 해도 좋으리만큼 그 파급효과 내지 부대효과는 크리라고 생각한다.
1, 금권 타락 선거 추방에 기여
2, 지역간 길등과 대립 해소 기여
3,거간꾼들의 장난이 통하지 않는다.
4,임의 단체들의 공작을 무력화 할 수 있다.
2000년11월11일(토) 미주크리스천신문 2면, 시론, " 총회선거의 제비뽑기 채택을 보며"
전순영목사 (밸리제일장로교회)
지난 합동측 총회에서 앞으로의 총회 임원선거는 제비뽑기로 선출한다는 결의가 채택되었다고 한다. 이 결과를 놓고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자들이 있는가 하면 경의를 표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들도 있다.
필자는 처음에는 제비뽑기 방식의 선거가 부정적인 시각으로 비쳐졌으나 근래에는 환영하는 편으로 돌아섰다. 선거 때마다 금품과 세상의 타락된 관건선거에 뒤지지 않을 정도로 추태를 보이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곰곰히 생각해 보면 성경에도 제비뽑기 방법으로 예수님의 제자를 선출하였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상대방을 모략하기 위해 계략을 꾸밀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중략...
오래 전부터 교계가 이제는 달라져야한다는 각성과 개혁을 부르짖는 소리가 높더니 드디어 지난85회 총회대에 한국뿐 아니라 세계속의 장자교단에 속하는 예장합동총회(총회장:김동권 목사)가 앞으로 임원들의 선출방식에 제비뽑기 제도를 적용할 결의를 한 것은 과감한 개혁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고 볼 수 있다. 중략....
이번 기회로 교회의 모든 기관장들의 선출도 서로 양보하는 미덕으로 나누어 가지고 싶은 마음으로 제비뽑기를 권장하고 싶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교계의 화평을 위하여 제비뽑기운동을 전개하는데 앞장서 온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천운동본부(본부장:박광재목사)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
2000년11월13일(월) 한국선교신문 1면, 하단 전5단 광고, "선교총회 구성에 대한 성명서"
21C 한민족 선교를 선도할 대한예수교장로회(선교) 교단을 창립하면서 다음과 같이 우리
의 기본 입장을 한국교회에 천명합니다.
1, 우리는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을 채택하고 그것을 고백합니다.
2, 우리는 한민족 중심의 선교하는 교단이 될 것입니다.
3, 우리는 목사중심의 교회정치 제도를 채택할 것입니다.
4, 우리는 투표가 아니라 제비뽑는 방법으로 노회장과 총회장을 뽑을 것입니다.
중략.....
이와같은 우리의 교단 정책에 호응하는 교역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간절히 바랍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선교총회 설립추진위원회 임시위원장 : 송종섭 목사
임 시 서 기 : 이종식 목사
총회일시: 2000년 11월 15일 (수요일) 오후 2시
장소: 선교신학교 ,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로 3가 40-581, 전화:(02)794-7412
2000년11월18일(토) 미주크리스천투데이 8면, 박광재목사<거룩한제비뽑기선교회>
"제비뽑기 연구 33년에 합동측 결의 보고 감격"
성경의 제비뽑기를 연구하기를 33년, 목회사역에 적용하기는 21년째 그리고 국내외를 찾아다니며 적극적으로 홍보해 온지 7년만인 올해는 큰 수확을 얻었다. 바로 예장합동85회 총회에서 임원선거를 제비뽑기로 할 것을 총대전원 만장일치로 결의한 것이다.
이 안건이 통과되자 "하나님께서 한국교회를 너무도 사랑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에 너무도 감격스러워 눈물을 흘렸고, 결의 후 이를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김동권 총회장님과 기념 촬영을 했다.
사실 한국교계의 선거풍토 개선은 개혁의 최우선 과제였다. 이러한 때에 한국교회의 장자교단인 합동측으로 하여금 고치는 일의 물꼬를 열도록 한 것으로 인해 하나님 앞에 크게 감사드린다.
그리고 이 결정 이후 나의 사역, 생기는 것도 없이 사서 고생하며 돌아다니던 내 사역을 지켜보던 많은 이들로부터 위로와 격려의 전화를 받았으나 정작 내가 감사를 드려야할 대상은 지난 수년간 나와 동행하며 행사가 열리는 곳마다 제비뽑기에 대한 유인물과 테잎을 돌리곤 했던 영광교회 성도님들이다.
이들의 후원이 있었기에 힘을 내어 성경이 제시하고 있는 제비뽑기를 실천해 나갈 것을 목소리 높여 외칠 수 있었다. (02) 899~1235
2000년11월29일 (수) 기독신문 2면, 개혁 '화합 총회' 23일 '분열 현장'광주중앙교회서,
"총회측.중립연대 부분 봉합" 비난
예장개혁(총회장:장춘호목사)화합을 위한 총회가 11월23일 오후2시 분열의 현장인 광주중앙교회(변한규목사)에서 열렸다. 지난 9월 총회 때 총회측(장춘호목사)과 신학교측(조경일목사) 으로 나뉘어 극단으로 치달았던 개혁총회는 이날 화합총회에서 조경일 목사 측이 사전에 공식적으로 불참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장춘호 목사측과 중립연대의 부분적인 '봉합'으로 만족해야 했다.
특히 구 합동보수 세력인 홍은동측과 호헌측이 다시 분리되어 예장개혁은 구 개혁 광주측, 서울측,홍은동.호헌측의 3권 분활로 '삼국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중략....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장춘호 목사측과 중립연대는 교권싸움 없는 총회를 이루기 위해 임원은 노회의 추천을 받아 인선하여, 총회 본회의에서 제비를 뽑아 결선투표를 통해 결정키로 했으며, 총회산하 선출 임명직은 연임할 수 없도록 못박았다. 중략... <강석근 기자>
2000년12월 2일(토) 미주크리스천신문 2면, 시론 "선거와 제비뽑기 " 정인찬목사(휴스턴한
인교회)
해마다 선거철만 되면 그 방법론과 결과를 놓고 많은 문제가 있어 왔습니다. 선거를 하는 이유는 어떤 사람에게 직무를 주어 그 일을 수행케 하기 위하여 뽑아 세우는 방법을 말합니다.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도 Ugly Election 이라 하여 미국 선거 역사상 유래가 없는 선거 부작용을 낳고 있습니다.
세상 지도자를 뽑는 일이야 법에 의해 바른 결정이 나겠지만 교회와 교단 각 기관등 기독교 모임에서도 또 선거철만 되면 세속 사회에서도 볼수 없는 많은 Ugly Election들이 있어 왔습니다.
사람을 뽑아 세우는 방법을 보통 사람의 투표 의한 방법, 임명에 의한 방법 그리고 제비뽑기에 의한 방법이 있습니다. 사람의 투표에 의한 방법에"금권선거" 니 "파벌선거" 니 "지방색 선거" 니 " 권력형 선거" 니"하여 총회장 ㅠ선거 노회장 선거 각 기관장 선거등 많은 말들이 있어 왔습니다.
그래서 투표 보다는 제비뽑기가 좋다는 의견이 나오고 몇 몇 교단과 기관이 이를 적용하고 있는 줄 압니다. 중략.....
2000년12월 2일(토) 미주크리스천신문 3면, " 제비뽑기에 대한 의견 " 박희민목사 (나성영
락교회)
금년에 미국 대통령선거가 혼미 속에 빠져들어 많은 논란과 염려를 자아냈다. 미국의 대통령선거방법이나 절차에 변화가 와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것과 대동소이하게 오늘날 대부분의 교단들이 총회장과 임원선거를 할 때마다 많은 어려움과 진통을 겪고 있다.
사회에서 벌어지는 것과 별다름이 없는 선거운동으로 인해 교회의 권위가손상되고 실추되며 지도력에도 많은 타격을 가해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교회는 좀더 깨끗하고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고 신뢰할 수 있는 그러한 방법을 택하여야 한다고 본다.
물론 세상에는 완벽하고 모든 사람이 만족할 만한 제도는 없다. 그러나 성경에 보면 유대인들은 중요한 선거나 결정에서 제비뽑기를 하였다. 신약에서도 가롯유다를 대신하여 12제자의 한 사람을 선정할 때 두 사람, 바사바 (별명은 유스도라는 요셉)과 맛디아를 추천하여 그 중에 한 사람 맛디아를 제비뽑아 12제자의 한 사람으로 보충하였다.
여기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무작정 제비뽑기를 하여 지도자를 선택한 것이 아니다. 가장 적절한 두 사람의 자격 있는 사람을 택하여 사람들이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맡기고 순종한다는 자세로 제비뽑기를 한 것이다.
사람들이 선택할 때는 이 사람이나 저 사람이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 때문에 공동체가 분열되기도 하고 선거운동을 통해 많은 부작용이 생기게 되며 이로 인해 많은 후유증이 수반되는 것이다. 그러나 제비뽑기를 할 때 그러한 것들을 방지할 수 있게 된다. 그 점에서 제비뽑기에도 어떤 절차를 통해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보며 그러한 조치가 잘 이루어질 때 가장 바람직하다고 본다.
2000년12월3일(일)기독교연합신문 15면, 중립연대.총회측 '화합'
예장개혁,총회장에 장춘호목사, 예장개혁측의 중립연대와 장춘호목사측은 지난달 23일 광주중앙교회에서 화합총회를 갖고,총회장으로 장춘호목사로 선임하는 한편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총회는 장춘호목사의 사회로 개회를 선언하고 장춘호목사가 중립연대의 요구를 받아들여 임원 전체의 사임 의사를 밝힌 후 임시의장으로 박덕기목사가 의사 진행을 맡아 처리했다.
6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총회에서는 * 교권싸움 없는 선진 총회를 이루기 위해 제비뽑기 제도를 도입한다. * 총회 산하 선출 임명직은 연임할 수 없다.등의 개혁입법을 담은 합의문을 발표했다. <송영락 기자>
2000년12월27일 (수) 기독신문 17면, '제비뽑기 연구소위' 구성,
총회 임원회(총회장:김동권목사)는 12월21일 총회회관4층 회의실에서7차 모임을 갖고,정책위원 등 특별위원을 선정하는 한편 제비뽑기의 구체적인 실시방안을 연구토록 5인 소 위원회를 구성했다.
연구위원은 예종탁목사(부총회장) 서국철장로(부총회장) 김춘환목사(서기) 최웅진목사(회록서기) 류재양장로(회계)등이다. 위원회는 제비뽑기의 시행세칙등을 마련해 다음 회의에 보고할 예정이다. 임원회는 제비뽑기 시행방안이 마련된 후 선거관리위원을 선정키로 했다.
2000년12월27일(수) 기독신문 22면, 21세기 비전,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2000년
교회갱신 사역을 정리하며,
신년기도회로 시작한 지난 한 해의 교갱협 사역은 모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었다. 교단 내적으로 총회임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풍토 개선을 위해 세 차례나 호소문을 발표했는데 정말 감사하게도 교갱협이 창립이후 타락한 선거풍토 개선을 위해 줄기차게 주장해 오던 임원선거 제비뽑기제도가 하나님의 섭리하심 가운데 통과되었다.
2000년12월27일(수) 기독신문 8면, 2000년 교단 주요뉴스
(총회 임원선거 제비뽑기) 지난 9월85회 총회는 총회임원 선거방법으로 제비뽑기를 전격적결의했다. 교단정서상 호응을 얻기 어려울 것이란 전멍을 깨고, 제비뽑기가 제안되자 많은 총대들이'허락이요'를 외쳤다.
극에 달한 금권타락선거를 개혁하기 위해선 제비뽑기를 실시할 수밖에 없다는 총회 총대들의 의지를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법과 규칙의 문제를 아직안고 있지만, 한국 기독교 역사상 초유의 일로써 획기적인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리: 우형건.안용연.노충헌.김병국 기자>
2000년12월28일 기독신문, 새천년 첫 해인 2000년을 마감하면서 총회임원선거 제도개선
을 위해 예장합동 총회에서 가결한 제비뽑기가 "한국 기독교 초유의 사
건"으로 교단 10대 주요 뉴스로 선정되다.
2000년12월30일(일) 기독교연합신문 24면, 2001년 주요 뉴스, Special특집, 새로 태어나려
는 '변화모색기'...체질개선에 '심혈' 노력, '제비뽑기' 선거제도 시행, 예
장합동, 첫 적용 선례,
예장합동총회(총회장:예종탁 목사)가 타락,부정 선거를 막기 위한 대안으로 제비뽑기식 임원선거를 한국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도입 실시함으로써 총회임원 선거의 변화를 예고했다.
합동총회는 9월18일부터 21일까지 충현교회에서 개최된 86회 총회에서 제비뽑기로 부총회장을 비롯해 새로운 임원들을 선출했고, '총회 임원선거 규칙'을 개정하여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영구히 정착시켰다.
비록 전국장로회연합회으 반대에 부딪혀 하루 늦게 임원을 선출하는 해푸닝을 겪기도 했지만 예정대로 제비뽑기로 총회 임원들을 선출했다. 한명수 목사는 합동측에서 최초 제비뽑기로 선출된 목사 부총회장이 되었다.
합동총회가 2000년 85회 총회 때 전격적으로 통과시킴으로써 시작된 제비뽑기는 1년 내낸 신학자들 사이에 '성경적이다, 아니다'라는 갑론을박 속에 진행되었다. 특히 합동측 전국장로회연합회와 일부 목회자들은 제비뽑기가 성경적이지도 않고 총회 헌법에 위배되는 처사라며 강력하게 반대했었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실시된 합동측의 제비뽑기 임원선거는 한국 교회에 큰 반량을 일으켰음에도 불구하고 제비뽑기식 임원선거 제도를 도입하려고 했던 통합,고신,대신 등 다른 교단으로까지 그 파장을 확산시키지는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동측은 제비뽑기를 도입함으로써 돈 안쓰는 임원 선거를 치렀다는 평가를 했다. 내년에 다른 교단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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