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관심은 교회성장 보다는 교회의 성숙과 성결과 주님의 뜻대로 법을 지키며 했는지에 있습니다. 마태복음 25장에서 재림의 그 날에 목자가 양과 염소를 가르듯 주님께서 의인은 오른편에 악인을 좌편으로 갈라 심판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때에 좌편에 있는 염소들이 말하기를 주여 우리가 주님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했나이다.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쫒아 냈나이다.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큰 권능을 행하였나이다. 할지라도 이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나를 떠나라고 책망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남의 양을 도둑질하여 큰 교회 만드는 것은 불법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앞에 설 때 매 맞을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양을 지키지 못하고 도둑맞은 목자들도 책망 받을 것입니다. 작은 교회라고 해서 걱정하실 것 없습니다.
작은 능력을 가지고도 주님의 이름을 배반치 않고 충성한 빌라델비아교회를 향하여 주님께서는 내가 너를 사랑하노라 하셨고 열린 문을 놓으셨습니다. 작은 자들아 두려워 하지 말라 주께서 그의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노라 고 하셨습니다.
달란트 비유에서 주님께서는 작은 것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네게 큰 것으로 맡기리라고 하셨습니다. 작은 것이 더 아름답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큰 것은 잘못이라고 하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맡겨 주신대로 최선을 다하고 충성을 다 하면 되는 것입니다. 사모님들께 부탁드립니다. 숫자적으로 성공했다고 하는 다른 목회자들과 남편 목사님들과 절대로 비교하지 마세요. 이것은 금물입니다.
누가 작은교회 하고 싶어서 합니까 ? 누가 목회를 성공적으로 하고 싶지않은 사람있습니까 ? 그러나 그것이 그렇게 뜻대로 되는 것 아닙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와 전도에 전념하세요.
쥐구멍에도 볕이 든다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목회에 성공한 분들은 없습니다. 지금 대형교회를 섬기고 계시는 분들도 처음에는 다 개척교회였습니다.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헌신한 결과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세요. 프로그램에 너무 의존하지 마세요. 제일 좋은 프로그램은 말씀과 기도와 전도에 전념하는 것입니다. 서로 사랑하고 헌신하고 봉사하는 것입니다. 무엇 보다도 하나님의 뜻대로 사역하는 것입니다.
'인사가 만사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사를 잘해야 만사가 형통한다는 말이지요 . 정치권만 그런 것은 아닙니다. 교회도 마찬가지 입니다. 인사 때문에 교회에서 분쟁과 분열이 일어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인사는 공정해야 합니다. 정실에 치우치게 되면 불평과 불만을 초래하게 되고 그 결과로 분쟁과 분열이 일어납니다. 사탄의 교회파괴 전략은 교회공동체의 분쟁과 분열입니다. 서로 물고 먹으면 서로 망하는 법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최후의 대제사장적 기도에서 '하나되게 하소서'를 4번씩이나 간절히 기도 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노상에서 심지어는 성만찬 상을 물린 직후 주님 앞에서 다툰 것이 있습니다. '누가 더 크냐 ?' 입니다.
2000년 기독교역사속에서 교회가 얼마나 많이 분열했는가를 미국의 두 신학자가 3년에 걸쳐서 연구한 논문이 발행되었습니다. 그 결과를 보면 2000년 기독교 역사속에서 개 교회가 아닌 교단이나 선교단체가 22500번이나 갈라졌습니다.
명예욕 때문에 발샌한 사건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와 노회와 총회를 갈기 갈기 찢은 용서받지 못할 죄입니다. 이러한 죄를 범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인사행정의 절대주권을 전지전능하시고 공평하신 성삼위 하나님께 되 돌려 드리는 것입니다.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그 모든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 나느니라" 는 말씀대로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기독교는 신본주의 입니다. 그러므로 신주주의 신정정치를 해야 합니다. 이 사명이 우리 목사들에게 있습니다.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이 말씀은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라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란 ? 그리스도께서 왕이 되셔서 통치하시는 나라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절대주권과 왕권을 행사하시는 나라입니다.
저는 참으로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이 하나있습니다. 이 땅에 그리스도의 왕국을 건설해야 하는 사명을 받은 우리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과 성도님들께서 민주주의 신봉자들이 되어서 민주주의 국가건설에 만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사실입니다.
인간이 만든 현존하고 있는 제도 가운데 민주주의 제도가 가장 좋은 주의와 제도로서 우월성을 갖고있는 것은 사실이나 그렇다고 하여 여기에만 안주해서는 안됩니다. 우리 크리스챤들은 이 땅에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를 실현해야할 사명이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성경에는 신본주의 신주주의 신정정치 제도가 있습니다. 교회 뿐 만 아니라 국가의 정치제도까지라도 우리구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이 세상나라를 통치하시도록 해야 합니다.
요한계시록 11장15절에는 "일곱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하늘에 큰 음성들이 나서 가로되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노릇 하시리로다 " 하니 라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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