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리며 남평양노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글쓴이 : 박광재 날짜 : 09-09-26 12:18 조회 : 1
울산의 우정교회에서 개최한 제94회 총회에 단독으로 규칙부장에 입후보하게 하시고 추대받을 수 있도록 허락하신 성삼위 하나님과 부족한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신 우리 남평양노회의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한 종이 하나님과 총회가 맡겨주신 규칙부장의 사명을 잘 감당하여 하나님의 공의가 하수와 같이 또는 강수처럼 흘러 넘쳐서 질서있고 평화로운 총회, 깨끗하고 거룩한 총회를 이룩하는데 선한 도구와 깨끗한 그릇으로 쓰여 지기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금번에 제가 총회규칙부장으로 추대되어 규칙부를 조직할 때에 실행위원들을 어떻게 뽑을까요를 물으니 회장이 자벽하라고 하는 제안과 임원들이 서로 의논하여 지역안배와 목사와 장로의 비례도 맞추어 실행위원회를 조직하면 좋겠다고 하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제안하였습니다. 우리교단 총회규칙과 선거규정이 제비뽑기 선거제도이고 또 금년에는 하나님께서 그동안 한국교회와 세계교회에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주창하고 제안한 저를 규칙부장으로 세워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규칙부에서도 제비를 뽑아서 실행위원들을 세우면 좋겠다고 제안을 하였더니 그것이 좋겠다고 동의와 제청을 하여 만장일치로 결의하고 1년조에서 10명, 2년조에서 6명, 3년조에서 4명등 모두 20명의 실행위원들 뽑았습니다.
그 결과를 확인하니 하나님께서는 가장 공평하게 지역안배도 해주셨고 목사님들과 장로님들의 비례도 적절하게 맞춰 주셨습니다. 이와같은 현상은 지나 간 9년 동안 총회에서 총회장님과 부총회장님을 제비뽑은 결과에서도 나타났습니다.
지나 간 9년동안 제비뽑히신 9명의 총회장님들의 지역별 출신 성향을 분석한 결과 너무나도 공평하고 정확히 제비뽑아 주셨습니다. 즉 서북인사 2명, 호남인사 2명, 충청인사 2명, 영남인사 3명을 제비로 뽑아서 총회장님과 부총회장으로 세워주셨습니다.
금번에도 개회 첫날 총회임원들과 상비부장들을 제비뽑은 결과를 보면서 총대들은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고 직선제로 돌아가면 않되겠다고 하는 강력한 메세지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았습니다.
성경의 제비뽑기는 결코 우연이나 복불복이나 요행이 아니요 성삼위 하나님의 주권적인 작정이요 성경의 방법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남평양노회에서도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폐지되지 않토록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향후 1년 동안 총회규칙부에서 감당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금번 제94회 총회규칙부에서는 상설재판국설치에 필요한 규칙을 개정하여 본 회의에 상정하여 만장일치 통과를 시켰습니다. 지나 간 3년동안 남평양노회에서 규칙부장으로 섬겼던 경험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나 간 제93회 총회에서는 유독이 세상법정에 고소와 고발이 많아서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는 일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번 제94회 총회에서는 그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토록 규칙을 개정하여 '상설재판국'을 설치하게된 것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일입니다.
금번 165회 남평양노회에서 다시금 뵙도록하겠습니다.
우리 남평양노회 목사님들과 장로님들 주안에서 평강을 기원합니다. 샬~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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