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권이 바뀔 때마다 전직 대통령이 감옥에 가거나 자살해야 하는 나라,
정권이 바귈 때마다 재벌들이 재판을 받고 감옥에 가야하는 나라.
이 지구상에 이 보다 더 불행한 나라가 어디에 있을 것인가 ?
정경유착, 금권불법타락선거, 국민들이 각 계층간, 세대간, 지역간 긴장하고 갈등하고 대립하는 나라, 이 모든 원인은 국가의 지도자를 선출하는 다수결 선거제도의 산물이라 하겠다.
민주주의 원칙에 입각하여 다수결 선거제도로 지도자를 선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지도자를 중심으로 지지자들이 갈라지게 되고 당을 세우게 되고 서로를 비방하고 중상하고 모략하게 되며 결국은 국론이 분렬하고 망국병을 앓고 있는 것이다.
까닭에 이러한 악순환을 반복하지 않고 부패 공화국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개혁과 병행하여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국회의원들의 재산은 국가에 헌납하는 법을 추진해야할 필요를 느낀다.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국회의원들, 이들은 소위 국가를 위하여 헌신하겠다고 나서는 분들이 아닌가 ? 이들은 스스로 국민의 공복이 되겠다고 나선 분들이 아닌가 ?
그렇다고 할 것이면 자신의 모든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지 못할 이유가 없을 것이다.
모두가 남보다 더 국가를 사랑해서 국가를 위하여 목숨까지라도 기꺼이 바칠 것을 각오해야할 것이다.
'노블레스오블리제' 높은 신분에 따르는 사회적이고도 국가적인 책임의식을 가지고 애국의 결단을 해야 한다. 부귀와 영화 권력과 특권만 누리려고 해서는 국가의 지도자가 될 수없는 것이다.
최소한 국가의 지도자가 되기를 원하는 자들이라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그 어떠한 것이라도 희생해야할 각오를 해야할 것이다. 우리나라와 사회에서 가장 불신임을 받고 있는 부류가 정치인들이다. 그 중에서도 국회의원들이다.
정경유착의 검은 고리를 끊어야 한다. 그래야 이 나라가 산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대통령을 비롯한 국무위원들과 국회의원들의 모든 재산을 국가에 헌납해야 한다.
그 대신 그 직무를 끝난 후부터는 일정수준의 한도 내에서 국가 유공자로 우대하여 예우하며 국가에서 그들의 노후를 죽을 때까지 종신토록 보장해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정권이 바 뀔 때마다 감옥에 가거나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불행한 정치인들과 경제인들을 양산하게 될 것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부패공화국이라고 하는 불명예를 지을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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