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 시간은 밤 11시40분입니다.
지금 막 LA에 있는 총회신학 대학원에서 제비뽑기에 대한 강의를 하고 돌아왔습니다.
LA 해외총회 증경 총회장이시며 LA 해외 총회 신학대학원의 총장으로 재직 중이신 조해수 총장님께서 저를 학생들에게 소개하시는 중에 한국교회의 총회임원 선거제도를 성경의 제비뽑기 제도로 개혁하고 계신 박광재 목사님께서 본교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면서 본교에서 그 공로를 인정하고 위로하고 격려하는 차원에서 4년전에 명예 신학박사를 수여 한바 있는 박광재목사께서 본교를 방문해서 말씀을 전해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도사 시절에 우리교회에 어려움이 있었을때 우리 노회 증경 노회장님으로 계시면서 우리교회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전권위원으로 오셔서 교회 문제를 은혜롭고도 공정하게 해결해 주셨던 윤성원 목사님께서 지금은 LA총신대학원 교무처장겸 교수로서 재직 하시고 계시는데 저를 소개하시면서 모국 교회인 한국교회의 교회사를 지금 다시금 쓰고 있는데 박목사님께서 그 새로운 교회 역사의 주역으로 교회 개혁운동을 전개하고 계시는 목사님 이시라고 과찬의 소개를 해주셔서 송구함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은 오직 성삼위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할 영광이며 그 모든 수고는 우리 영광의 식구들께서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급하셨으면 미약한 우리를 사용하고 계실까를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송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할 뿐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이 계시기에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 모름니다.
허물 많고 부족한 저를 위하여 전적으로 신뢰하고 협력하여 주심에 절로 고개가 숙여질 뿐이며 하나님께서 허락하는 동안 우리 성도님들을 위하여 선한 목자로서 보다 더욱 헌신하며 봉사하며 사랑해야 하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한가지 제안을 해보겠습니다만 가능 하시다고 하면 이렇게 한번 더 연구해 보시면 더욱 의미가 있고 좋치 않을 까를 생각해 보았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제비뽑기는 빨, 주, 노, 초 파, 남, 보 즉 7곱가지 언약의 무지개 색상의 구슬로 실시하였고 그 7곱개의 구슬을 각,각 담은 봉투 겉에는 하, 나, 님, 의, 뜻, 대, 로,라는 7곱 글자를 기록하여 실시를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현재 두개의 구슬이 함속으로 들어가는 것도 보기에 아름답고 좋습니다만 처음에 화면이 뜨면 함속으로 빨, 주, 노, 초, 파, 남, 보라의 7곱가지 색상의 구슬이 차례로 들어 간 후에 빛을 비친 후에는 함속에 들어간 7곱 색갈의 구슬이 함속에서 나오게 하되 각각의 구슬에는 하,나,님,의,뜻,대,로,라는 글을 빨, 주, 노,초, 파,남,보라의 순서 대로 기록을 해서 나오도록 한후에 마지막으로 영어자막으로 HOLYLOT이 나오도록 하면 어떻겠습니까 ?
그것이 복잡하고 어려우시면 처음에 7곱개의 구슬에 다가 하,나,님,의,뜻,대,로,라는 글을 써서 함속으로 들어 가도록 하는 방법도 좋을 듯합니다.
한번 연구해 보시고 여의치 못하면 현재 그대로도 매우 만족합니다. |
정대중 집사님께.. 
[re] 목사님 문안드립니다...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