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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제비뽑기 절충안 상정된다

뉴스홈 > 이슈 > 제비뽑기 찬반논란  2004-03-25 10:04 [크리스천투데이]  
통합, 제비뽑기 절충안 상정된다
투표와 제비뽑기 혼합방식..규칙부 헌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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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장통합 정기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로 임원후보를 선출한 후 제비뽑기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출하는 혼합형 제비뽑기 선거제도 방식이 헌의된다.

예장통합 바른목회실천협의회에서 지난달 명칭을 변경한 생명목회실천협의회(상임회장 이승영)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던 사업인 제비뽑기 선거 도입과 관련, 현행 선거방식과 제비뽑기 선거가 혼합된 방식의 선거제도를 규칙부에 헌의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생명목회실천협의회가 구상하고 있는 선거방식은 1차 부총회장 투표에서 형행 선거방식을 통해 2인을 선출한 이후 제비뽑기 선거를 통해 당선을 확정짓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헌의한 제비뽑기 선거방식이 2년연속 정기총회에서 '1년간 연구'를 얻는데 대한 대안책으로 마련됐다.

지금까지 통합총회에 제시된 제비뽑기 선거방식은 전체 총대가 직접 총대수 1500명보다 20% 많은 1800장에서 750장씩(후보 2인) 표시를 하고 그 중 1500장을 뽑는 방식으로 '각 노회는 교회나 기관에서 10년이상 근속한 임직 20년이상, 60세 이상의 총대를 추천한다'라고 후보자격을 제한하고 있다.

이같은 안건도 지난 정기총회에서 제비뽑기 선거제도 찬반투표에 거의 동률의 표를 얻는 등 현재 통합총회 내에서도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있어 절충안 통과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이같은 절충안은 기독교대한감리회내에서도 추진된 선거방식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기감내 제비뽑기 선거 도입을 강조하고 있는 메소디스트포럼측과 감독제도개선위원회는 연회감독은 2차에 걸쳐 직접선거와 제비뽑기로 선출하고 감독회장은 1차에 한해 직접선거로 선출하는 절충안을 확정하고 기감내 여론을 수렴한 바 있다.

두 단체가 제안한 안에 따르면 연회 감독선출은 다득표 순으로 후보군 5명을 선출하고 2차에는 선출된 후보 5명이 ○×로 표기된 제비를 뽑아 당선자를 연회감독으로 선출한다는 것이다.

통합총회는 지난 88회 정기총회에서 1년간 유안하기로 결정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와 관련, 이를 보완하기 위한 연구를 규칙부를 통해 실시하고 있다. 당초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지난해 총회인 87회 총회에서 그 시행이 통과된 이후 규칙부가 시행세칙을 마련, 올해 채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으나 88회 총회에서도 유안 처리, 1년 동안 보류된 사안이다.

예장통합 바른목회실천협의회는 지난 1991년 8월 창립, 그 동안 교단내 제비뽑기 선거제도 도입을 비롯, 각종 목회자 수련회와 세미나, 토론회 등을 개최하며 한국교회의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해 왔으며 지난달 26일 14회 정기총회를 열고 '생명목회실천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는 등 사업방향을 새롭게 전환하고 있다.

김대원 기자
dwkim@ch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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