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야 전도사님께서 보내준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새로운 임지에서 충성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감시할 따름입니다.
어느곳에 가든지 맡겨진 사명에 충성하면 하나님께서 행한대로 갚아 주실 것입니다,
더욱이 성경의 제비뽑기 제도를 적용한다고 하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이 맛디아를 제비뽑아 사도로 보선하기 전 열흘 간 간절히 기도드린 것처럼
사전에 기도로 철저히 준비하고서 믿음과 그 결과를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순복할 각오로 해야합니다.
이미 그러한 기초적인 상식은 박전도사님께서
지나 간 7년 동안 보고 배우고 실제 적용을 한 바이므로 믿음으로 적용하면 됩니다.
금번의 적용을 통하여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이 분명하게 드러나게될 것을 확신합니다.
어제는 이곳에서 김의환박사님을 만나 뵈었습니다.
하시는 말씀이 우리교단이 제비뽑기 선거를 실시한 것은 너무 잘한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동안 제비 뽑히는 것을 보니까 그 때마다 매우 적절한 분들이 제비뽑혔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 하나님께 영광 "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 " 하나님의 절대주권" 등의 친필 붓글씨를 써주셨고 김목사님께서 중국에서 여행기념으로 사가지고 오신 화루로 만든 잉어 모양의 연필통과 '겐그레아'를 방문하시고 그곳에서 기념으로 가져오신 돌을 선물로 주셨습니다.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그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서 나느니라"(잠16:33)고 하신 말씀은 영원히 변치않는 진리입니다. 자신의 삶과 사역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주님께 맡기고 성경의 거룩한 제비 뽑기를 적용하는 사역자들에게는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할것입니다.
주안에서 평강을 기원하며 이만 줄입니다. 주후 2007년 11월5일 (주일) 미국LA에서 박광재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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