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목사 ( 2003년 10월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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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 보아라. !
37328번 글을 박광재목사 님이 남겨주셨습니다.
2003-10-17 오전 7:48:07에 작성된 이 글은 6번 조회되었습니다.
그대가 질문한 사실에 대하여 답하노라.
질문1, 그대가 시무하는 교회의 장로,집사,임직을 제비뽑기할 용의가 있수?
답 : 우리교회는 이미 장로도 안수집사도 권사들도 제비뽑고 있으며, 각 기관 장들도 해마다 제비를 뽑고 있노라. 내가 시행하지 않고야 어떻게 남에게 제비뽑으라고 주장 할 수 있겠는가 ? 우리는 해마다 두렵움과 떨림으로 그리고 주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화 속에 거룩한 제비를 뽑고 있노라.
질문2, 또 그대는 제비뽑기로 그교회 목사가 됐수?
답 : 우리교회는 24년 전에 내가 개척한 교회로서 제비를 뽑을 필요가 없었노라.
질문3, 더 나아가 그대의 후임을 제비뽑기로 선출 할 거유?
답 : 암 ! 그렇게 해야지 !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온전히 믿고 삶과 사역에 적용하고 있으며, 이 제도를 통하여 교회개혁운동을 계속적으로 추진 할 사람들 중에서 2명~3명정도를 추천한 후에 성경대로 거룩한 제비를 뽑아 후계자를 세울 것일세 그렇게 함으로 오늘날 한국교계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목회세습 문제도 은혜롭게 해결 할 수 있으리라고 나는 확신하고 있노라.
질문3. 작은것부터 실천해놓고 큰걸 주장하시쥬~
답 : 이만하면 자네의 질문에 대한 답이 되었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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