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93 박광재목사 WHEN : '2004-09-14 [12:54]' FROM : '218.37.197.71' R|M|D
지난 9월12일 주일 오후예배 마친후 제 2회 공동의회를 열고 드디어 25년만에 목사위임을 위한 투표를 실시하였습니다.
그 동안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의 확산을 위하여 달려가다 보니 성도들을 제대로 보살피지도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성도들의 사랑으로 기권표 한표 외에는 한사람의 반대도 없는 가운데 위임목사로 청빙투표가 통과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교만하지 말고 평생 겸손하게 목회하라고 내리신 하나님의 섭리라고 생각하는 동시에 그 동안에 나름대로 열심히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왕권회복을 위하여 노력한 것에 대한 하나님의 보상으로 믿고 감사를 드리며 남은 기간은 더욱 목회에 전념하여 양떼들을 돌보아야 하겠다고 결심하고 있습니다.
위임식은 11월20일(토) 오전 10시경에 거행할 예정입니다. 권사15명과 안수집사 7명도 함께 임직식을 거행할 예정입니다. 본래는 그동안에 저와 함께 본 교회를 위하여 수고한 이들이 권사후보자로 20여명과 안수집사 후보자 15명 정도로 추려 보았으나
인정에 이끌려서 피택하기 보다는 교회의 주인이시며 머리가 되시는 주님께 그 선택권과 결정권을 내어 드린 후에 대예배시에 거룩한 제비를 뽑는 결과 권사는 15명과 안수집사7명을 세우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순종할 것입니다.
결과를 놓고 볼때에 저나 우리 당회원들의 판단이나 결정보다는 우리의 선한 목자장되시는 성삼위 하나님의 결정과 판단이 얼마나 확실하고 정확하다고 하는 사실 앞에서 경건함과 두려움과 감사를 느낌니다.
준비가 되는 대로 초청장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때 동창목사님들께서 많이 참여하여 축하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 송부근 WHEN : '2004-09-15 [00:14]' FROM : '211.186.59.241' M|D
박광재 목사님 예정된 영광교회 위임목사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드림니다
목사님 위임식때 동창 목상님들 상당히 많은 분들이 참석 하실 것입니다.
주님 앞에 가시는 그날 까지 변함없는 사랑과 자상함과 겸손함으로 주님 주신 사명 잘
감당 하실 수 있기를 바라며 구별되게 쓰임받는 귀한 종이 되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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