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촬요] 동대전 상비부 임원 제비뽑기 선출 헌의
동대전노회는 제14회 정기회를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전 동원교회(김창호 목사)에서 개최하여 노회장에 남영호 목사(시민교회)를 선출하는 한편, 안상홍 증인회와 무료성경신학원(이만희) 등 두 집단의 이단성을 연구하여 규명해 줄 것을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더불어 철저한 이단대처와 교회 연합 활성화를 위해 대전기독교연합회 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또한 총회 상비부 임원들도 앞으로 제비뽑기 방식으로 선출할 것과, 국가고시 실시일을 주일이 아닌 토요일로 변경하는 건의를 행정부에 제출해 줄 것을 총회에 헌의하기로 했다. 총회주일헌금에 대해서는 해당 노회가 60%를 사용하고 40%는 총회에 상납하도록 제도를 개선할 것과, 각 노회에서 어려운 교회 5곳씩을 선정하여 총회에서 지원해줄 것도 헌의했다.
노회 상비부에 농촌부를 신설하기로 한 안과, 노회 임원을 한 사람이 2년 이상 연임하지 못하도록 한 규칙에 대해서는 규칙부에 맡겨 처리하기로 했다. 북부시찰 4개 교회 목사회원 서열은 법대로 정하기로 했다.
은퇴목사위원회를 노회장을 포함한 목사 4인, 장로 3인으로 구성하되 목사는 55세 이하, 장로는 60세 이하에서 선출키로 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설립에 관한 건도 은퇴목사위원회에서 연구하여 다음 회기에 보고하도록 했다.
한편 장원옥 목사는 해벌, 육석기 목사에 대해서는 목사 5명, 장로 2명 등 7인으로 권면위원회를 구성하고 사과할 경우 해벌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2005년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는 대전지역 3개 노회 연합으로 개최하기로 하고, 세부사항은 노회 교육부에 일임했다. 전도사고시 응시자 중 대전신학교 졸업생들에 대해서는 구두시험으로만 치르게 했으며, 재학생은 시험 5과목 중 권징조례 1과목을 줄여서 치르도록 했다.
▲부노회장:채경호 목사 문재논 장로 서기:손동환 목사 부서기:김성귀 목사 회록서기:서건석 목사 부회록서기:김휘 목사 회계:김기성 장로 부회계:정진덕 장로 ▲총대:남영호 하정호 곽요한(이상 목사) 문재논 최영일 장태봉(이상 장로) ▲목사이거:김동희(남부산) 김성윤(구미) 성기호(충청).
정재영 김병국 김희돈 박민균 기자 등록일 2004-04-27 print this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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