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 게시판
6,009 1501
Name 박광재 목사 ( http://www.holylot.com)
Subject 세계교회로 확산되는 제비뽑기 영풍 !
한반도에 불어닥친 제비뽑기 영풍 ! 태풍 ! 열풍 ! 돌풍 ! 광풍 !
새 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한반도에는 그야말로 제비뽑기 영풍과 태풍과 열풍과 돌풍과 광풍이 불어 닥쳤다. 이를 가능케 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와 경륜과 섭리 가운데 이루어진 것이다.
첫 번째, 한국교계에 불어온 제비뽑기 영풍.
새 천년의 원년인 2000년 9월에 개최된바 있는 한국교회의 최대 교단인 예장 합동측 제85회(장소:진주교회당, 총회장 김동권 목사)에서는 부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을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선출하기로 "총대전원 만장일치"로 결의함으로서 제비뽑기 선거제도 "입법 원년"이 되었고, 21세기 원년인 2001년 9월에 개최된바 있는 제 86회 총회(장소:충현교회당, 총회장 예종탁 목사)에서는 총대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적용하여 부총회장을 비롯한 부서기와 부회록서기를 뽑아 선출함으로서 명실공히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시행원년"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전국장로회의 강력한 반대에 부딛혀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계속적인 시행 여부를 가리기 위하여 총회 규칙부에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본회의에 "재 상정"한 후에 전 총대들이 투표한 결과 절대 다수 총대들의 지지와 결의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총회임원 선거규칙"으로 "재개정"한 까닭에 앞으로는 총회임원 선거와 관련하여 세속적인 금권 불법 타락선거와 중세 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는 한은 총회임원을 계속해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뽑는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였다. 이러한 예장 합동측 총회의,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개혁의 영풍은 예장 통합과 감리교단과 기독교 장로회와 성결교단과 순복음등의 한국을 대표하는 전 교단의 총회에도 이미 상륙하여 태풍의 눈으로 지금도 작용하고있다.
한국의 모든 교단들이 선거제도를 성경의 거룩한 제비로 뽑지 않으면 안될 이유는 대부분의 교단들이 총회임원 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살포의 과, 소의 문제만 있을 뿐 세속적인 금권 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 적인 성직매매 행위에서 결코 자유롭지 못하기 때문에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채택하여 "돈 안쓰는 깨끗하고도 거룩한 선거"를 함으로 "성 총회"를 하든지 아니면 계속적으로 다수결 선거를 고집하며 "금품을 살포하는 더러운 선거"를 함으로 "사탄의 회"로 전락하든지 양자간에 결단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기로에 서있기 때문이다. 새 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한 한국교회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라는 영풍이 불어 왔고, 계속해서 이 영풍이 한국전체 교단을 강타 하게 될것이다.
두 번째, 자연계에 불어온 '제비 태풍'.
새천년의 원년이랄 수 있는 2001년에는 예년과는 달리 한반도에 이러타 할 태풍이 불어오지 않았다. 그러나 거의 유일하다고 할 수 있는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하였는데 그 이름은 "제비태풍"이였다. 그 많고 많은 태풍의 이름 가운데 2001년에는 어찌하여 "제비"라고 명명한 태풍이 한반도에 상륙하였을까? 이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12개국에서 세계 기상관측 학회에 제출한 120개의 태풍 이름 가운데 우리나라의 기상학회에서 제출한 10개의 태풍이름 가운데 유독 "제비태풍'이라는 이름이 제비뽑혀서 채택되어 부쳐진 이름인데 이는 자연계시를 통하여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메시지요 섭리라고 나는 믿고 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라고 하는 영풍이 한국교회에 불어 왔을 때 기존의 기득권상실을 우려하는 일부 교계 정치꾼들 중에서 "제비는 9월이 되면 강남으로 날아가게 될 것이다."라고 봄에 강남에서 한국으로 날아왔다가 가을이면 강남으로 되돌아가는 철새 조류인 제비를 빗대어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9월에 열리는 제86회 총회에서 폐지되면 사라지고 말 것이라는 비 아양성 발언을 한바 있는데 그 말을 접하는 필자는 내심 염려가 되었다. 이러한 나의 마음을 헤아리신 하나님께서는 나에게는 위로와 확신을 주시려는 메시지였고, 제비뽑기를 반대하고 폐지하고 무산시키려고 했던 이들에게는 경고성 메시지가 담긴 '제비태풍'을 한반도에 상륙하도록 섭리하신 것이라고 믿는다.
세 번째, 스포츠계에 불어온 제비뽑기 열풍.
매 4년마다 한번씩 열리는 30억 세계 축구인들의 대 축제인 "월드컵 본선 조 편성"을 위한 "추첨행사" 즉 제비뽑기로 2002년 한.일 월드컵축구 본선에 출전할 32개국이 모두 가려졌다. 2002년 월드컵 본선에 오른 세계의 32강의 조 추첨을 통한 제비뽑기 광풍이다.
전세계의 FIFA회 195개국 중에서 엄선된 최 정예 32개국 팀은 2001년 12월 1일 오후 7시 55분부터 90분 동안 부산의 BEXCO에서 제2차 예선과 다름없는 조 추첨에서 8개조로 편성되었다. 이 조 추첨에는 세계각국의 취재기자 1500명과 축구관계자 3500명 등 총합계 5000여명과 전세계 50개국의 30억 축구 팬들에게 생중계 되었다.
전세계 30억 축구팬들의 시선과 이목이 한반도에 집중된 가운데 월드컵 축구 본선 8개조 편성을 위한 역사적인 조 추첨, 즉 제비뽑기를 실시함으로써 전세계적인 스포츠계의 제비뽑기 광풍이 한반도에 상륙한 것이다.
한.일 두우리나라에서 동시에 진행된 월드컵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예상을 깨고 4강의 신화를 이룩한 것은 선수들의 실력과 선전 때문만도 아니고 더욱이 붉은 악마들의 응원 때문이 아니라 새천년과 21세기에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속에 우뚝 드러내셔서 세계선교 대국으로 사용하시려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섭리와 도우심과 보우하심 가운데 우리나라로 하여금 4강에 진입 할 수 있는 조에 편성되도록 제비뽑아 주셨기 때문이라고 나는 믿는다.
네 번째, 정치계에 불어온 제비뽑기 돌풍.
새천년 민주당에서는 제16대 대선과 관련하여 정권을 재창출하기 위한 "당 쇄신과 발전을 위한 특별 대책 위원회"(위원장 : 조세형)을 결성하였고 동 위원회에서는 선거인단에 의한 대통령 후보와 당총재를 선출하는 것을 골자로 한 "국민 참여 경선제"라고 하는 우리나라 정치역사상 초유의 새로운 선거 제도를 마련한 가운데, 7만명의 선거인단 중에 그 절반인 3만 5천명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무려190만여명이 응모한 가운데 추첨 즉 제비를 뽑아서 선거인단으로 선출하여 제16대 대통령 후보로 노무현 후보를 선출함으로서 강력한 "돌풍"인 "노풍"이 불어왔다.
이 강력한 "돌풍"인"노풍"은 드디어 이인제 바람을 잠재웠으며 그 여세를 몰아 한나라당의 그 날카롭고 예리한 회창까지 꺽어내고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를 펼칠 수 있는기틀을 마련했으며 마침내 제 16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는데 "일등공신"의 역할을 톡톡히 담당하였다.
다섯번째, 사회와 국가에 불어온 제비뽑기 광풍 !
지금 우리나라에는 불어와서는 안돼는 광풍이 도네이토 처럼 온 사회와 국가를 휩쓸며 지나가고 있으니 이름하여 롯또광풍이다. 이 바람을 광풍이라 함은 미칠광자 광풍을 의미한다. 지금 우리나라의 서민들의 꿈은 매주 토요일 저녁에 벌어지는 롯또추점에 인생의 목표를 걸고 있는 듯 하다. 일확천금을 꿈꾸는 군상들이 소위 말하는 복골복 (복불복)이나 요행이나 사행심리에 얽매어서 미칠광자 제비뽑기 광풍에 미혹당하고 있음을 본다. 참으로 안타까움을 금 할 수가 없다.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우리나라에서 롯또 제비뽑기 광풍이 불어오는 것을 나는 과히 달갑게 여기지 않는다. 그 까닭은 악한 마귀 사탄이 교계에서 거룩한 제비뽑기 영풍이 불어서 거룩한 교회로 개혁됨으로 2000년 기독교 역사속에서 자신이 누리던 기득권과 발판이 협소해지고 틈탈 기회를 얻지 못하게 되자 거룩한 제비뽑기 영풍을 잠재우기 위한 맞바람 작전을 구사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와 국가를 거룩한 교회와 거룩한 나라로 개혁하시기 위하여 일으키시는 영풍을 잠재울 수는 없을 것을 확신한다. 최후의 승리는 하나님게 있음을 믿기 때문이다.
여섯번째, 세계교회로 확산되는 제비뽑기 영풍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가운데 새천년과 21세기를 맞이하여 우리 한반도와 한국교계에 불어온 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영풍은 한반도에 만 머물러 있거나 소멸되지 않고 금년에는 2월3일 부터 6일까지 "하와이 이민 100주년과 선교 100주년을 기념"하여 하와이에서 세계 각국에서 선교 사역하고 계시는 연인원 6000여명의 사역자들이 운집하여 개최한 "하와이 이민 100주년 기념 세계선교대회"로 확산되었다.
이 세계대회에 까지 불어온 거룩한 제비뽑기 영풍은 지난 2003년 7월8일과9일 양일간에 걸쳐서 캄보디아장로회 공의회를 창립하는 과정에서 회장을 비롯한 전 임원들을 성경대로 거룩한 제비를 뽑아 세움으로 동남아로 확산되었고 얼마전에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선교하고 있는 9명의 선교사님들이 남아프리카 연합선교회를 조직하기 위하여 회장과 부회장을 제비뽑음으로 아프리카까지 확산되었으며 세계선교사님들을 통하여 세계선교 사역지로 확산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2004년도에는 7월 26일부터 미국 본토 시카고의 "빌리그래함 세계선교센타"와 휘튼 칼리지에서 동시에 매 4년 마다 7월 마지막 주간에 열리는 세계선교월드컵대회와도 같은 "세계선교대회"에도 상륙하게 될 전망이다.
이 대회는 세계에서 선교하는 선교사 1000여명과 목회자 1000여명과 평신도 선교사 3000명등 도합 5000여명의 선교사들과 선교에 헌신하는 분들이 모이는 집회로서 새천년을 맞이하여 처음 열리는 이 세계선교대회를 통하여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가 세계로 확산되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을 확신한다.
이와 같이 새 천년과 21세기라고 하는 새로운 세기를 맞이하여 종교계에는 한국 교회에 거룩한 "제비뽑기 영풍"이 불어왔고, 자연계에는 "제비태풍"이 불어 왔으며, 스포츠계에는 월드컵 조 추첨을 위한 "제비뽑기 열풍"이 상륙하였고, 정치계에는 제16대 대선을 위한 "국민경선참여 선거인단" "제비뽑기 돌풍"이 불어왔고, 사회와 국가적으로는 "롯또광풍"이 불어온 이와 같은 현상을 어찌 우연의 일치라고 할 수 있겠는가?
뉴밀레니움 시대를 맞이하여 한반도에서 한국교계와 자연계와 스포츠계와 정치계에 제비뽑기 영풍과 태풍과 광풍과 열풍이 불어온 까닭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의 "재적용"의 가능성을 확증시켜주실 뿐만아니라 "재적용"을 통하여 한국 교회와 국가를 개혁하심으로 "거룩한 교회" 와 "거룩한 백성" 과 "거룩한 나라" 즉 "왕 같은 제사장"의 나라를 삼으시려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은혜와 섭리"라고 나는 믿고 있다 .
DATE: 2003.01.10 - 06:20
LAST UPDATE: 2003.01.10 - 07:50
LAST UPDATE:2003.10.21. 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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