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군다윗은 이스라엘 역사속에서 아브라함 다음으로 복을 많이 받은 분입니다.
마태복음 1장1절은 이렇게 시작됩니다.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아브라함 이 후 수 많은 조상들이 존재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이들을 다 거두절미하고 아브라함 다음에 다윗을 기록한 까닭은 그만큼 다윗의 존재가 이스라엘 역사 있어서나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 있어서 중요한 인물인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의 이스라엘의 국기에는 다윗의 별이 새겨져 있습니다.
다윗은 본래 이스라엘 중에서도 작은 마을 베들레헴 출신입니다. 그것도 목동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그 작은 자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합한 자라 내가 저를 통하여 내뜻을 다 이루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윗에게 있어서 어떤 점이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였을까요 ?
다윗도 사람인지라 그에게 부족함과 허물도 잇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를 택하사 하나님이 뜻을 다 이루겠다고 하셨습니다. 다윗의 기도시인 시편에서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내가 주의 뜻 행하기를 즐겨하나이다. 나에게 주의 뜻을 가르쳐 주옵소서 사도행전 기자는 다윗의 일생을 이렇게 요약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당시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섬기다가 잠들었다."(행13:36) 그러므로 우리도 주님의 뜻을 따라 살게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리고 그는 일평생 소원이 있었으니 하나님의 집인 성전을 건축하여 하나님을 영화롭게하고 하나님을 편히 모시고 싶은 마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다윗의 마음을 보시고 그러한 마음이 있으니 내 마음에 좋도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오늘의 복을 그거도 영원한 복을 약속하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약속하신 영원한 복이란 무엇입니까 ?
첫째로 너를 세상에서 존귀한 자로 만들어 주리라고 하신 약속입니다. (8~)
둘째로 악한 자로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해 주리라 (9~)
셋째로 네 모든 대적으로 네게 복종하게 하리라 (10~)
넷째로 네 생명의 연한이 차서 장수하리라 (11~)
다섯째 네 아들 중 하나를 세워 그 나라를 견고케 하리라 (11~)
여섯째 그는 나를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12~)
일곱째 나는 그의 왕위를 견고케 할 것이다. (12~)
여덟째 나는 그의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나의 아들이 될 것이다. (13~)
아홉째 나의 인자를 그에게서 빼앗지 않을 것이다. (13~)
열번째 내가 영원히 그를 내 집과 내 나라에 세우리니 그의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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