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2017-03-09 14:11:54, Hit : 571, Vote : 273
 신앙생활의 우선순위를 바로 알자

하나님은 어지러움의 하나님이 아니시요, 질서의 하나님이시다. 하다 못해 단추를 낄때도 첫단추를 바로 끼지 않으면 옷 마무새가 엉망이 된다, 이렇듯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이다. 목회자나 성도는 신앙생활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야한다.

"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고 하신 주님의 말씀을 잊지 말아야 한다.  

하나님의 나라가 세상 나라보다 우선이며, 하나님의 의가 세상의 의보다 우선이며, 하나님의 주권이 인간의 주권보다 우선이며, 성경과 성경의 법이 교단헌법보다 우선이며, 교단의 헌법이 세상의 헌법보다 우선이며, 신본주의가 인본주의보다 우선이며, 신주주의가 민주주의보다 우선이며, 신정정치가 민주정치보다 우선이며, 제비뽑기 선거가 다수결 선거보다 우선이다.

첫째로: 사도직에 대한 변증

           제비를 뽑자는 주장은 사도를 뽑자는 주장이 아니다. 성경속에서는 사도만 아니라
           제사장들의 사역분담과 제물선택을 위하여 이스라엘의 초대왕을 선출하기 위하여
           성군다윗의 경우 제사장들의 사역분담과 성가대원들과 문지기들까지도 제비를 뽑
           아 세웠다.그러므로 성경의 모범을 따라서 총회임원을 제비뽑아 세우지 못할 이유
           가 없다.

둘째로 : 신구약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요 신앙과 생활과 본분에 대하여 정확 무오한 유일
            의 법칙으로 믿는다면 그 성경속에서 1500년 동안 거룩한 제사장들과 경건한 왕
            들과 사도들에 의하여 전승되고 계승된 제비뽑기 제도를 적용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성경을 우리에게 기록으로 남겨주신 목적은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행하라고 주
            신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의 모범을 따라서 제비뽑는 것을 비성경적 이라고 하거
            나 위헌이라고 말하는 것이야 말로 반성경적이며 반장로회적이며 반총회적이며
            반헌법적이다.

세째로: 장로회정치와 권징조례와 예배모범에 대하여

           개혁주의 신학을 전공하고 장로교회의 목사로서 장로회정치와 권징조례와 예
           배모범을 정당한 것으로 승낙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 그러나 헌
           법을 정확히 연구해 보라 헌법에는 지교회의 항존직원을 선출할 때와 목사를 청
           빙할 때 투표하도록 한정되어 있다. 선거방법은 어느회에서 든지 어떠한 방법이든
           지 선택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교단 헌법에는 지교회의 직원을 선출하는 방법만 명시되어 있고 총회임원을 선출
           하는 선거방법이 명기되어 있지 않은 까닭에 총회에서는 총회임원 선거규정을 따
           로 제정하여 실시하고 있는 것이다. 헌법에 총회임원을 선출하는 방법이 명시되
           어 있다면 구태여 총회임원 선거방법과 규정을 별도로 제정하여 실시할 이유가 없
           다.

            장로교회의 목회자로서 장로교회의 전통과 헌법을 지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하
           다 그것을 마다할 목회자가 어디에 있겠는가 ? 그러나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할 사
           실은 헌법보다 우선이 성경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헌법 제일주의자가 되어 법!
            법! 법!을 주장하다가 성경보다 헌법을 더 우선시 하면 그것이 곳 우상화하는 것이
           다.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과 장로들이 구약시대의 율법을 복음보다 더 중요시하다
           가 의와 인과 신을 버리고 주님께 책망을 받은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이와 마
           찬가지로 우리 장로교회의 지도자들 역시도  칼빈주의와 개혁주의를 지상의 제일
           주의로 여긴 나머지 성경의 권위보다 우위에 두거나 성경과 동일하게 여겨서는 안
           된다.

            우리 장로회는 하나님 제일주의요 성경제일주의이며 하나님의 절대주권 확립주의
           임을 잊지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성경의 방법대로 하자는데 장로교회의 법이 아니
           라고 반대하면 이야말로 비성경적이며 반장로회적이다. 그 이유는 장로교회는 성
           경을 모든 법의 모법과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법칙과 모범으로 인정하고 믿고 고
           백하는 교회이기 때문이다.

네째로: 성경에 관하여, 성경의 필요성과 종결성에 대하여

           하나님의 계시는 특별계시인 성경으로 종결된 것을 나는 믿는다. 내가 총회임원
           을 제비뽑자고 주장하고 제안하는 것은 또 다시 어떤 계시를 받자고 하는 말이 아
           니다. 신앙과 생활의 유일한 표준인 성경의 방법을 따르자고 하는 말이다. 성경은
           제비뽑기가 하나님의 주권적인 선택방법으로 증명하고 있기 때문이다.(잠16:33)

            성경속에서 제비뽑기가 제사장들의 고유한 사역으로서 하나님의 계시의 한 방편
           으로 사용된 것을 사실이나 계시의 방편으로만 국한되어 사용한 것이 아니라 왕
           을 세우는 선거 제도로, 가나안 땅을 공평하게 분배하는 제도로, 범죄자를 가려내
           는 사법제도로, 전쟁을 할때 군사작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적용된 바 있다.

            성경은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그 모든 일을 결정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잠언
           16:33)고 증언하고 있으므로 하나님의 주권적인 인선방법 중 하나인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제도로 채택하여 교단의 영적인 지도자들을 세우자는 것이다. 그렇
           게 하므로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근원적
           으로 추방하고 거룩한 교회,거룩한 노회, 거룩한 총회,거룩한 나라를 이루자는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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