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2017-03-09 14:17:11, Hit : 413, Vote : 215
 선거제도 고치면 장로교회가 무너지는가 ?

신목사님께서는 "장로교회를 칼빈주의 개혁주의라고 한다. 이 말은 곧 성경주의의 별명으로 끊임없이 개혁하며,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말하고, 성경대로 생활하는 종교라는 말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옳으신 말씀입니다.

장로교회 칼빈주의 개혁주의는 성경에서 이탈한 모든 제도나 과행까지라도 끊임없이 개혁하는 주의입니다. 잘못된 줄알면서도 개혁하기를 거부한다고 하면 이는 참 개혁주의도 아니며 참 개혁자도 아닙니다.

개혁자들은 말하기를 "교회는 항상 개혁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개혁하기를 거부하는 교회는 이미 교회가 아니며 존재의 의미도 사라집니다. 우리장로교단은 모든 면에서는 성경적입니다. 성경의 모범을 따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거제도와 픙토에 있어서는 성경의 모범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천국에 계시는 장로교회의 창시자시요 개혁신학의 완성자나 다름 없으신 요한칼빈선생께서 오늘 우리 한국장로교회의 선거풍토와 관행을 목도하셨다면 어떻게 하셨을까 ?

다수결 선거제도는 장로교회의 전통적인 선거제도이며 민주주의 선거제도이기 때문에 절대로 폐지해서는 안된다. 비록 금권선거를 하는 패단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하여 금권선거 운운하면서 다수결선거제도를 폐지하면 장로교회가 아니고 제3의 교회로 변질되니 한국의 장로교회 총대들은 목숨을 걸고 다수결선거제도를 사수하라든지 아니면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장로교단의 선거제도가 아니니 폐지하라고 사주하였겠습니까 ?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요한칼빈선생 자신이 한발 더욱 앞서서 이것은 진정한 장로교회의 모습이 아니며 내게 생각한 개혁주의가 아니니 다수결 선거제도부터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개혁하라고 하실 것입니다. 그의 후예들인 우리 예장합동총회가 성경의 방법인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개혁한 사실에 대하여 칭찬해 주고 주님 오실 때까지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폐하지 말것을 권고하실 것입니다.

선거제도를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고쳤다고 해서 장로교단의 정체성이 사라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삼위 하나님께 교단의 지도자들을 선출하는 선택과 결정의 절대주권을 성삼위 하나님의 되돌려드린 신앙의 결단이며 장로교회의 정체성이 더욱 확고해지는 결과를 가져 올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당시 장로들의 유전과 전통을 지키고자 발버둥 치던 종교지도자들인 장로들과 바리새인들과 율법사들에게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희는 너희 장로들의 유전을 지키기 위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폐하는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폐하는도다"라고 책망하셨습니다.

오늘날 장로교회의 법과 전통과 유전과 제도를 지키기 위하여 하나님의 계명과 법인 '우림의 판결법'곳 제비뽑는 법을 저버리려 하고 폐지하려고 하는 이들을 향하여 역시 동일한 책망을 하실 것만 같습니다.





교단개혁을 위한 진통이다.
신앙생활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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