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지에서 성공적인 팀사역의 매스타키
(부제: 브라질 선교지의 사태를 수습하고 해결하는 방안)
최근들어 한국선교사님들의 사역지에서 각 교단 선교사님들간에 불협화음들이 들려오고 있음은 세계선교사역을 위하여 기도하고 후원하고 있는 선교 동역자들로 하여금 적지않은 부담을 주는 일이며 더욱이 주님의 마음을 아프게해 드리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서로 물고뜯으면 피차 멸망할 것이며, 우리 대적 악한 마귀를 기쁘게 하는 결과를 낳게 될 것을 염려합니다. 우리 대적 악한마귀가 사용하는 교회파괴 전략중에 첫째가 그리스도의 지체들로 하여금 분쟁과 분열을 일으켜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를 갈기 갈기 찢어놓는 일입니다.
브라질에서 선교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 간에 긴장과 갈등의 골이 깊어져서 교단 선교관계자들께서 이 문제를 원만히 수습하고 해결하고자 고심하고 있다는 신문보도 내용의 글을 접하며 심히 안타까움을 금 할 수가 없습니다.
서로의 의견과 주장이 다른 사람들의 공동체 모임은 언제나 분쟁과 분열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런까닭에 하나님께서는 분쟁과 분열을 종식시키시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위한 원안과 치유의 방법으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비를 뽑도록 명령하셨습니다.
가난안 땅을 점령하고 기업을 분배 할 때에도 이스라엘 공동체의 분쟁과 분열을 미연에 방지하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그 땅을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그 명령에 순종하여 여호수아는 하나님앞에서 거룩한 제비뽑기를 적용하여 분배하였고 그 까닭에 이스라엘공동체에서는 일체의 잡음과 시비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 까닭은 " 제비뽑는 것은 다툼을 그치게하여 강한자 사이에 해결케하느니라(잠18:18)는 말씀은 영원히 변치않는 진리인 까닭입니다.
위대한 선교사요 동역자인 바울과 바나바 사이에도 선교사역 문제로 의견을 일치하지 못하고 서로 심히다투고 각각 갈라진 사건이 있음을 상기해 볼때 세계의 선교사역현장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건들이 일어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러한 갈등과 긴장을 해소하고 분쟁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도모 할 성경의 원안은 내뜻과 내주장과 내고집을 버리고 그 문제를 놓고 충분한 기도를 드린후 제비의 결과를 하나님의 뜻으로 믿고 그 결과에 온전히 승복 할 것을 합의하고 공동체 앞에서 서약한 후 오직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제비를 뽑는 방법뿐입니다.
이미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제도는 캄보디아 주재 장로교 선교사님들께서 캄보디아 장로교공의회를 조직하는 과정에서 적용하여 좋은 결과와 효과를 거두었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선교하는 한인 선교사들의 사역에서도 교단을 초월하여 합의하고 적용함으로 선교사들 간의 협력이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봅니다.
더욱이 예장합동측의 경우에도 지난 3년차에 걸쳐서 총회임원을 선출하는 과정에서 검증하였고 입증되었음으로 교단에서 파송된 선교사들의 사역에서 일어난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의견을 조정하고 합의 할 수 있는 수습안과 해결방안은 오직 성경대로 제비뽑는 묘약을 극약처방해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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