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목사
Subject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다.
본문 : 마5:13~20 제목 : 너희는 세상의 소금과 빛이다.
"노블레스 오불리주"라고 하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곳 높은 신분에 따르는 도덕적인 책임과 의무를 말하는 것입니다.
명예란 ? 이름만 유지하는 데 목적이 있는것 아닙니다. 자신이 누리는 명예만큼 그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산상보훈을 통하여 진정한 복이 무엇인가를 가르쳐 주신 주님께서는 그러한 복을 받은 성도들이 이 세상에서 어떤한 존재로 살아야 할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소금처럼 도는 빛 처럼 살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소금과 빛은 이 세상에서 없어서는 아니되는 존재입니다. 이 처럼 우리 성도들도 이 세상에서 없어서는 아니되는 존재로서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한 존재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사회에서나 국가에서나 세계인류 가운데 참으로 필요로 하는 소금과 빛과 같은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먼저 소금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옛날부터 이스라엘에 에서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시돈에 사는 어떤 소금장수가 구브로라고 하는 섬에 가서 소금을 말수해다가 산간에 창고를 짓고 그 곳에 쌓아 놓았습니다. 그런데 그 골짜기가 습해서 그만 소금이 다 녹아나고 말았습니다. 그리하여 아무 쓸모없이 더러운 찌거기만 남아서 밖에 버리웟고 그리하여 지나 다니는 사람들에게 밟혔다고 합니다.
오늘날은 소금이 그리 비싸지도 안고 흔 합니다 만 옛날에는 소금이 흔하지도 않았고 비쌓습니다. 그러므로 그 소금으로 급료를 지급하기도 하였습니다. 까닭에 화폐의 수단으로 사용하기도 한 것입니다. 소금을 받아 가지고 그것으로 음식을 사기도 하고 옷을 사기도하고 온갖 생필품을 바꾸기도 하였습니다.
여름에 군대에 나가면 훈련을 받으러 나갈 때 소금을 배급줍니다. 그 이유는 강한 훈련을 받으면 체네에서 염분이 빠져 나가게될 때 그 까닭에 일사병에 걸려서 자짖하면 죽을 수도있기 때문입니다. 그마 만큼 소금은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요소입니다.
음식을 만들 때 소금으로 맛을 내지 아니하면 음식이 맛이 없을 뿐아니라 먹기도 힘이듭니다. 그러나 적당한 소금을 집어 넣으면 맛이 납니다. 이와같이 성도들은 어느 곳에서나 그곳에 들어가서 맛을 내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소금은 방부제 역할을 합니다. 다시금 말하면 썩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생선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서와 오래 보관하기 위해서는 소금이 필수적입니다.
소금을 치지 아니하면 쉽게 상하고 썩어서 먹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소금이 소금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감당할려고 할것이면 반드시 녹아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소금 자체가 녹아지지 않고는 방부제 역할도 조미료 역할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희생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성도는 이와같은 소금이 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소금이 이처럼 좋은 것이요 유익한 것이요 필요한 것이로되 맛을 잃으면 아무 쓸모 없는 물건이 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다만 밖에 버리워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밟힐 뿐입니다. 바닷물 가운데 염분이 10% 밖에는 안됩니다. 그러나 바다물로 하여금 짜게 만듭니다.맛을 잃은 소금 처럼 되지 않키를 축원합니다.
다음은 빛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빛은 없다고 할것이면 우리의 삶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상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우리는 박쥐나 두더지와 같은 삶을 살게될 것입니다. 눙이 퇴화되어 쓸모가 없어질것이며 우리의 삶은 황폐하여 질것입니다.
빛은 어둠을 밝게 합니다. 그래서 광명한 세상을 만듭니다. 밝은 세상을 만듭니다.
빛은 모든것을 드러 냅니다. 빛 앞에서 모든 것은 여지없이 들어 납니다. 비춰야 합니다.
빛은 온갖 병균들을 소독하여 살균하는 역할을 합니다.
빛은 열을 냅니다. 그래서 추위를 가시게 하고 따듯하게 합니다. 온기를 줍니다. 태양열
빛은 온갖 생물들로 하여금 생육번식하게 만듭니다. 빛이 없으면 꽃도 피지 못하고 열매도
빛은 길을 잃어버린 배들을 항구로 인도합니다. 등대의 역할을 합니다.
빛은 빠릅니다. 빛의 속도가 1초에 지구를 일곱바퀴 반이나 돕니다. 그처럼 빠릅니다.
빛은 치료하는 광선을 발합니다.
이러한 빛도 빛을 발하려고 하면 희생이 필요합니다. 촛불이 빛을 발하려고 하면 초가 녹아야 합니다. 그래야 빛을 발합니다. 희생을 통하여 진리의 빛과 복음의 빛과 우림과 둠밈의 빛을 온 세상에 비추는 진리의 등대가 되어야 할것입니다.
참된 빛과 생명의 빛은 우리 구주예수그리스도 입니다. 그 분의 빛은 발광체요 우리는 그 빛을 받아서 비추는 달과 별과 같은 존재들입니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서 빛된 삶을 살기 위하여 서는 빛되신 주님을 가까히 하여야 합니다. 그 분을 가까히 하는 성도들마다 더욱 밝은 빛을 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빛이 되는 성경 말씀을 가까히 해야 합니다. 시편119편에서 주의 말씀은 내발의 빛이요, 등불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말씀을 쫒아서 살게될때 선한 행실을 통하여 이 세상에 빛으로 살 수 있습니다.
빛을 발하지 않는 등대를 생각해 보셨습니까 ?
오늘날 교회는 이 세상의 등대와 같은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길을 잃고 방황하는 인생들로 하여금 옳바른 길로 천국길로 인도할 수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시야 60장에서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로다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일어나서 빛을 발할때 많은 사람들이 빛가운데로 나아올 것입니다.
자는 잠에서 깨어 일어납시다. 영적인 죽음에서 깨어일어 납시다. 게으름에서 깨어일어 납시다. 질병에서 일어나서 복음의 빛을 온 세상에 발하십시다.
우리 성도들의 삶은 이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이 세상에 전해 주는 축복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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