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제비뽑기연구소
Subject
한국기독교120년 역사속에서의 제비뽑기 전승과 계승
6. 한국교회역사 119년 동안 계승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천운동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전망과 제언
이상에서 신구약 성경역사 1500여년 동안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전승과 기독교 교회역사 2000여년 동안에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계승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사 속에서 진행되어 온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대한 과거와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전망 그리고 제언을 드린다.
6:1 한국 기독교장로회(총회장 김옥남목사)에서는 한국기독교 역사상 최초의 부총회장
추천인단을 제비뽑기로 선출하기로 선거법을 개정하다.
기독교 장로교단에서는 선거제도의 개선을 위하여 연구위원들을 선임하고 종교개혁의 중심무대였던 독일과 스위스 제네바와 구라파 여러 나라에 파송하여 가장 이상적인 선거제도를 연구하게 한 바 있다.
그러던 차에 제82차 총회(총회장: 서정래목사)에서는 ‘부총회장 추천인단’을 총회 당일에 각 노회서기들이 모여서 제비뽑아 선출하기로 선거법을 개정한 바가 있다. 그러나 개정한지 1년만에 복잡하다는 이유를 들어서 전격적으로 폐지하고 말았다. 속담에 빨리 끓는 냄비가 빨리 식는다는 말처럼 한국 기독교 역사상 최초로 제비뽑기를 총회 선거과정에 도입하더니 최단시일에 폐지하고 직선제로 회귀하고 말았다.
제비뽑기 선거처럼 간결하고 단순하며 공평하고 깨끗한 선거제도가 또 어디에 있단 말인가? 그러한 성경의 제도를 복잡하다는 이유로 폐기 처분한 저의는 무엇인가 의심스러울 뿐이다. 아무리 단순하고 간단한 제도라도 복잡하게 만들면 복잡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진정으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선거제도로 도입하여 적용하려고 한다면 그 100%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서는 성경의 모범을 따라서 단순하고 간결하게 만들어야 했을 것이다.
사도들과 초대교회성도들이 120문도 중에서 사도가 될만한 충분한 자격을 갖춘 맛디아와 요셉 두 사람을 후보자로 천거한 후 사도의 최종 선택권과 최후 임명권과 결정권을 하나님의 절대주권에 위임하고 최종적으로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맛디아를 사도로 보선한 것처럼 간단히 법을 제정하면 되는 것인데, 괜시리 선거인단이나 추천인단을 선출한다는 명분하에 복잡하게 만들 필요도 없고 선거인단과 추천인단을 선출하기 위한 수단으로만 제한시키거나 국한시켜서도 안되며 오직 성경의 모범대로 간단하게 적용하면 그만이다.
전 총대들의 투표로 절대적 지지를 받은 종 다수 2인을 부총회장 후보나 또는 총회임원 후보로 추대하고 난 후 거룩한 제비를 뽑으면 그것으로서 공평하고도 간단하며 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를 치룰 수가 있는 것이다.
새천년을 맞이하여 분당 한신교회(이중표목사)에서 개최된 바 있는 제85회 총회에서 총무 선거과정에서 7명의 후보들이 표 대결하는 과정에서 “황제 대 거지들의 연합” 이라는 풍자적 비유로 대칭되는 부끄러운 선거를 치루었다고 하는 것은 한국 민주화의 선구자라고 자부하는 기장교단의 명예에 손상이 되는 선거라고 생각된다.
바라는 것은 기독교 장로교단의 차기 총회에서는 다시금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성경의 모범대로 회복하여 총회임원 선거과정에서의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개혁하는데 선구적 역할을 감당하는 교단이 되기를 기대한다.
6:2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총회장 김순권목사)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적
용
통합측 총회에서는 1992년 제77차 총회에서 안양 노회 헌의로 ‘표준 평가제’ 와 제비뽑기에 의한 총회장 선출개정안이 상정된바 있다.
5년 후인 1997년 제 82회 총회(장소:명성교회,담임 김삼환목사)에서 ‘선거인단 40명’을 제비뽑아서 부총회장 후보를 추천하는 ‘추천인단 추첨제도’로 선거법을 개정한 바 있고 98년 제 83차 총회(총회장: 유의웅목사, 장소: 소망교회 곽선희목사)에서는 전국 총대 1500여명 중에서 40명의 추천인단을 제비뽑아서 선출하였고, 제 84차 총회(총회장: 이규호목사,장소: 영락교회 이철신목사)에서도 역시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추천인단 40명을 선출한 바 있다.
그러나 제 83차 총회에서 ‘총회선거무효’ 및 ‘부총회장 당선 무효’ 라고 하는 한국기독교 역사상 초유의 개표부정 사건이 발생한 것을 빌미로 기득권자들과 소위 말하는 교계정치꾼들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쳐서 간접적으로 나마 2년간 실시해 온 '추천인단 추첨제도'(제비뽑기 선거제도)는 폐지되고 말았다.
통합측 교단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부총회장 후보추천인단 40명을 선출하는 제도로만 제한하거나 국한시키지 말고 좀 더 확대적용하여 부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을 최종적으로 제비뽑아 세우는 선거법으로 개정하였더라면 그와 같은 개표부정사건은 결코 일어나지 아니했을 것이다.
새천년을 맞이하여 제 85회 통합측 총회(장소:소망교회,담임:곽선희목사)에서는 부정선거 방지를 위한 OMR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하였으나 이 제도는 개표시간을 단축시키는 결과에 그쳤을 뿐이며 제88회 총회(총회장:김순권목사, 장소: 주안장로교회 담임: 나겸일목사)에서 도입한 전자투표제도는 OMR전자투표 보다는 한걸음 진보하기는 했으나 단지 투표와 개표의 시간만 단축했을 뿐 결코 사전선거운동이나 금품을 수수하고 향응을 접대하는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성직매매 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없는 제도임이 입증되었다.
금번 제9월13일(월)~16일(목)에 소망교회에서 개최 될 예정인 제89회 총회에서도 전자투표를 도입할 계획을 세우려 하나 전자투표기를 설치하는데 경비가 2000여만원이나 드는 까닭에 그 많은 경비를 들여서 까지 해야할 필요성이 있는 지를 교단 관계자들은 심사숙고 해야한다는 지적을 귀담아 듣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예장통합 교단은 지나간 개표부정사건을 타산지석으로 삼고 성경을 모범으로 삼아서 최종적으로 제비뽑는 선거제도를 다시금 채택한다면 제비뽑는 100%의 목적을 달성할 수도 있고 일체의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그에 따른 성직매매 행위와 교회의 분쟁과 분열은 종식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차기 총회에서는 부총회장만 아니라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들까지라도 최종적으로 제비뽑는 선거법 개정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며 이에 정중히 통합측 총대제위께 제안하는 바이다.
이전처럼 다수결제도에 의한 직선제 선거를 다시금 치루게 된다면 해마다 부정선거가 재발될 수도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필자는 새 천년에 첫 번째로 열리는 통합측 85회 총회임원 선거과정에서 또 다시 제2의 부정선거가 재발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예고한 바 있었는데 그 기우가 현실로 나타나서 통합 '바른선거정착을 위한 실천연대(집행위원장:이근복목사)에서 부총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최부총회장 당선자측 선거운동원인 성목사가 10만원권 수표가 봉투를 전달했다는 사실이 폭로되었고, 이를 증명하는 광주노회에 속한 차재호 장로의 양심선언으로 말미암아 금권타락선거로 인해 혼탁한 총회선거 양상을 드러냄으로 지난해 투표조작사건에 이어'성총회'에 큰 타격을 입었다.
이에 통합측 기관지인 기독공보 칼럼에서 이제는 선거제도를 바꿔야 한다고 하는 논지에 “우리도 합동측 총회처럼 제비를 뽑던지 아니면 선거제도를 전면적으로 개정하자”는 제안이 있었고 전주노회에서 총회에 헌의한 바 있는 “부총회장 선거 제비뽑기로”를 채택하기 위한 연구 및 공청회와 여론 수렴을 하기로 한 결의한 바 있다.
따라서 동 교단 총회 산하 단체인 “예장 바른목회 협의회” 주최로 2000년 5월 30일 오후 4시30분에서 7시까지 연동교회(이성희목사) 제비뽑기 선거제도 전국대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고, 2001년2월15일 (목) 오후2시부터~오후8시까지 2001년 바른목회 정책수련회를 개최하여 "제비뽑기 선거제도 연구안에 대한 연구발표(발제:이호일 목사, 문화교회,전북지역 공동회장)와 예장합동 서현교회 담임, 교갱협 총무이신 김경원목사께서 강사로 초빙받아서 "제비뽑기에 대한 합동교단의 사례와 논평"을 하였다.
2001년5월28일(월) 오후2시 부터~9시까지 "예장바른목회 창립10주년기념대회"를 바른목회실천협의회 주최로 개최하는 가운데 오후4시40분 부터~6시까지 "제비뽑기 선거개혁 ! 사회로 부터 지탄받는 총회와 교회를 구출하자." "제비뽑기 선거개혁! 멋있는 정치와 깨끗한 총회를 만들자." 라는 타이틀을 걸고 "총대직접 제비뽑기" 전국공개토론회를 개최하였고 이자리에는 이종성박사(한국기독교학술원장)이 패널로 참석하였으며 종합토론회에서는 필자도 참석하여 제비뽑기제도의 우월성과 당위성에 대하여 말씀을 드린바 있다.
2001년 6월28일(목) 오후2시에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동 교단 총회규칙부 주최로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제비뽑기) 공청회를 개최하여 찬반 여론을 청취한 바 있었고, 2001년8월30일(목)오후3시 연동교회에서 서울노회, 강원노회,전주노회가 연합으로 주최하고 예장통합 바른목회실천협의회가 주관하는 "선거풍토 쇄신과'제비뽑기'추진 공동기도회를 개최하였다.
그 결과를 86회 총회(장소:명성교회, 총회장:최병두목사)에 정식으로 헌의 상정하여 찬.반양론 발표후에 표결에 붙친 결과, 참석인원의 과반수에 조금 미치지 못하여 부결되고 말았으나 처음으로 상정된 안건치고는 기대 이상으로 많은 총대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에 가능성을 확인한 예장 바른목회 실천협의회(회장, 이승영)와 서울노회(회장 조유택), 강북노회(회장 윤두혁), 평양노회(회장 김길랑), 강원동노회(회장,문대식)를 비롯한 4개노회가 합동으로 2002년 월 일에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405호실에서 또 다시 "제비뽑기로 총회갱신을 ! " 이란 타이틀을 걸고 공청회를 열었고 제비뽑기라고 하는 용어가 풍기는 뉘앙스가 세속적이고 이교도적이어서 총대들의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는 제안을 받아들여 추첨제(제비뽑기)로 용어를 바꾸었다.
필자도 이 역사적인 자리에 참석하여 방청하며 녹화를 하던 중 지금까지 수년동안 제비뽑기 선거제도라는 명칭을 부쳐서 선거제도 개선운동을 해오다가 총회를 며칠 앞두고 갑자기 추첨제라고 하는 용어로 바꾸면 총대들에게 혼란을 가져올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필자의 바로 앞에 앉아있었던 바른목회실천협의회 총무이신 안광덕목사에게 교단 형편상 명칭을 바꿔야 한다면 추첨제(제비뽑기)라고 명기를 해야 혼란을 방지할 수 있음을 말씀드렸고 그 제안을 좋게 여긴 안광덕 총무의 발언과 제안을 받아드려서 추첨제(제비뽑기)라고 하는 공식명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이와같은 결과를 보면서 예장통합과 합동과의 미묘한 라이벌 의식을 발견할 수 있었고 어떻게 하면 이러한 의식을 극복하고 동반자적인 협력을 구축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다. 예장합동과 통합이 분열되어 찬송가 명칭을 새찬송가와 합동찬송로 달리했고 제비뽑기 선거제도 마져도 이렇게 명칭을 달리해야만 하는가 ?하는 의구심이 들면서 우리한국 성경의 용어는 제비뽑기인 까닭에 한국성경의 용어를 쓰는 것이 더욱 친숙하고 이해시키는데 좋을것 같은데 궂이 중국성경의 용어인 추첨제라는 용어를 채택하려고 하는 저의는 무엇인가 ? 를 안타깝게 여기게 되었다. 그러나 제비뽑기라는 용어를 사용하든 추첨제라는 용어를 사용하든 예장통합 총회에서 이 제도가 채택되고 적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여기며 위안을 받았다.
한편으로는 예장통합 전국장로회연합회장 후보자 선임(제비뽑기)을 위한 서울강남장로협의회 임시총회가 2002년8월31일 오후3시에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되어 소망교회 박래찬장로와 김용재장로 후보 두사람을 놓고 성경대로 제비뽑은 결과 김용재장로가 제비뽑혀서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후보로 단독추대되었고 그 이후에 잡음이 발생하기는 하였어도 박래찬 장로가 그 결과에 승복함으로 김용재장로가 전국장로회 역사상 최초로 제비뽑혀 연합회장으로 추대되었고 이로 인하여 통합측교단에서 제비뽑기선거제도에 대한 긍정적인 선례를 남기게 되었다.
2002년9월9일 부터12일까지 개최된 제87회총회(총회장:최병곤목사,장소:영락교회,담임 김철신목사)에서 또다시 돈봉투 돌린 부정부패를 고발하는 최덕기목사의 양심고백이 있었다." 박금호목사님 너무 인간적 측면에서 미안합니다. 그러나 제 신앙과 양심을 더 이상 감출 수 없습니다." 나는 목사다. 이 부정의 고리를 여기서 끊자. 여기서 끊자. 고발하오니 처리하여 주십시요.라고 하는 고발장을 인터넷으로 접수하였고 총회현장에서 이를 폭로하였다.
이로 인하여 해마다 년부년 계속되다 싶이하는 총회의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행위를 더 이상 용납해서는 안되겠다고 결의와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이와같은 죄악을 근절하고 교단을 개혁하려고 애쓰고 힘쓰는 목사와 장로들이 2002년 9월10일 (화)예장통합측 제87회 총회기간에 총회 두째날 아침8시에는 총회장소인 영락교회 50주년기념관 (지하1층) 소강당에서 " 5년한시 추첨제로 총회갱신 이루자 !" 라는 타이틀로 추첨제(제비뽑기)통과를 위한 기도회를 개최하였다.
당시 추첨제(제비뽑기)추진위원회 조직과 서명자 명단은 공동회장에 주최: 서울노회장(주유택) 강북노회장(윤두혁) 평양노회장(김길랑) 강원노회장(문대식) 전주노회장, 주관: 바른목회회장(이승영). 집행위원회: 위원장: 손인웅목사(강북노회) 서기:이효종장로(서울노회) 사무국장:안광덕목사(바른목회) 이였으며, 서명(찬성)위원은 (목사,장로 포함하여 487명(비총대 일부 포함)이었다.
이와같이 수많은 총대들의 지지와 제안으로 부총회장 추첨제(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제87회 총회 (장소: 영락교회, 총회장 :최병곤목사)에 상정되었고 총회석상에서 치열한 신학적 성경적 총회 정치적인 논쟁 끝에 표결에 부친 결과 총대전원 만장일치로 전격결의 채택하기에 이르렀다.
그러나 시행규칙 미비와 사안의 중대성을 들어 규칙부로 하여금 1년간 전국적인 공청회를 열어서 세부시행 규칙을 만들어 제88회기에 세행규칙을 채택하도록 하자는 총회장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2003년 5월15일(목)오후2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총회규칙부 주관으로 "부총회장 선거제도(제비뽑기)에 관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것을 필두로 호남권과 영남권에서 전국적인 공청회를 열었다.
그 결과로 규칙부는 시행규칙을 마련하여 제88회총회(장소:주안장로교회 ,총회장 :김순권목사)상정하였으나 발전기금 과다책정과 후보자의 연령등의 시행규칙상의 문제점과 미비점을 들어서 다시금 보완하도록 시행규칙 채택을 1년간 보류한 상태에 있으나 이런 추세로 나아가면 향후 1~2년안에 예장 통합교단에서도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채택 될 것을 확신한다. 명실공히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교단으로서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모범을 보여주기를 바란다.
혹자들은 이미 합동측 교단에서 총회의 임원 선출을 제비뽑기로 가결하였는데 우리교단의 체면이 있지 어떻게 합동측 교단을 따라 하겠는가? 라는 이유를 들어 이를 반대하는 총대들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으나 통합측 교단은 합동측 교단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진보적 차원에서 총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을 제비로 뽑을 수 있는 여지가 아직도 남아 있음을 기억하고 2004년 9월에 치르게 될 제 89회 총회(장소:소망교회 )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총회선거법으로 채택되어 지기를 기도 드린다.
그렇지 아니하고 직선제를 통한 다수결 선거제도를 계속 고집하는 이상 제3, 제4의 부총회장 부정 선거의 망령은 되 살아나고 부정선거의 악몽은 계속 되풀이 될 수밖에 없으며, 그렇게 된다면 통합측 교단은 물론 한국의 전체 교회는 사회와 국민으로부터 철저히 외면을 당할 뿐 아니라 맛 잃은 소금처럼 버림받고 지리 밟히게 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이미 하나님께서는 예장 통합측 교단에 경고의 사인을 보내주셨다. "실로암에서 망대가 무너져 치어 죽은 열 여덟사람이 예루살렘에 거한 모든 사람보다 죄가 더 있는줄 아느냐,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너희도 만일 회계치 아니하면 이와 같이 망하리라"(눅13:4~5)하고 하였는데 통합측 교단을 대표하는 영락교회에서 지난 2002년 3월10일 주일 오전 10시30분경 예배드리는 중에 천장이 무너져서 1명이 죽고 19명이 부상당한 사건은 부실공사로 인한 사고로만 여기고 덮어 버릴 사건이 아니며 귀있는 자들은 이 사건을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러야 할 사건인 것이다.
"참새 한 마리가 떨어지는 것도 하나님의 허락이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아니 하리라"(마10:29)고 말씀하셨는데 거룩한 주일 예배시간에 베다니홀 예배당 천장이 떨어져서 이와 함께 천하보다 귀한 생명이 5m 아래로 떨어져 피흘리며 순교(?)한 사건이 어찌 하나님의 허락없는 우연이나 부실공사 까닭으로만 돌리고 말 사건인가?
년부연 부총회장 선거와 관련하여 부정선거의 잡음이 일어나고 있는 통합측 총회의 현실을 보시고 "성회와 더불어 악을 행하는 것을 내가 견디지 못하겠노라"(이1:13)고 하시는 하나님의 경고로 겸허히 받아들이고 금년 89회 총회에서는 성총회를 사탄의회로 전락시키는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회개하고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총회선거법으로 개혁하여 "돈안쓰는 깨끗하고도 거룩한 선거"를 치루고 명실공히 한국교회의 대표적인 교단으로서의 위상을 세워주기를 바란다.
6:3 한국기독교 감리회(감독회장 김진호목사)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계승
강화 기독교 100년사에 보면 1896년 강화도 홍의감리교회 일곱분의 권사 (박능일,권신일,김봉일,김경일,종순일,정천일,주광일)들이 그리스도안에서 한 형제임을 다짐하는 공동체의식으로 제비뽑아서 그들의 이름을 개명하였고,1898년에 죤스(젠센선교사)목사님께서 위의 사실을 연회에 보고하였고,1905년에는 강화감리교 초대교회 성도들이 여전도 부인 두 분을 제비뽑아서 세운바 있다. 이와같은 의식은 강화식이라기 보다는 성경적이라고 강화 기독교100년사를 집필한 감리교 사학자이신 이덕주목사께서 증언하였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제도는 다른 교단보다도 감리교단 119년의 역사를 통하여 감리교단의 신학자들과 목회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에 의하여 계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그 원인은 감리교 감독선거 과정에서 112회라고 하는 감독회장 선거의 진 기록을 세운데서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1963년 변홍규박사가 감독으로 출마했을 때 감독선거가 지루하게 연장되고 있을 때 윤성범학장께서 성경대로 제비뽑자고 제안하였다고 한다. 이와같은 사실은 당시에 총무를 역임하셨던 故 이병설목사님께와 전 목원대학 학장서리를 역임하신故 김익원목사님께 필자가 직접들은 사실이다.
1988년 10월 종교개혁 기념의 달을 맞이하여 감리교단의 아동문학가인 이현주목사님께서 ‘기독교사상 10월호’ 에 ‘교단장 제비뽑아 세우자’ 고 한국교회에 제안한 바 있고, 1992년도에는 감리교문학가인 김성일 장로님께서 신앙계에 ‘92년도 대통령선거와 구약의 제비뽑기’ 라고 하는 제목으로 교계 지도자뿐 아니라 대통령까지라도 제비뽑아 선출하고자 주장하였으며, 1996년도에는 감리교 신학대학 조직신학교수이신 선한용 목사님께서 ‘기독교사상 10월호 종교개혁기념 특집논문’ 에서 교회의 성직매매를 근절하기 위하여서는 성경의 제비뽑기 방식으로 교단장 선거방법을 바꾸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1997년 2월에(감독회장:김홍도목사) 감리교 7개 연회 감독들이 감독과 감독회장 후보 추천인단을 제비뽑아서 세우자는 데 합의를 보고 감리교단에 제안형식으로 공동성명을 발표하기에 이르렀으며 그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연회의 경우 연회회원 20명에 1명 비율로 각 지방회별로 감독 선거인단을 제비로 선택한 후 선거인단이 두명의 감독 후보자를 선출한 다음 연회 전체회의에서 투표로 한사람을 선정하게 된다. 또한 감독회장은 각 연회별,지방회별로 총회원 20명에 1명씩의 선거인단을 제비로 선출한 후 연회 감독선거와 같이 선출하도록 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와같은 감독들의 결의는 1998년 10월 28일에서 31일까지 정동교회에서 열린 행정총회에 상정되었고, 동년 9개연회 감독들의 정견발표 순서 결정을 위하여 제비뽑기로 결정하기도 하였고, 마침내 1999년 10월 25일부터 27일 까지 정동감리교회에서 열린 제23회 입법의회에서는 감독선거와 관련하여 전 총대를 대상으로 3분의1을 감독이 제비뽑아서 감독선거 추천인단을 선출하기로 선거법을 개정 채택하였다.
이로 말미암아 새천년의 첫해인 2000년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릴 제24회 행정총회(감독회장:장광영목사, 장소:금란교회)에서 9개연회의 감독선출을 위한 추천인단을 제비뽑기로 되어 있었으나 이 제도를 시행함으로 말미암아 그 동안 누리던 기득권을 상실할 것을 두려워한 교계정치꾼들과 기득권자들의 저항으로 말미암아 한번도 적용해 보지 않은 상태에서 2000년 8월 24일(목)오후2시에 분당 만나감리교회(김우영목사)에서 "21세기를 열어가는 화해의 공동체 !"라는 주제 아래 기독교대한감리회 제23회 총회 임시 입법의회(회장 : 이유식 감독회장)를 개최하여 감독후보 추천인단을 제비뽑기로 선출하여 감독을 뽑는 선거제도를 폐지하고 직선제를 채택하였다.
한편으로는 임시 입법회를 개최하기 몇 주전 2000년 8월 5일 만수감리교회 성중경목사님 외 68명의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께서 “완전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도입을 제안하였고, 제23회 총회 임시 입법총회 석상에서 서명운동을 벌인 바 있으며, 2000년 8월 12일 중앙감리교회 정영관목사님(장정개정윈원장)께서 감리교 기관지인 기독교 타임즈에 특별기고로 ”전 감리교도 앞에서 토론하번 할까요?“ 제비뽑기선거제도로 감독회장 및 감독선거를 확 바꾸자고 제안하였다.
2000년 10월 28일자 기독교 감리교단 기관지인 기독교 타임지에 농어촌교회 연구위원장(차흥도목사)께서는 ‘총회에서 바란다’는 글에서 “왜? 우리는 감독선거를 제비뽑기로 하지 못하는가?” 라는 글을 썼고 서정식 네티즌은 “제발 한번만이라도 실시해보자” 라는 제목으로 호소한바 있고 24회 총회(감독회장:장광영목사, 장소:금란교회:김홍도목사)를 치르고 난 후 감리교단에 김충현목사님께서 감독선거과정에서 후보 한 사람이 최소한 2억에서 3억 정도의 선거 비용을 썼으므로 18명의 후보자들이 감독선거과정에서 뿌린 검은 돈이 26억에서 54억정도 썼으므로 더 이상 이러한 타락선거를 지향하고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를 하자는 내용의 주장도 있었다.
이와 같은 감리교단 소속 목사님들의 주장이 결코 과장이나 조작 된 것이 아님이 세속법정을 통하여 입증되는 불행한 사건이 발생하였으니 수년 전에 감독선거과정에서 사용한 선거자금에 대한 사법적인 단죄가 있었고 그로 인하여 한국 감리교회는 치명적인 데미지를 입게되었다.
그런 가운데 더 이상 감리교회가 감독선거로 인하여 이러한 불상사가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하는 개혁운동이 일어나서 2003년3월13일(목)오후2시~5시까지 감리교신학대학 중강당에서 감리교신학대학 72 입학동기회에서 주최한 교회와목회갱신을 위한 제2회 메도디스트 포럼(Methodist Forun)" 감리교회 감독선거 이대로 갈 것인가? 라는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발제1 감리교회 감독선거, 무엇이 문제인가 ? 김양수목사(서대문교회) 발제2, 감리교회 감독선거, 그 대안은 무엇인가 ?,최이우목사(왕십리교회)와 패널토의 자: 성중경목사(만수교회) 조성근목사(충남제일교회) 오명동목사(고양교회) 패널진행자:이승우목사(워싱턴감리교회)에서 그 대안은 제비뽑기 선거제도라고 강력하게 주장하였다.
2003년 3월20일(목)오후2시 감리교 제도 개선을 위한 준비위원회 주최로 정동감리교회의 젠센홀에서 "감독선거 바르게 하여 영적권위를 회복하자"라는 주제로 거행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제도 개선을 위한 모임 에서도 모든 패널리스트들은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강력하게 주장하였고 필자는 타교단에서 목회하는 목사이기는 하지만 자유토론시간에 발언권을 허락해 주어서 신구약 성경역사에서 1500년 동안의 전승과 기독교 교회역사에서 2000년동안의 계승을 말씀드리고 예장합동총회의 시행결과를 전하며 이 제도가 한국의 경우 비록 장로교단에서 먼저 시행을 하기는 하였으나 세계기독교 역사적으로 보거나 한국기독교의 역사적으로 볼때 감리교회가 제일 처음 시행한 제도임으로 이 제도로 감독과 감독회장을 선출하는 것을 망서릴 이유가 없음을 제안하였다.
2003년 4월8일(화)~10일(목)까지에 인천숭의감리교회에서 거행된 기독교대한감리회 제62회 중부연회 웨슬리탄생 300주년 기념연회에서는 10일 (목) 연회산하의 강화북지방 감리사를 성경대로 제비뽑아서 덕산교회 담임 박원재목사를 감리사로 선출하였는데 이와 같은 사건은 요한 웨슬리 탄생 이후 세계 감리교회 300년 역사상과 한국 감리교회119년 역사상 초유로 감리사를 제비뽑은 역사적인 사건으로 기록 될 것이다. 그 이후 강화도의 母교회인 교산교회에서 강화북지방 감리사로 제비뽑히신 박원재 감리사님의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농어촌의 형편상 감리사로 제비뽑히신 박원재 목사님의 감리사 취임식은 두달 후인 6월4일 거행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강화도의 특성상 전현직 국회의원을 지내신 장로님들과 군수님들을 비롯하여 강화도 내의 각 지방회 산하 목사님들과 장로님들과 성도님들과 필자를 비롯한 집안의 어른들께서 참석한 가운데 교산교회 100주년 기념예배당에 가득히 모여서 감리사 취임 예배를 은혜가운데 드렸다.
제비에 뽑힌 박원재감리사님의 취임축사를 하기 위하여 참여하신 극동방송의 방송 본부장을 역임하신 바 있는 유관지 목사님께서는 박원재 감리사님과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감리교 학생회 모임에서 만난 이후 지금까지 거의 45년 이상 친분을 유지하며 지내고 계신는 목사님이시다.
그분의 축사 중에 박원재 목사님께서 감리사님으로 제비를 뽑히셨는데 박목사님의 제씨인 박광재 목사는 장로교회목사로서 오랜동안에 제비뽑기의 전문가로써 활동을 해왔고 그가 소속하고 있는 예장 합동 교단에서는 이미 총회임원을 제비뽑고 있다고 하면서
얼마전에 초교파적인 교계 모임이 있어서 참여했다가 마침 합동교단의 총무님을 만날 기회가 생겨서 " 귀 교단에서는 그렇게 중요한 교단장을 제비뽑기로 뽑습니까 ? 가령 재수가 없어서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후보자가 나와서 이의를 제기하면 어떡합니까?" 라고 질문을 하였다고 하셨다.
그랫더니 그 총무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 누가 감히 하나님의 뜻에 이의를 제기 할 사람이 있겠습니까?"라고 하는 말씀을 들었는데 그 이후에 결과를 지켜보니 정말 아무나 제비뽑히는 것이 아니고 될 분이 되고 있을 뿐아니라 지금까지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한면서 "여기 박원재 감리사님의 제씨 목사님 오셨습니까 ? 어디 계시죠 ? 하시면서 부족한 저를 내빈들에게 소개 시켜주셔서 송구스러움을 금 할 수 없었다.
또한 머지않아 감리교단에서도 입법총회에서 감독과 감독회장을 제비뽑자고 하는 선거법이 결의되어 입법화되면 우리 교단도 감독과 감독회장을 제비를 뽑게 될것인데 그렇게되면 아마도 이 강화도가 "눈물의 섬 강화도"라고 불리고 있듯이 머지않아서 " 제비뽑기의 섬 강화도"라고 불리지 않겠느냐며 그런 의미에서 제비뽑기로 감리사를 선출하신 강화북지방 회원들에게도 미리 축하를 드린다는 말씀으로 축사를 하셨다.
이어서 답사를 하기 위하여 단상에 서신 박원재 감리사님께서는 감격스러움에 잠겨 잠시동안 말씀을 못하고 눈물을 흘리다가 마음을 진정하신 후에 하는 말씀은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성경을 펼쳐서 읽어보니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도 이상할 정도로 잠언서 16:33절 "사람이 제비는 뽑으나 그 일을 작정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고 하신 말씀을 읽게 되었다고 하는 고백을 하였다.
그렇다. 성삼위 하나님께서는 눈물의 섬 강화도에서 출생하여 60여년간을 착하고 신실하게 신앙생활 해오신 박원재 목사님을 세계 감리교 300년 역사상과 한국 감리교회 119년 역사상 최초로 그의 고향인 강화도의 북지방 감리사님으로 제비뽑아 주심으로서 장차 강화도는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와 감리교도들에게 " 눈물의 섬 강화도"로 만 아니라 "제비뽑기의 섬 강화도"라는 또 하나의 아름다운 이름으로 불리게 될 날이 도래할 것을 확신한다.
2003년 4월 웨슬리탄생 300주년을 맞이하여 전국적으로 일제히 개최된 10개연회 중에 90%에 해당하는 9개연회에서 감독을 성경대로 제비뽑는 선거법을 발의하여 2003년 10월27일 부터29일까지 제25회 입법총회(감독회장 : 김진호목사, 장소: 교회, 당회장 김정석목사)에 상정하여 논쟁끝에 표결에 부친 결과 통과 정족수의 36표가 부족하여 부결되기는 하였으나 이러한 감리교단의 움직임으로 보아 머지않아 감리교단도 감독과 감독회장을 성경의 모범을 따라서 거룩한 제비로 뽑아서 세우는 날이 올 것을 확신한다.
감리교단은 창시자인 요한 웨슬레가 그의 삶과 사역에서 제비뽑기를 종종 적용한 사실로 미루어 감리교단의 감독과 감독회장을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선출하는 문제는 신학적으로 정치적으로 하등의 문제가 될 것이 없는 것이며 이는 곧 감리교 창설자인 요한 웨슬레 선생의 신학과 신앙을 계승하는 동시에 초대 한국감리교회의 아름다운 성경의 신앙전통을 계승하는 것이 될 것이다.
필자는 감리교 초대신학회 회원이시며 한국감리교 제1호 전도사로 임명받으신 박성대 본처전도사의 후손으로서 한국감리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감리교도들에게 부탁드리는 것은 감리교회는 장로교회와 같은 금권불법 타락선거에 전철을 밟지말고 이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거룩하고도 깨끗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다시금 채택하여 모범적인 선거를 통하여 감독과 감독회장을 선출하여 위대한 감리교회를 건설하는 날이 속히 오기를 고대하며 기도드린다.
6:4 대한 예수교장로회 합동측총회(총회장:임태득목사)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추진운동과 현황
94년도 제 79차 총회( 대구동부교회 담임: 김덕신목사 총회장 )시부터 긴급동의로 총회에 상정된 이후 성경대로 제비뽑아서 총회장 및 총회임원을 선출하여 ‘총회선거 풍토를 갱신하고 개혁’ 하자고 하는, 절대다수의 총대들의 강력한 요청에 의하여 97년 11월 10일 대전중앙교회(당회장 최병남목사)에서 전국교회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동 교단 내의 증경 총회장을 비롯한 당시 총회임원들과 전국 노회장등 지도급인사 3백여명이 연석회의를 열고 ‘총회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에서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채택할 것인가? 아니면 현행선거제도를 보완할 것인가? 에 대한 열띤 찬반논쟁과 토론을 벌인 결과 절대다수의 참석자들이 ‘제비뽑기선거제도’ 로서 선거제도를 개혁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다.
그러나 소수의 이해관계에 있는 사람들로 인하여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가 거부되고 외면 당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여긴 총신대학 전 재단이사장이신 김윤배목사께서 99년도 3월 9일 한국교회를 위한 좌담회(참석자: 최기채목사 교단선거제도개선위원장 및 증경 총회장, 한명수목사 기독신보주필, 김윤배목사 총신대학 전 재단이사장, 서울 사랑의교회 옥한흠목사 교회갱신협의회장, 윤근창장로 평신도대표)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강력히 주장한 바있다. 필자와의 전화대담에서 김윤배목사님께서는 소속된 서울노회에서 정식으로 총회에 헌의할 예정이라는 계획을 말씀하신 바 있다.
또한 사랑의교회 옥한흠목사께서 합동측 교단의 갱신을 위하여 발족한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회장 옥한흠목사)에서는 1999년 3월3일 총회기관지인 기독신문에 "최근 총회 선거 풍토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제목으로 다음과 같은 5개항의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첫째 금권선거의 악습이 더 이상 되풀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둘째 조직화된 사전 선거운동을 신속하게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셋째 특정 단체나 기관들이 본연의 목적 수행에만 충실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넷째 현행 총회 선거법을 악용하여 차년도와 그 후를 대비하여 미리 선거운동을 하는 행위가 근절되기를 바랍니다.
다섯째 사전에 상비부 임원을 조직하는 탈법적 행위를 중단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라는 성명서 발표와 아울러 소속임원들과 회원들이 조직적으로 금권불법 타락선거를 추방하기 위한 전략으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추진하였다.
한편으로는 필자가 소속하고 있는 동평양노회를 비롯한 남수원, 동서울, 부산중,남서울,서울,경청,군산,전북노회등 9개 노회에서 연대하여 금권선거를 퇴치하는 방법은 성경에서 실시한 바 있는 제비뽑기 밖에 없다고 총회 선거풍토쇄신을 위한 방안으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개혁방안’을 1999년9월 84회 총회(총회장:김도빈목사, 장소:정읍성광교회,담임,김도빈목사)에 정식으로 헌의하였고, 그 결과로 제84총회는 이를 받아들여 총회임원 선거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위원회(위원장: 정문호목사, 예손교회담임 , 서기: 김영우목사, 기독신문 주필 )를 선임하기에 이르렀다.
새 천년을 맞이하여 전국에서 일제히 열린 봄 정기노회에서 특히 경기노회 공로목사이신 이종겸목사 외 30여명의 노회회원들의 명의로 “종래의 그 어떤 제도로도 타락선거를 막을 수 없음으로” 그 차선책으로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긴급동의로 총회에 헌의키로 노회에 청원한 바 있으며,(긴급동의안 광고내용 첨부) 중부산노회의 헌의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총회임원선거 제비뽑기로 보완’을 또다시 헌의하기에 이르렀다.
2000년 9월에 진주교회당에서 거행된 제85회 총회(총회장: 깁동권목사)에 총회임원 선거법개선 연구위원회{위원장:정문호목사,서기:김영우목사)에서는 “현행 선거제도의 타락상은 성경의 제비뽑기 선거제도 이외에는 개혁할 방법이 전무하다”는 총회 선거법 제도 개선(안)연구 보고서 (연구보고서를 구체적으로 명시)를 제출하였고 이에 미비점은 총회 임원회에서 보안하기로 하고 제85회 총대전원 만장일치로 제비뽑기를 총회임원 선거규정으로 채택하였다.
제85회총회 마지막 날 점심식사를 마친 후에 속회된 총회에서는 이미 점심식사 직전에 총대전원 만장일치로 결의된 제비뽑기 제도에 대한 열띤 성경적,신학적,총회정치적인 논쟁이 진행되었고 이 모든 논쟁의 종지부는 김동권총회장께서 내려 주셨으니 "헌법은 성경에 기초하고 있고 성경은 제비뽑기를 허용하고 있다. 고로 제비뽑기는 성경에 위배되지 않는다"라는 명쾌한 논리로 모든 논쟁을 마무리 짖고 고퇴를 두드림으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새천년을 맞이하여 "입법원년"을 맞이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제85회 총회임원회에서는 12월21일 총회회관4층 회의실에서 7차 모임을 갖고, 정책위원 등 특별위원을 선정하는 한편 제비뽑기의 구체적인 실시방안을 연구토록 5인소위원회를 구성했다. 연구위원은 예종탁목사(부총회장)서국철장로(부총회장)김춘환목사(서기) 최웅진목사(회록서기)류재양장로(회계)로 조직했다. 동 위원회는 미비점을 보완한 후 제비뽑기의 시행세칙 등을 마련하여 총회임원 선거규정을 총회 기관지인 기독신문에 공고함으로 발표하였다. (시행세칙공고문 게재)
그러나 이와같은 총회의 만장일치 결의와 총회임원회에서 미비점을 보완하여 발표한 시행규칙에 대하여 전국장로회연합회(회장:김상권장로)가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연합회는2001년5월26일 끝난 임원세미나 결의문을 통해 제비뽑기 선거제도는"헌법 개정 전에는 시행할 수가 없으며, 성경적이 아니고,검증되지 않은 인물이 선택될 수 있는 모순이 있다며 올 총회부터 시행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전국장로회연합회는 이에 그치지 않고 기독신문 2001년8월29일(수)제1358호 3면하단 전5단 광고를 통하여 "제비뽑기 반대 대책위원회 조직"하여 전국장로연합회의 이름으로 발표하였다.(저국장로회의 발표문 게제)
이와같은 전국장로회의 반대에 부딛혀서 총회가 혼란과 어려움을 당하자 이를 수습하기 위하여 총회 증경총회장 간담회가 9월10일 낯12시 총회회관회의실에서 열려 교단의 현황을 설명듣고 어려운 현실을 풀어가기 위해 원로들의 지혜를 모았다. 증경총회장단 회원18명(목사13명,장로5명)과 현 총회장 김동권목사,이재영 총무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제86회 총회를 앞두고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시행과 관련, 김동권 총회장의 상황설명을 듣고 총회의 유익을 위해 의견을 모으고 금년 총회임원선거의 당위성을 교환했다.
특히 전국장로연합회(회장:김상권장로)가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반대하며 합법적 시행을 요구함에 따라 법해석을 둘러싼 문제점을 신중하게 점검하고, 총회에서 만장일치로 결의된 사항이므로 올해는 어떤 경우에도 제비뽑기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고 "제비뽑기 선거 시행 당연" 이라는 중론을 모았고,아울러 전국장로회와 임원들이 대화하고 있는 창구를 통해 법적인 설명을 해주고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권면하도록 지도하라고 당부했다.
이렇게 교단의 어른들이신 증경총회장님들의 권면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기독신보2001년9월17일(월)제108호 5면 전지면을 할애하여 다음과 같은 "호소문"을 대문짝 만하게 발표하였다. 1. 헌법위반입니다. 2. 규칙과 임원선거 규정에 위반입니다. 3.양심의 자유에 위배입니다. 4.제비뽑기는 반 신약적이다.라고 하는 이유를 들어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상권 장로, 총무 박정하장로 서기 임은하장로, 회록서기 장현덕 장로, 회계 장삼만장로, 해외선교위원장 정희웅장로, 북한선교위원장 양원장로의 이름으로 발표하였다.
이날은 마침 2001년12월17일(월)오전11시에 대전중앙교회당에서 "총회임원선거규정 개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하는 날이었다. 본 기독교 제비뽑기연구소에서도 이날 나름대로 "총회임원선거 규정 개정을 위한 공청회 개정안 제안"을 마련하여 공청회에 모인 총회관계자들에게 참고하도록 나누워드렸다.(유인물 게제)
(여기 부터 다시시작)
21세기 원년인 2001년 9월에 열린 제86회 총회(총회장:예종탁목사,장소:충현교회,담임 김성광목사)에서는 총회 임원의 최종 결정권과 선택권을 성삼위 하나님께 되돌려 드리고 거룩한 제비를 뽑아서 부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임원을 선출하기로 결정하였으나 기득권 상실을 염려하는 일부 정치 목사들과 전국장로회 연합회의 일부 임원들이 헌법에 위배된다, 천부인권 침해이다, 다수결 원칙위반이다, 구약시대로의 회귀이다 라는 등등의 명분을 내세우며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시를 결사 반대하며 제비뽑기 제도 폐지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였고, 이로 인하여 "찬.반양론의 필전과 논란끝에 최종적으로 투표한 결과 "제비뽑기 제도는 성경적이며 오늘날도 적용할 수 있는 성경의 제도임을 재확인하므로 모든 억측과 반대를 제압하고,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최종적으로 총회 임원선거 규정으로 다시금 채택한후 제비뽑은 결과 부회장에 한명수 목사(창훈대교회), 부서기에 김선규목사(성남성현교회), 부회록서기 김영태목사가 당성되었다. 이는 실로 만국장로교회 500년 역사와 한국장로교회 100년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서 제비뽑기 제도를 그 어떤 종교개혁자나 신주자들보다 더욱 강력히 주장하였던 장로교 창시자인 요한 칼빈의 신학적 주장을 구체화하고 현실화한 괘거이며 제2의 종교개혁적인 사건으로 한국기독교사와 한국장로교사에 기록되었다.
한국교회를 개혁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를 어느 누가 막을 수가 있을 것인가?
3:5
대한예수교장로회 선교측 총회(임시의장 : 송종섭목사)와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추진현황
2000년 11월 14일 선교중앙교회에서 열린 선교측 총회발기위원회 제1회 총회에서 북한선교회 이사장(조준상목사)은 설교를 통해 새로 창립하는 선교총회는 총회장을 비롯한 노회장 선출을 투표로 하지 아니하고 거룩한 제비뽑기로 선출할 것을 골자로 하는 교단정책과 헌법을 채택하여 불필요한 시간낭비와 금전낭비를 지향하겠노라고 천명하였다. 새 천년을 맞이하여 새로 창립된 총회에서 이처럼 선거제도 자체를 거룩한 제비뽑기로 채택한 것은 이 또한 한국 기독교 역사상 초유의 사건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일이고 영광을 받으실 만한 사건으로서 선교총회가 크게 성장하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3:6
대한 예수교 장로회 개혁측 총회(총회장: 장춘호목사)와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추진 현황
예장 개혁 측은 4년 전 9개 교단이 화합하여 일치와 연합을 이루어 하나의 교단으로 새 출발함으로 한국 장로 교단의 화해와 일치와 연합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 바 있었다. 그러나 새 천년을 맞이하여 한국 장로 교단이 소망교회(곽선희목사)에서 연합으로 총회 개회 예배를 드리는 뜻 깊은 해에 안타깝게도 개혁 교단은 3개 교단으로 분열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분열 후 2개월이 지난 후에 개혁 총회 측이 중립연대와 화합총회를 이루면서 “우리는 싸움 없는 선진 총회를 이루기 위하여 제비뽑기 제도를 도입할 것이다.”라는 합의문을 채택하고 성명서를 발표하였다.
3:7
대한 예수교 장로회 개혁 국제 총회(총회장:엄신형목사)와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추진현황
한편으로는 지난 2000년 3월 26일 합동을 선언한 예장 개혁(홍은동)과 합동 보수(국제)가 대한예수교 총회(개혁국제)로 교단이름을 확정하는 한편 교단 합동에 필요한 헌법과 규칙을 제정한 바 있다. 지난 7월 7일 두교단의 합의에 의해 만들어진 ‘헌법 및 규칙’은 임원 선거에 따른 잡음을 없애는데 초점을 맞추어져 있으며 총회 임원 선거는 제비뽑기로 선출하기로 하였으며 2002년도 9월에 있을 제 87회 총회에서 총회장은 합의하여 추대하기로 하고 부총회장을 비롯하여 임원들을 제비뽑아 세우기로 하였다.
이와 같은 한국 교회 추세로 볼 때 ‘새 천년의 원년인 2000년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입법 원년’으로 그리고 ‘21세기의 원년인 2001년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시행원년’으로 한국 기독교사에 기록되었다.
3:8
미주교포교회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현황과 제언
필자는 지난 15년 전부터 미국교포 교회를 비교적 자주 방문하면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사역 세미나 및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개혁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관계로 미국교포교회와 교포사회의 실상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 입장이다.
감히 교포교회와 교포사회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의 개혁을 제안하는 필자의 입장을 이해하시도록 말씀드리면, 필자는 1987년 2월부터 1988년 2월까지 1년 동안 제1차 안식년을 LA에서 보내면서 갈릴리 제일장로교회를 개척 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1997년 2월부터 1998년 3월까지 만 1년 동안 제2차 안식년을 미국 대도시교포교회와 교포사회를 순회하면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사역과 선거제도 세미나’ 인도와 더불어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 실천운동본부’를 조직 완료하여 미국연방정부와 캘리포니아 주정부에 THE HOLY LOY MISSION, U.S.A 즉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선교회를 등록하여 DIRECTOR로 섬기고 있다.
이러한 도미체류과정에서와 이 운동의 세계적인 확산을 위한 필요에 의하여, 사도바울이 로마시민권을 복음을 위해 요긴하게 사용한 것과 같은 선교적 차원에서, 하나님의 허락하심과 은혜로 미국영주권을 취득하여 소지하고 있는 미주교포사회의 일원으로 미국교포교회와 미국교포사회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조심스럽고도 정중한 뜻으로 제언하고자 한다. 우리교포교회의 역사가 모국교회에 비하여 오래되지 않았고 또한 교권도 확고히 자리잡은 상태도 아닌 관계로 모국교회와는 달리, 교단에서의 분쟁이나 분열 그리고 성직매매와 같은 금권 불법타락선거에 아직은 오염되지 아니한 것을 감사드린다. 하나 교포교회도 모국교단을 추종, 주도권 쟁탈전과 감투싸움과 자리다툼에 휘말릴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으리라 본다. 아니 솔직히 말하면 교포 교회 내에서와 교단에서 그리고 각종 협의회와 교민단체 등에서 이 파워게임은 이미 시작되었음을 듣는다.
망 교회병인 분쟁과 분열과 성직매매와 망국병인 금권 불법 타락선거가 교포교회와 교포사회에 더 이상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성경자체의 법과 신본주의 선거제도인 동시에 최초의 민주주의 선거제도였던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로 선거제도를 개혁하여 “돈 안쓰는 깨끗한 선거”의 모범을 보여주기 바라고, 아울러 하나님의 절대주권과 그리스도의 왕권을 회복하므로 왕 같은 제사장사역을 감당하는 교포교회와 교포사회가 되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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