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우리는 총회장과 임원선거에 대한 사안으로 돌아와서 제85회 만장일치의 결의 과정을 반추해 보고자 한다.이는 우리 총회만이 갖고 있는 성경적 선거혁명이며.타교단이 귀감의 대상이 되는 유일한 작품이자,종교 지도자들이 지향할 선거방식이다.
이 선거방식 채택 이전에는 세속정치의 타락선거를 빰칠 정도로 부패했던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이런 금권타락선거의 족쇄에서 해방되도록 위로부터 온 불쌍히 여긴 아름다운 선물인 그 가치가 방기(放棄)되고, 도리어 과거 타락선거의 늪으로 빠지는 일은 삼가 경계할 일이다.
그렇다고 총대들의 직접선거의 고유권리 행사를 유보하거나 포기하도록 방치하자는 마음은 추호도 없다.우리는 사도행전의 추천 후 추첨방식에 의해 결정하는 방식을 살려, 현행 방식중에 요셉과 맛디아(후보자)를 추천(1차 예비선거)후 추첨과정(FDOE)을 살려,무기명 비밀투표로 2명~3명을 총대들이 직접선거로 뽑아 이 후보중에서 최종추첨방식-FDOE-(Finally drawing officer election)으로 문제 해결 대안을 연구과제로 제안하고자 한다.(올림픽의 축구경기 조편성도 추첨식인 것을 연상하면 이해가 빠름)
현재 제비뽑기는 후보 난립, 후보를 검증할 여과 장치 과정이 없는 상태, 즉 추천이 (1차 예비선거)생략 된 채 바로 추첨(제비뽑기로 직행함)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의 약점으로 바로 총대의 고유권인 선거권리 침해 내지 유보라는 오해의 소지가 생긴다. 이것이 불만의 요인이다. 제비뽑기 그 자체에 대한 불평보다 총대의 한표 권리행사 할 기회마저 잠식되는 것에 거부반응이다.그래서 직접선거로 회귀하자는 주장이 대두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하지만 85회 총회가 만장일치로 결정한 선거제도의 대안창출로 제시되어, 92회 총회 선거까지 7년간 시행된 사도행전에서 채택한 제자 선임 방식인-추천 후 추첨식 선거제도-는 차선책도 아니고, 위헌의 부산물로 태동한 선거제도도 아님을 아래 결정사항을 참고하여, 정확히 바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아울러 91회 교권정치 말기에 직접선거 여론몰이에 편승하여 총회결집력 이산현상을 부추기는 모임이 형성되는 일은 종식되기 소망한다. 이일은 85회 총회결의 현장에 있었든 자신들의 의사결정에 대한 존중의 발로임을 기억해야 할 일이다.
나아가 암울했던 금권타락 총회장 선거 낙선의 충격으로 목회가 흔들리고 건강에 타격을 받아 결국 소천하는 중경총회장이 있었든 것에 비하면, 86회 총회 이후로 증경총회장 모두가 건강한 모습 하나만 봐도, 제85회 총회선거개혁 제도 도입은 교회사가들의 시대적 통찰력과 총회발전의 객관적 가치판단에 맡길 일이다.
Ⅰ.제85회 총회결의는 만장일치의 결의이자 동시에 총회 헌법에 위헌이 아니다.
1.총회 추첨식 임원선거(GADO-the General Assembly drawing officer election)는 총
회 헌법과 규칙에 위헌이 아니다.
왜 GADO 가 총회 규칙에 위헌이 아닌가? 이에 대한 입장은 85회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님의 주장1.2.3 항에서 결정 당시 정황을 알 수 있다.
1. 오후 회의가 시작되자마자,‘제비뽑기가 헌법에 위배된 사항인가"를 놓고 토론후 결정하
다. 제비뽑기도 투표의 한 방법으로써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2. 김동권 총회장은“헌법은 성경을 근거로 하고 있고, 성경은 제비뽑기를 채택하고 있다.
따라서 제비뽑기는 헌법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3. 제비뽑기가 즉시 효력을 발생해 내년(86회)총회 임원선거부터 적용된다는 사실을 확인
하는 순간이었다.(2000.10월 02일 오후의 85회 총회 결정 상황 참조)
11.증경총회장 GADO 에 결연한 입장 표명과 금권타락 직접선거 포기 당위성 주장.
1.김도빈.선관위원장의 결정 당시 입장.
1. 금년에는 누가 뭐래도 제비뽑기 선거로 실시합니다.
2. 제비뽑기선거방식은 제85회 총회 결의사항이기 때문에 더 이상 전국교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차근차근 준비해 마무리를 잘 하겠다.
3. 처음부터 완벽한 제도는 물론 없겠죠. 지금 우리가 겪는 문제는 더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한 홍역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말하건대 제비뽑기는 제대로 실시됩니다.
4. 제86회 총회부터 시행하기로 만장일치 가결했다.(9월18일 오후 2시 서울 충현교회)
2.김 동 권 선관위윈장의 시행 원년 당시 입장.
1. 제85회 총회에서 하나님 섭리 가운데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결정했습니다.
2. 총회결의를 지키는 것이 교단총회 위상과 권위를 높이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3. 왜 우리 총회가 제비뽑기 제도를 선택하게 되었는지 그 배경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금권타락, 부정선거 획책이 아니었습니까.
4. 교단 위상 추락과 불미스런 잡음, 부조리 예방이 제비뽑기 선거를 실시하게 만든
근본 이유라 생각합니다.
증경총회장 김동권 목사님은 재임시절 제비뽑기 실시와 관련,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순교자적 심정으로 실시하였다고 당시의 심경을 토로한 바 있다.
2.예종탁.86회 증경총회장 시행원년 당시 입장.
1. 제비뽑기가 채택된 총회 임원선거를 제외한 다른 기관이나 부서의 선거운동에서는
여전히 타락선거의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우리가 속히 풀어야 할 과제입
니다.
2. 총회 임원선거에는 종전과 같은 부정선거운동이 말끔히 사라졌다.
3. 각 상비부나 세계선교회 신학교 등 주요기관의 선거에 있어서는 여전한 구태를 보이
며 타락상으로 교단을 오염시키고 있어 개탄스러운 상황입니다.
4. 일부제도가 개혁되었으나 정신적 개혁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이 문제에 대해서도 이번 총회에서 어떤 대안을 도출해 내야 할 것입니다.
위 증경총회장의 입장의 핵심 사항은 총회임원선거가 GADO로 부정선거운동이 말끔히 단절되었다. 하지만 각 상비부와 주요기관의 선거에는 GADO가 실시되지 않기에 여전한 구태가 보이고 있다. 이것은 개탄스러운 정황이다. 이것이 예종탁 증경총회장의 기독신문 기자와의 대담에서 당시 심경을 토하고 있다.
Ⅲ.총회 추첨식 임원선거(GADO) 실시 이후 총회장의 리더십 도약.
1. 존경받는 지도력 위상-금권타락부정선거에서 자유로운 본 교단 총회장 지도력 타 교
단에 귀감.
2. 교단 CEO 리드쉽 강화-리드십에 걸림돌이 제거된 후 여유만만 교단장으로 활동.
3. 균형잡힌 지역교세 확장-하나님의 긍휼과 섭리로 분리된 개혁교단 영입 후 호남교세
확보.
4. 범교단적 통합 영향-개혁측과의 합병 성공사례로 분열된 군소교단이 교류되는 일에
일조함.
5. 대형교단의 시대적 사명 고양-국내와 국외에 총회의 위상정립 점진적 단계로 도약함.
6. 증경총회장 덕망과 건강 양호함-GADO 실시 후 6명의 증경총회장 건강한 일상생활 영
위함.
Ⅳ. GADO 부족한 2%인 복수 추천식 직집 선거로 후보 검증 여과 장치 보완.
1. 현행 선거방법의 가장 큰 약점인 후보 난립과 검증을 무엇으로 보안할 것인가?
이 문제가 보완되어야 할 가장 시급한 점이다. 이 점에 대해 논자는 1차 예비선거 방
식을 제한 하고자 한다. 이것은 헌법정신을 살리는 제도적 장치의 일환이다.어떻게
살릴 것인가? 그 시행 방법은 무기명 비밀 직접선거를 통해 총대의 고유권리인 기표
권 행사를 85회 총회 이전 방식대로 시행하여 후보 난립을 막고 지도자 검증을 하
면 된다.
2. 다만 금권타락선거로 회귀하게 된다는 우려와 반론이 제기 될 수 있다. 이것은 2차
최종추점방식으로 차단하면 된다는 대안 제시이다.
3. 우리가 선이해 할 문제의 핵심은 금권타락 선거 회귀는 불가능 하다는 총대들의 의
지이다.
그 하나는 직접선거를 시행하는데 어덯께 금권타락선거가 차단될 수 있는가? 하는
점에 대한 우려가 나올 수 있다. 2차 최종추첨에서 당락이 확정되기 때문에 금전 살
포는 의미가 없다.
4 .1차 예비선거에서 당선된 2~3명의 후보를 놓고 최종추첨방식에 의해 1명만 당선자
로 확정하는 선거방식이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이 선거방식은 헌법정신을 살려서 좋고,후보가 검증되고 ,지도자 선택권을 예비직접선거(Preparation direct election) 로 한표의 기표권으로 결정하니 더욱 의미가 있다.
나아가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서 결정될 최종추첨방식(FDOE)로 총회장 되실 분이 누군지 당락이 결정되니 금전 살포가 무의미 하고, 한탕주의 표몰이 풍토가 사라져 총회선거문화가 깨끗해져 좋다고 사료된다.
Ⅴ. 맺 는 말.
우리 총회가 금권타락 부정선거와 구조적 모순된 직접선거의 부패와 부정과 타락의 질곡
에서 해방되도록 한 21세기 실천적 말씀순종의 선거제도 혁신으로 도입된 GADO란 옥동자를 버리면 우리 총회선거 마당은 더 추한 부정과 부패로 타락하고 말 것이다.
그렇다고 현행 선거제도의 2% 부족현상을 극복하지 않고 그냥 두면 총회때만 되면 직선제 회귀론이 고개를 들고 나와 순전한 총대들은 이말도 맞고 저말도 맞다고 할 것이다.
차제에 총대의 고유권 행사의 기표권을 1차 예비선거에서 행사하도록 하고, 2차 최종추점방식으로 7년간 시행되어 온 우리 총회의 명품 브랜드가 자리매김 하도록 중지를 모아야 한다.
이 방식의 장점은 총회총대들이 직접선거로 후보검증 효과와 금권타락선거의 차단 만족도가 그대로 유지하게 되고, 나아가 총대의 고유권리인 한표의 기표권을 발전적으로 접목시킨 선거전략이다.
이 선거 방법은 총회장과 임원들이 직접 예비선거를 통해 당선된 후보 중에서, 하나님의 뜻이 최종추첨방식를 통해 (FDOE) 실천적 개입으로 나타나,이 최종 추첨선거에서 확정된 사람이 총회를 섬기는 하나님의 선택된 종으로 세움을 받게 되니,누가 봐도 하나님의 섭리이므로, 이는 하나님 보시기 좋았더라는 예비직접선거(Preparation direct election)+최종추첨선거(Finally drawing officer election)-PDEFD-제도로 더욱 성숙한 총회되기 소망한다.
^0^고명한 자는 고명한 일을 도모하나니 그는 항상 고명한 일에 서리라^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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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선거를 제비뽑기에서 무기명 비밀투표로 환원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