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전 예장합동 제92회 총회장을 역임하신 김용실 목사님께서 국제전화를 주셔서 한시간 가량 통화를 하였다.
그렇치 않아도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에 대한 책 "오직 제비뽑아 나누라" 를 비롯한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행전"을 출판하기 위하여 준비 중에 있습니다.
그동안 예장합동 총회에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의하여 제비 뽑혀서 총회장을 역임하신 증경 총회장님들에게 책의 추천서를 부탁하려고 한던 참인데 김용실 목사님께서 전화를 주신 것이다.
그리하여 그동안 김목사님의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눈후 "제가 지금 책을 저슬 준비 중인데 목사님의 추천이 필요해서 전화를 드리려고 하던 참입니다"
어제는 제89회 총회장님이신 황승기 목사님께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황승기 총회장님께서는 "내가 책 내용을 잘모르니 박목사가 추천서 초안을 써서 보내주면 좋겠다 "고 말씀하셔서 초안을 써서 보내드렸습니다.
하오니 총회장님께서도 추천서를 하나 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박목사가 쓰고 싶은 대로써 나는 박목시를 100% 신뢰하니까"하셨다. 참으로 고마우신 목사님이시다. 그리하여 제가 목사님의 입장에서 초안을 써서 보내 드릴터이니 목사님께서 감수해보시고 가감할 부분이 있으시면 지적해 주시면 수정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김용실 목사님의 경우 제비가 잘못 뽑혀서 부흥사인 김용실 목사가 총회장이 되었다고 비난하는 분들이 간혹 있었습니다. 그러나 제가 확신하기로는 새천년의 원년인 주후2000 년부터
주후2012년까지 12년 동안 실시한 바있는 일명 완전제비뽑기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에 의하여 제비뽑혀서 총회장님이 되신 11분의 총회장님들 가운데 그 어느 총회장님들 못지않게 큰 역할을 감당하신 총회장님이 김용실 총회장님이십니다.
그 이유는 이렇습니다.
김용실 목사님께서 총회장님으로 주제하신 제92회 총회 (장소 : 성남연정교회)에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기 위한 헌의안이 올라 왔습니다.
그때 김용실 총회장님이 아니었다면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폐지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폐지되었을 경우 어떠한 결과가 벌어졌을까를 생각해볼 때 아찔합니다.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가 총회를 뒤집어 삼켜서 총회는 망교회 병을 앓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김용실 총회장님의 기지와 용단으로 이와같은 부정과 부패를 얼마 동안이라도 막아낼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제92회 총회 셋째날 저녁 시간에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의 존폐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교단 정치적인 치열한 논쟁을 하였습니다.
각각 찬반 3명씩의 회원들이 발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런 나도 찬성발언을 하였습니다. 각각 2명의 회원들이 발언을 한후 김용실 총회장님께서 발언을 요청하였습니다.
회원들의 허락을 받은 김용실 총회장님께서 발언하시기를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다른 교단들이 부러워하는 선거제도입니다"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우리 교단총회가 타교단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자랑스런 브랜드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좋은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 브랜드를 폐지하려고 하십니까 ?
그러면 이제부터 발언을 종식하고 회원들의 가부를 묻겠습니다.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계속 시행하기를 원하시는 회원들은 가하세요. 아니면 아니요 하세요.
그결과 절대다수 총대들의 결의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계속시행하기로 가결하였습니다. 김용실 총회장님은 꽝!꽝!꽝! 고퇴를 두드렸습니다.
이것으로 7년 동안 계속되었던 총회임원 제비뽑기 논쟁은 종식되었습니다. 그 이후 5년 동안은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계속 시행하였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가 시행되는 향후 5년 동안은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가 근절되었습니다.
이일 외에도 100여 년 동안 사용해오던 총회상징 로고를 현재의 총회로고로 변경하는 개정작업을 완수하셨습니다.
그리고 편목 과정을 실시하여 총회가 양적으로 부흥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셨습니다. 이러한 모든 성과들은 김용실 총회장님께서 재임 기간동안 총회를 위하여 이루신 대표적인 업적들입니다.
김용실 목사님은 총회장이 되시기 훨신 이전 총각시절부터 제비뽑기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를 가지고 있는 분이십니다.
그 증거로는 김용실 목사님은 총각시절에 결혼을 할 것인가? 신학교를 입학할 것인가 ? 라고 하는 갈림 길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르기 위하여 제비를 뽑아서 결혼을 포기하고 신학교에 갈정도로 제비뽑기에 대한 전폭적인 신뢰를 하고 있는 분이셨습니다.
이런한 김용실 목사님의 하나님 절대주권적인 경건한 신앙의 자세를 보신 하나님께서 김용실 목사님을 제91총회에서
부총회장님으로 제비 뽑아 주셨습니다.
김용실 목사님을 제92회 총회장님으로 제비 뽑아 세워주심으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하려고 했던 총회 정치꾼들의 정치적인 저항과 술수를 막아 내도록 섭리하신 것입니다.
그외에도 김용실 목사님께서는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 하에서 총회임원에 도전했다가 낙선한 바 있습니다. 그렇다고할 것이면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대한 거부감이나 반감을 갖고 폐지하는 일에 앞장서야할 입장이었습니다. '
그런데 충현교회당에서 거행한 제86회 총회에서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 폐지에 대한 치열한 논쟁이 일어 났을 때 발언권을 얻어서 발언하시기를 나는 제비뽑기 선거제도하에서 낙선한 희생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는 폐지하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총회임원 제비뽑기 선거제도를 폐지할 경우 세속적인 금권불법 타락선거와 중세교회적인 성직매매 행위를 자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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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합동 제90회 총회장 황승기 목사님의 추천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