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이미 2002년10월20일에서22일에 걸쳐서 이곳 미국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세미나 인도차 방문했다가 당시 고신의 기관지인 기독교보 편집국장이신 정주채 목사님께서 우리 예장 합동측 교단에서 만장일치로 결의하여 시행중에 있는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선거제도에 대하여 "부끄러운 일이다. 인본주의적인 방법이다. 비인격적인 방법이다.“
라는 내용의 비하성 글을 쓰신 것이 어떤 경로인지는 모르나 우리 합동측 기독신문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사실을 확인하고 정목사님께서 비판하신 사항에 대하여 조목 조목 7회에 걸쳐서 써논 변증의 글 입니다만 이번에 또 다시 이곳 미국에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 사역차 방문했다가 나머지 부분을 계속 올리고 있다는 사실을 참고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도 여전히 고신의 기관지인 기독교보의 편집국장님으로 봉직하고 계신지는 잘모르겠습니다만 어떠하든지 간에 이 글은 이미 목사님께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하여 매도하며 가하신 린치에 대한 방어적 차원에서 기록한 것입니다.
동시에 정목사님과 같은 신앙과 신학의 틀안에서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하여 같은 비난과 비판을 하며 이 제도를 폐지하기 위하여 혈안이 되어 있는 모든 교계정치꾼들에 대한 변증과 경고의 멧세지를 포함하고 있음도 밝히는 바입니다.
정목사님은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에 대하여 우연에 맡기는 비 인격적인 방법이라고 비판하셨습니다. 불신자들에게는 우연이라는 용어가 통용 될 수 있을 지 몰라도 인간의 생사화복과 천지만물을 주관하시고 다스리시는 성삼위 하나님의 섭리를 믿는 성도들에게 있어서는 그 무엇 하나라도 우연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우연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그 사건 역시도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과 경륜이라는 사실을 잊어서는 않될 것입니다. 그 성경의 증거로서는 "참새 한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는 것이 아니냐 ?그러나 하나님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참새 한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계획 할지라도 그 발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믿는 성도라면 우연히 일어난 사건이라고 말 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불신자들이 볼때에는 우연이라고 할 수 있을 런지는 몰라도 하나님의 섭리와 믿음의 눈으로 보면 결코 우연이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예정론을 신학의 근저로 삼고있는 고신의 기독교보의 편집국장이라는 직함을 같고 계신 목사님께서 우연이란 용어를 성경적, 신앙적, 신학적인 아무런 여과장치 없이 그리고 아무런 꺼리낌 없이 사용하는 것이야 말로 우연이 아닌것 같습니다.
영원한 청교도 신학자라 불리우는 웰리암 에임즈는 그의 저서 "신학의 정수 제2권 11장에서 제비뽑기는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섭리요 작정임"을 신학적으로 다음과 같이 분명히 규명하고 있습니다.
"제비뽑기는 하나님의 일반적인 주권 뿐 만아니라 실제로 모든 일을 주관하시는 능력에서 유래된다."고 하였으며, " 제비뽑기는 그 본질상 순수하게 우연적인 사건을 지배하는 하나님의 단일하고도 특별한 섭리와 일정한 관련성을 지니고 있다."고 언명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현존하는 신학자 가운데 미국의 일리노이주에 소재한 트리니티 신학교의 조직신학 교수인 웨인 그루뎀 역시도 그의 저서 "조직신학 (상권)제 16장, 하나님의 섭리, B협력, 3. 우연적이고 우발적인 듯이 보이는 사건들에서,
인간의 관점에서 볼때, 제비뽑기 (최근에는 동전을 던지거나 주사위를 굴리는 것 )는 우주에서 발생하는 가장 전형적인 우연의 사건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와 같은 사건의 결과를 하나님으로 부터 온 것이라고 가르친다고 하였습니다.
동시에 물리학자들은 두 개의 주사위 방향과 힘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어떻게 그런 결과가 나왔는 가를 선별 할 수 있다. 그럼에도 성경은 하나님께서 그런 결과가 나오게 한다고 주장함으로서 신학적으로 제비뽑기를 하나님의 주권적인 방법이라고 주장하고 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고신의 편집국장이신 정주채 목사님 !
이상의 저명한 두 신학자의 주장외에도 우리들의 삶에 여정을 뒤돌아 볼때 우리 크리스챤들에게 있어서 우연이란 없으며 그 모든 삶의 여정 모두가 인자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과 은혜와 섭리임을 깨닫게 됩니다. 이사실을 깨달은 시편기자는 시편 107편과 136편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의 거룩한 제비뽑기를 친히 제정하신 성삼위 하나님은 비 인격자가 아니시고 완전한 인격자이심을 믿을 진데 그 완전하신 하나님께서 무궁무진한 지혜와 지식으로 제정하신 거룩한 성경의 제비뽑기 사역과 선거제도를 우연에 맡기는 비 인격적인 방법이라고 비판하고 매도하는 처사는
거룩하시고 온전하신 하나님을 귀신이나 잡신으로 격하시키고 폄하시키고 비하시키는 신성모독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시기를 바랍니다. |
|
0
17852
1191
1 
고신의 편집국장이신 정주채 목사님께 ! ( 6 ) 
